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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부터 특수청소·법률지원까지…평택시, 자살 유족 회복 지원 강화
경기 평택시가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에게 상담부터 복지·법률 지원까지 제공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7월1일부터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자살 사건 발생 직후부터 신속한 위기 개입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유족의 심리적 상처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살 유족은 갑작스러운 상실로 인한 극심한 충격과 우울, 사회적 고립을 겪는 경우가 많다. 센터는 경찰과 소방을 비롯해 복지·환경·법률 분야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초기 상담부터 필요한 서비스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초기 상담을 통해 개별 상황을 파악한 뒤 심리·정서 지원과 경제적 지원, 정신건강 치료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게 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애도 상담을 비롯해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심리부검 연계, 자조모임 참여 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유족들의 현실적 부담을 덜기 위한 환경·경제 지원이 새롭게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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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6·25 전쟁영웅에 육근수 준장·필리핀 콘라도 디 얍 대위
국가보훈부가 육근수 육군 준장과 콘라도 디 얍 필리핀 육군 대위를 '7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 30일 보훈부에 따르면 육근수 준장은 1947년 조선경비사관학교(현 육군사관학교) 3기로 입학해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제8사단, 수도사단, 제2군단 정보참모 등을 역임하면서 각종 전공을 세워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 등 다수의 훈장을 받았다. 1952년 10월, 육근수 대령(당시 계급)은 수도사단 기갑연대장에 임명되면서 금성지구 전투 현장에 배치됐다. 1953년 7월 정전협정이 가까워지자, 중공군은 중부전선의 요충지인 '금성돌출부'를 탈취하기 위해 마지막 대공세(중공군 7월 공세 또는 7·13공세)를 시작했다. 당시 수도사단은 금성 돌출부의 좌측 부분을 방어하고 있었는데, 육근수 대령의 제1기갑연대는 사단 예비 부대로서 최전방에 배치돼 있던 제1연대와 제26연대를 지원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7월 13일, 중공군이 대규모 병력을 동원해 제1연대를 습격하자, 육 대령은 전멸 위기에 빠진 제1연대를 구하기 위해 7월 14일 야간, 제2대대를 직접 인솔해 제1연대의 방어진지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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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유희제, 등장하자마자 긴장감 폭발! 빌런계 뉴페이스 등장
'김부장' 유희제가 강렬한 빌런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 2회에서 유희제가 오민철 역으로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방송 2회 만에 15%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이 점쳐지는 ‘김부장’은 세상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돼 싸우는 복수 액션극이다. 이날 방송에서 오민철은 김부장(소지섭)의 딸 김민지(서수민)에게 벌어진 사건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인물로 등장했다. 주혜리(유지안)와 성민호(황성빈)가 피를 흘린 채 쓰러진 김민지를 처리하기 위해 연락을 취한 상대가 바로 오민철이었던 것. 오민철은 성민호의 전화를 무시하려 했지만, 이후 금이빨(조복래)이 개입하며 사건은 더욱 위험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오민철의 존재감이 본격적으로 드러난 건 딸의 행방을 찾기 위해 직접 움직이기 시작한 김부장과 마주하면서부터였다. 딸의 실종을 추적하던 김부장은 결국 오민철의 아지트까지 찾아갔고, 두 사람의 대면은 흥미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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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소지섭, 주말 평정...2회만에 15.7% '전 채널 1위'[종합]
소지섭 주연의 '김부장'이 2회 만에 시청률 15%를 돌파, 주말 안방극장을 평정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2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5. 7%를 기록했다. 앞서 26일 방송된 1회 시청률 9. 5%보다 6. 2%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단 2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 15. 7%를 기록한 '김부장'은 이날 토요일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14. 4%)를 넘어서며 방송 첫 주에 주말 안방극장을 평정했다. 이는 2021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 이후 5년 만에 전 채널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단 2회 만에 시청률 15%를 돌파한 기록이다. 방송 첫 주에 올해 방송됐던 SBS 금토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초고속 흥행 질주를 했다. '김부장'의 이 같은 흥행 질주는 주연을 맡은 소지섭고 흥미진진한 전개, 시선을 뗄 수 없는 연출이 더해지면서 이뤄졌다. 이날 방송된 2회에서는 김부장(소지섭 분)이 사라진 딸 민지(서수민 분)를 찾기 위해 평범한 가장의 얼굴을 벗어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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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울림체육센터 '장애인 수영장' 갈등…"지속성 위해"vs"현실 몰라"
서울시가 장애·비장애 통합 체육시설인 '서울어울림체육센터(이하 센터)'에 장애인 우선 수영장 운영을 밝히면서 장애인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장애인 전용 레인이 없다면 이용 권한이 축소될 것이라 우려에서다. 시는 장애·비장애 '어울림'의 취지를 살리고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장애인만을 위한 레인 만들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16일 장애인단체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이 같은 센터 운영 계획을 밝혔다. 수락산역 인근에 위치한 센터는 오는 9월 개관할 예정이다. 수영장, 볼링장,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연간 33억원의 운영 예산 전액은 시비로 지원한다. 운영 계획도 시가 만든다. 이를 바탕으로 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위탁받아 운영하는 구조다. 장애인단체는 센터 조성 과정에서 이미 장애인 이용권이 축소됐다고 주장한다. 2015년 노원구는 장애인 체육시설 유치를 원했고 시가 예산을 배정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이 장애인 시설 건립에 반대했다. 이에 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 체육시설'을 짓는 것으로 방향을 바꿔 주민들을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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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장동혁 물러나란 요구는 상식적…윤어게인으론 총선 못치러"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장동혁 대표를 향한 원내 일각의 사퇴 요구와 관련해 "여태까지 우리 헌정사상 전국 단위 선거에서 패한 지도부가 물러나지 않은 적은 없다. 최초의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16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사실 물러나라고 하는 건 굉장히 상식적인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전날 최고위원회에서) 양향자 최고위원이 장동혁·신동욱 지도부를 '좀비 지도부'라고 얘기했다. 살아있는 시체라는 의미지 않나"라며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역할을 할 수 없다는 취지의 지적"라고 했다. 이어 "우리가 현역 프리미엄이 있잖나. 현역 단체장이 8명이나 졌다"며 "거기에 대해서 무슨 책임을 지나. 죄송하다고 말 한마디라도 했나"라고 했다. 박 의원은 본회의 개최 1시간여 전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관련 논의가 나올지에 대해선 "몇 명이나 얘기하겠나. 앞에 애국가, 국민의례하고 나면 한 40~50분도 안 되는 시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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