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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중구, 전통시장 지하 매립 비상소화장치 사용 교육
서울 중구는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를 중심으로 지하 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 설치 장소별 순회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하 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은 도로 아래에 설치돼 평소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화재 발생 시 누구나 덮개를 열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초기 진화용 소방설비다. 구는 지난해까지 외부 재원 약 8억원을 확보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내 지하 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 41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현재까지 21개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가운데 17개소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다. 다음달에는 황학동 서울중앙시장, 명동남산골 골목형상점가, 남대문로 골목형상점가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현시장은 하반기 중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참여자들이 직접 비상소화장치함을 열고 사용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초기 진화 방법을 익혀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구는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상인회 중심의 자율적인 교육체계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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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사 내 '스마트로봇·AI디지털배움터 체험존'운영
동작구가 청사 내 미래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스마트로봇·AI디지털배움터 체험존'을 운영한다. 28일 동작구에 따르면 이달 11일부터 구청 지하 1층에서 운영 중인 이번 체험존은 과학기술 정보통신부·서울시·AI재단·서울경제진흥원과 협업으로 진행됐다. 구민들이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일상 속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청사를 방문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체험 공간은 총 10종의 첨단 로봇(4종)과 AI 기기(6종)들로 구성했다. 먼저 △로봇통합관제시스템(청사 3D 주행 체험 등) △안내로봇(기념사진 인화 체험 등)△순찰로봇(화재감지 등 간이 순찰 체험) △휴머노이드로봇(모션제어 체험 등) 등 총 4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실생활 밀착형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6종의 AI 디지털 배움터 체험 기기들도 마련했다. △스마트워킹(동작구 명소 가상 걷기 체험 등) △교육용 키오스크(키오스크 결제 시뮬레이션) △AI코딩로봇(감응형 AI체험) △AI로봇바둑 △VR가상체험 △반려로봇 등 AI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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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가 건물 주점에서 LP 가스통 폭발…4명 중경상
인천 한 상가 건물에서 LP 가스통이 폭발해 4명이 다쳤다. 28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5분쯤 인천 부평구 청천동 3층 규모 상가 건물 2층에 위치한 주점에서 LP 가스통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40~50대 남성 두 명이 전신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었고, 다른 50대 남성 두 명도 경상을 입었다. 폭발 충격으로 건물 외벽 유리창이 깨지는 등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LP 가스통 교체 또는 가스 주입 작업 도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폭발이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다"며 "부상자 응급조치 등을 마친 뒤 상황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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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 치매환자가 방화" 홀로 불끄던 간호조무사 끝내...21명 사망[뉴스속오늘]
2014년 5월 28일 오전 0시 20분쯤. 전남 장성군 삼계면의 효사랑요양병원 건물 2층 다용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환자와 간호조무사 등 21명이 목숨을 잃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한 달여 만에 발생한 비극이었다. ━24분 만에 불 껐지만…거동 어려운 노인 환자·간호조무사 등 21명 사망━당시 이 요양병원에는 치매나 중풍을 앓아 거동이 어려운 70~90대 노인 환자들이 입원해있었다. 사건 당일 입원 환자는 324명이었다. 화재가 시작된 별관 2층에는 34명이, 같은 건물 1층에는 환자 44명이 입원해 있었다. 소방 당국은 0시 27분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곧바로 출동해 접수 4분 만인 0시 31분에 현장에 도착했다. 소방 당국은 발 빠르게 진화 작업에 들어갔고 24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하지만 입원 환자가 대부분 고령에 거동이 어려운 노인인데다 늦은 밤 화재가 발생하면서 21명이나 세상을 떠나는 대형 참사로 이어졌다. 사망자 중 20명이 입원 중인 환자였고 나머지 1명은 간호조무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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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ESS 브랜드 '그리드온' 확정…안전성 앞세워 미국 공략 가속
SK온이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 통합 솔루션 브랜드 '그리드온(GRIDON)'을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에너지 밀도를 높였지만 컨테이너 수를 줄인 배터리 구조와 안전 진단 기술, 미국 현지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수주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SK온은 ESS 사업의 브랜드명을 '그리드온(GRIDON)'으로 확정했다. 그리드온은 전력망(Grid)을 연결(On)한다는 의미를 담은 명칭으로 안전성부터 비용, 효율성, 성능을 아우르는 SK온의 ESS 통합 솔루션을 의미한다. SK온은 이미 특허청에 'GRIDON' 상표를 출원했다. 지정상품에는 에너지저장장치(BESS), 전기에너지 공급제어장치,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전기차용 운영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이 포함됐다. 단순 셀 공급을 넘어 전력 제어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사업 확대에 나선 것이다. 그리드온의 특징은 운영 효율성과 비용 경쟁력이 높다는 점이다. 기존 대비 에너지 밀도를 높인 2세대(Gen2) DC 블록을 적용해 같은 용량 기준으로 필요한 배터리 컨테이너의 수를 줄였고, AC 블록도 통합해 전체적으로 ESS의 설치 면적과 구축 과정을 단순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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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압박하는 중국..나트륨·반고체 상용화 가속화
중국 기업들이 차세대 배터리 양산에 속도를 내며 국내 배터리업계를 둘러싼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등 중국이 주도해온 중저가 시장을 따라잡기 위한 추격전이 치열해지고 있는데다 포트폴리오 확대 압박까지 거세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18회 중국 국제 배터리 박람회(CIBF 2026)'에서는 나트륨이온 배터리와 반고체 배터리 등에 대한 중국 업체들의 상용화 계획이 대거 공개됐다. CIBF는 중국 화학및물리전원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배터리 전시회 중 하나다. 이번 행사에서 CATL은 영하 40도부터 영상 70도까지 구동이 가능하고, 극저온 환경에서도 성능의 90%를 유지하는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소개했다. 지난달 열린 '슈퍼 테크 데이'에서는 일부 전기차에 공식 탑재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이르면 올해 4분기에 CATL의 나트륨이온 배터리가 탑재된 차량이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원재료가 풍부해 가격 경쟁력이 높고 화재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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