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레고 블록 크루아상?…AI 메뉴판 썼다가 "허위 광고" 뭇매 맞은 카페
레고 블록처럼 딱딱한 크루아상, 인조 가죽처럼 갈라진 샌드위치 빵. 미국 한 카페가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음식 이미지를 메뉴 안내판에 사용했다가 고객들로부터 "허위 광고"라는 비판을 받아 결국 철거했다. 22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카페 '그라인드 앤드 언와인드'(Grind and Unwind)는 개업 초기 매장 유리창과 메뉴판에 AI로 생성한 음식과 음료 이미지를 붙였다. 메뉴판 속 크루아상은 딱딱한 형태였고, 샌드위치 빵은 인조 가죽을 연상시키는 질감으로 표현됐다. 이를 본 고객들은 "실제 음식과 전혀 다르다"며 불만을 쏟아냈다. 후기 플랫폼 '옐프'(Yelp)에는 "AI 음식 이미지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실제 음식이 훨씬 먹음직스러운데, 굳이 조잡한 AI 이미지를 사용할 이유가 없다. 차라리 검은색 바탕에 로고만 넣어두는 게 나았을 것"이라는 후기가 올라왔다. 다른 이용자는 "메뉴판을 보고 눈을 의심했다. 사진이 모두 AI로 만들어져 실제 음식이 어떻게 나오는지 알 수 없었다"며 "크루아상이 레고 블록처럼 생겼다.
-
유재석 리딩방 이어 이지혜 속옷까지…"감쪽같이 당한다" 초상권 '비상'
"요즘 제 영상 가져다가 가짜 제품 파는 사이트가 진짜 많아요. 헷갈리지 마시고 꼭 확인하세요.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46)가 속옷을 들고 등장해 상품에 대해 설명한 후 마지막에 하는 말이다. 그의 얼굴이 등장한 고구마말랭이와 속옷 광고 영상이 최근 SNS(소셜미디어) 등에서 심심치 않게 보인다. 영상 화면에는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름이 적혀 있다. 그러나 구매 링크를 클릭하면 중국의 웹 사이트로 연결된다. 고구마말랭이와 속옷을 광고하는 영상 모두 AI(인공지능)로 만들어낸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인 것. 해당 광고를 보고 속옷을 구매한 30대 A씨는 4일 머니투데이에 "유명인이 광고한다고 하니 믿고 여러 개를 샀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배송이 오지 않았다"며 "광고에 연결돼있던 구매 링크에 들어갔더니 구매 내역을 확인할 '마이페이지'에 접근이 안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잊고 있었는데 2주 정도 지나고 중국 제품이 배송으로 왔다. 사이즈와 색상 모두 내가 고른 것과는 달랐다"며 "가전 같이 고가의 제품이 아니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딥페이크부터 AI 금융사기까지…정부, AI 범죄 합동대응 나선다
정부가 딥페이크 성착취, AI 허위광고, AI 금융사기 등 급증하는 AI 악용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범부처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6일 'AI 범죄 대응 범부처 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열고, 그간 세 차례 실무회의를 통해 마련해 온 'AI 범죄 근절 종합 대응 계획'과 'AI 범죄 통합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에는 방미통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등이 참여한다. 정부가 범부처 협의체를 꾸린 것은 AI 범죄가 특정 영역에만 머물지 않기 때문이다. 딥페이크 성착취물은 온라인 플랫폼과 수사 영역이 맞물려 있고, AI 금융사기는 금융·통신·개인정보 문제와 연결된다. AI 허위·부당광고 역시 플랫폼, 소비자 보호, 공정거래 이슈가 함께 얽힌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종합 대응 계획에는 AI 범죄 예방, 탐지·차단, 수사·단속, 피해회복, 재발방지 등 범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이 담겼다.
-
클럽 전광판에 '서초의 왕' 쓰고 춤춘 변호사…"정직 1개월 정당"
클럽 전광판에 '서초의 왕' 등 문구를 게시하고 그 앞에서 춤을 추면서 광고한 변호사에 정직 1개월 징계 처분이 나온 것에 대해 법원이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22일 뉴시스는 지난 18일 변호사 A씨가 법무부 변호사징계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이의신청 기각처분 취소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권순형)가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고 보도했다. 변호사 A씨는 클럽 등 유흥업소에서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 '서초의 왕 A 변호사' '태생부터 부유한 로펌 대표 A 변호사' 등의 문구를 전광판에 띄워 변호사의 품위를 훼손했다며 2023년 9월 대한변호사협회(변협) 변호사징계위원회로부터 정직 1개월 징계를 받았다. 변협은 A씨가 법무법인이 아닌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면서도 2021년부터 클럽 등 유흥업소 전광판에 유상으로 '법무법인 B 대표 변호사' 문구를 띄워 허위 광고한 점을 징계 사유로 들었다. 또 유흥업소 전광판에 변호사 직함을 내세운 저급한 문구를 게시하거나 코로나19 집합 금지 기간 중 편법으로 운영되던 클럽 전광판에도 문구를 띄워 변호사 품위를 훼손했다고 봤다.
입력하신 검색어 허위 광고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허위 광고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