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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KT 천만다행! 147㎞ 속구 맞은 허경민, 단순 타박 소견... "약간의 어지럼증 있으나, 우려하지 않아도 될 정도"
KT 위즈에 천만다행의 소식이 전해졌다. 시속 147km 빠른 공에 머리를 맞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허경민(36)이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KT 구단 관계자는 29일 "허경민 선수가 병원으로 이동해 CT를 촬영한 결과, 단순 타박 소견이 나왔다. 현재 약간의 어지럼 증세가 있으나, 우려하지 않을 정도라는 판단이다. 지속적으로 선수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허경민은 29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및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커티스 테일러를 상대한 허경민은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KT가 3-1로 앞선 4회초 1사에서 다시 타석에 선 허경민은 몸쪽 높게 들어오는 투심 패스트볼과 스위퍼를 차례로 지켜봤다. 그런데 3구째 시속 147㎞ 투심 패스트볼이 그만 헬멧 옆부분에 직격했다. 허경민은 중계상 큰 소리와 함께 쓰러졌고 그라운드의 모두가 놀랐다. 공을 던진 테일러조차 놀란 표정을 숨기지 못하며 한동안 주저앉아 허경민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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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패패패패패패패승' LG 마침내 이겼다! 문정빈·오스틴·박해민 4안타 폭발! 한화 꺾고 8연승 탈출... KT는 9연승 질주 [종합]
LG 트윈스가 마침내 8연패를 탈출하고 후반기 첫 승을 거뒀다. LG는 25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방문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를 15-11로 꺾었다. 이로써 LG는 7월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17일 만에 승리하며 53승 40패로 2위 KT 위즈와 승차를 2. 5경기 차로 유지했다. 한편 한화는 43승 3무 45패로 5할 승률에서 한 발 더 멀어지며 6위에 머물렀다. 작정한듯 몰아친 LG 타선이다. 이날 LG는 장·단 14안타를 몰아치고 13개의 사사구를 얻어내며 두 차례 빅이닝을 만들었다. 승부처는 4회초였다. 선두타자 홍창기부터 시작된 공격은 타자 일순하며 9득점했다. LG가 4-5로 지고 있던 4회초 무사만루에서 오스틴 딘이 바뀐 투수 이형범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다. 문정빈이 초구를 공략해 중전 2타점 적시타를 쳤고, 문보경의 우익수 방면 1타점 적시 2루타 때 차이가 벌어졌다. 박동원의 땅볼 타점 이후 이교훈으로 한화 마운드가 교체된 뒤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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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키움 경계령', 외국인 쌍포 4경기 16안타 13타점 맹타+AG 차출 단 1명
2026 KBO리그 후반기가 시작하자마자 9개 구단에 '키움 경계령'이 내려졌다.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16~1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후반기 첫 4연전에서 3승 1무의 성적을 거뒀다. 4경기에서 팀 득점 1위(34개), 타율 2위, 홈런 공동 2위(5개)의 화력을 뽐냈고, 평균자책점도 4. 50으로 5위였다. 9위 SSG 랜더스와 승차를 1경기로 줄여 '탈꼴찌'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런 상승세를 일시적인 현상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가 있다. 먼저 야심차게 기획한 '외국인 쌍포'가 비로소 제몫을 해주고 있다. 키움은 전반기 막판 NC 다이노스와 결별한 '2024 KBO 홈런왕' 출신의 데이비슨(35)을 발빠르게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50홈런의 히우라(30)와 함께 타선의 시너지를 노리겠다는 복안이었다. 효과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지난 4일 두산 베어스전부터 키움에 합류한 데이비슨은 첫 3경기에서 1안타에 그쳤으나 8일 KT 위즈전 2안타를 시작으로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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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동원 '잡았다 허경민'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 대 KT 위즈 경기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KT 8회초 2사 2루에서 2루주자 허경민이 권동진의 안타 때 홈을 파고들었으나 LG 포수 박동원에 태그아웃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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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러진 방망이 달라고 했던 아이였죠" 허경민이 어린이팬 지나치지 못하는 이유... "받은 사랑 돌려드리는 게 당연하다" [인터뷰]
허경민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방문 경기에서 5번 타자 및 3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으로 KT의 8-2 승리를 견인했다. 첫 타석 타구가 3루수 직선타로 마무리된 아쉬움을 맹타로 달랬다. 허경민은 3회초 2사 1루에서 임찬규의 한가운데 체인지업 실투를 좌전 안타로 연결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KT의 5회 4득점 빅이닝에도 허경민이 있었다. 샘 힐리어드가 3-2 역전을 만들자 LG는 허경민의 타석에서 마운드를 임찬규를 약셀 리오스로 바꿨다. 허경민은 최고 시속 161㎞ 강속구를 던지는 리오스를 상대로 초구부터 공략해 좌전 1타점 적시타로 연결했다. 리오스의 시속 155㎞ 직구가 몸쪽 낮게 잘 들어왔지만, 허경민의 타격 스킬이 한 수 위였다. 7회와 8회에도 안타를 추가한 허경민은 6월 13일 수원 NC 다이노스전 이후 올해 두 번째 개인 한 경기 4안타에 성공했다. 그러면서 시즌 타율도 0. 316에서 0. 330으로 크게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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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는 선수는 다 할 수 있다" KBO 최초 기록에도 겸손했던 타격기계, 딱 한 가지 부모님께 고마움 전했다 [잠실 현장]
'타격 기계' 김현수(38·KT 위즈)가 KBO 최초 대기록에도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김현수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방문 경기에서 2번 타자 및 1루수로 선발 출장해 6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 KT의 8-2 승리를 이끌었다. 1회 첫 타석부터 중전 안타를 친 김현수는 5회 빅이닝의 서막을 알렸다. KT가 1-2로 지고 있는 5회초 선두타자 최원준이 좌익선상 2루타로 출루했다. 김현수는 임찬규의 초구를 공략해 2루수 옆을 스치는 우전 안타로 연결하면서 타점을 올렸다. 2루 주자 최원준의 빠른 발도 큰 역할을 했다. 이후 KT는 안현민의 사구로 인한 출루, 샘 힐리어드의 좌중간 1타점 적시타, 허경민의 좌전 1타점 적시타, 한승택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1타점을 묶어 무려 5회에만 4점을 올려 기선을 제압했다. 특히 김현수는 5회 안타로 KBO 리그 최초 17시즌 연속 100안타라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신일고 졸업 후 2006년 두산 베어스 육성 선수로 입단한 김현수는 프로 3년 차인 2008년 168안타로 타격왕을 차지하면서 전설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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