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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판다고? 난 내 갈 길 간다" 진격의 개미들...코스피 끌어올렸다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로 증시를 끌어내렸지만 개인과 기관이 시장을 다시 끌어올렸다. 코스피지수는 2거래일 만에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3% 넘게 빠지다 2% 넘게 오르는 롤러코스터 장세였다. 14일 미중 정상회담 등 대외변수와 함께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협상 같은 큰 국내 이슈도 있어 증시 변동성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00. 86포인트(2. 63%) 오른 7844. 01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기존 최고가인 지난 11일(7822. 24) 기록을 상회했다. 약세장으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한때 240. 79포인트(3. 15%)까지 빠졌으나 개인·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가파른 반등을 이뤄냈다. 이날 외국인은 3조7218억원 규모를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8751억원, 1조698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AI(인공지능) 메모리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시총 2위 SK하이닉스는 7. 68% 오른 197만6000원에 마감해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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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도 기계도 훈풍… HD현대, 1Q 순항
HD현대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9조6019억원, 영업이익 2조834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7%, 영업이익은 120. 4% 증가했다. 2017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이다. 조선·건설기계·정유·전력기기 부문 등 주요 사업영역에서 고루 수익성이 개선된 결과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조선·해양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고수익 친환경 선박의 매출비중 확대 △엔진 매출증가 △해양부문 수익개선에 힘입어 연결기준 매출 8조1409억원, 영업이익 1조3560억원, 영업이익률 16. 7%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 2%, 영업이익은 57. 8% 증가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선별수주를 통해 수익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주력사업인 AM(애프터마켓)사업의 성장과 벙커링사업의 매출확대로 전년 동기보다 18. 3% 늘어난 574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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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과감한 혁신' 통했다...이마트, 14년만에 최대 실적
이마트가 대형마트 업황 침체를 뚫고 올해 1분기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대규모 통합매입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과감한 투자로 공간혁신을 지속하면서 '본업 경쟁력'을 끌어올린 정용진 회장의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마트는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 7조1234억원, 영업이익 178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1. 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2012년(1905억원) 이후 14년 만에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마트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은 4조7152억원, 영업이익은 146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9%, 영업이익은 9. 7% 각각 증가했다. 별도 영업이익은 2018년 이후 8년 만에 최대치를 달성했다. 통합매입으로 확보한 원가절감액을 가격경쟁력 강화에 투자하고 쇼핑 외에도 가족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점포 '공간혁신'을 지속하면서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렸다. 실제로 스타필드마켓으로 리뉴얼한 일산점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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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제 보따리 한가득, 習 만나는 트럼프 "시장개방 요구할 것"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이 사실상 한국에서 먼저 시작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도착 전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시장개방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방중단에 막판 합류하면서 이번 정상회담에선 이란전쟁, 대만문제, 수출·관세현안과 반도체칩 문제 등을 다룰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미국의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중국의 허리펑 부총리는 인천국제공항 귀빈실에서 낮 12시30분부터 3시간여 만나 14일 오전 10시 중국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정상회담 의제를 조율했다. 이날 장관회담에 대해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상호존중과 평화공존, 협력상생의 원칙에 따라 서로가 관심을 갖는 경제·무역현안 해결과 실질협력 확대문제를 놓고 솔직하고 깊이 있으며 건설적인 의견교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밤 늦게 베이징에 도착해 2박3일의 방중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중국으로 출발하기 직전 미국 워싱턴DC에서 취재진과 만나 "무엇보다 무역이 (논의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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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국평 28억… "청약도 현금부자만"
서울 강북권에서도 '국민평형'(전용 84㎡) 분양가가 28억원에 육박하는 단지가 등장했다. 공사비 급등과 한강변 핵심입지 희소성이 맞물리면서 강북권 주요 신축단지 분양가가 평당 1억원에 근접하는 모습이다. 주택담보대출 규제 상황에서 서울 청약시장이 현금동원력이 있는 자산가 중심으로 재편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가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공급하는 '아크로 리버스카이' 전용 84㎡ 최고분양가는 27억9580만원으로 책정됐다. 타입별로 △84A 27억4640만원 △84B 27억6470만원 △84C 27억1190만원 △84T 27억9580만원 등이다. 전용 59㎡ 최고분양가 역시 21억7940만원에 달한다. 노량진8구역 재개발단지인 '아크로 리버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87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28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2029년 8월 입주 예정이다. 서울 핵심입지 신축아파트의 경우 강남은 물론 강북에서도 국민평형 기준 20억원을 밑도는 분양가를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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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14일
[종합] '절체절명'의 삼성 자멸로 가는 노조 연륜 륜쌓인 50·60대, 투자수익도 차곡차곡 "반도체 힘" KDI, 올 성장률 2. 5%로 높였다 지구와 태양 6번 오간 '불혹' 신라면…K푸드 판 더 넓힌다 "경제적 효과 900억" 넷플의 자화자찬 "본받고싶은 부모님 수익률"…비결은 '국내 우량주 장기투자' [자멸로 가는 삼성노조] 정부 부긴급조정권·법원 원가처분 인용…경제 골든타임 지키나 '적기·안정공급' 신뢰 깨질 땐…고객사 줄이탈 부를수도 [오피니언] 전월세난, '흙수저'가 가최대 피해자 반도체 대기업의 성과는 누구 것인가 자멸적 파업, 법원이 제동 걸 때다 [the300] 정원오 은퇴세대-오세훈 소상공인…"서민경제 지원" 외쳤다 현역 최다 6선 의원…합리적 의사결정·소통 강점 [국제] 의제 보따리 한가득, 시진핑 만나는 트럼프 "시장개방 요구할 것" 4월 소비자물가 3년만에 최고치 '인플레 공포' 엄습하는 뉴욕증시 [산업] 조선도 기계도 훈풍…HD현대, 1Q 순항 대한항공·아시아나 오늘 합병 계약 정용진 '과감한 혁신' 통했다 이마트, 14년만에 최대 실적 1분기 6조 번 정유4사 2분기엔 기름진 실적 '미끌'? [금융] 8000억 빚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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