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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파나진, AOC 핵심 특허 출원·정부 지원사업 선정
HLB파나진은 최근 '감마(γ) 변형 PNA(인공 DNA)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회사의 독자적인 펩타이드 핵산(PNA) 플랫폼에 감마-아미노카르복실산(γ-ACA) 변형 기술을 접목한 것이 핵심이다. 앞서 HLB파나진은 γ-ACA 변형 PNA가 폐암 세포주에서 종양 유발 마이크로 RNA(miR-221-3p)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종양억제 유전자 CDKN1B(p27)의 발현을 회복시켰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커런트 이슈 인 몰레큘러 바이올로지'에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특허 출원은 해당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기술의 권리화를 추진하고 향후 치료제 개발 및 사업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HLB파나진은 이번 기술을 통해 항체의 정밀 표적 기능과 핵산 치료제의 유전자 조절 기능을 결합한 AOC(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의 핵심인 PNA 기반 페이로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기존 AOC 페이로드로 활용돼 온 포스포로디아미데이트 모르폴리노 올리고머(PMO) 등은 화학 구조가 고정돼 있어 성능 고도화에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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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생명과학, 5개국 공동 인정 'MDSAP' 인증 획득…글로벌 시장 공략
HLB생명과학은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국제 의료기기 단일 심사 프로그램인 'MDSAP'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MDSAP은 미국·캐나다·호주·일본·브라질 등 5개국 규제 당국이 공동으로 인정하는 단일 품질경영시스템(QMS) 인증 제도다. 단일 심사를 통해 제조시설의 품질경영체계를 검증하며, 인증 획득 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관리 역량과 규제 대응 체계를 갖춘 것으로 인정받는다. 이번 MDSAP 인증은 일회용 주사기, 일회용 주사침, 멤브레인 필터 주사기, 세척용 주사기 등 주요 주사기 제품군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제품의 설계·개발, 제조, 판매 전 과정이 인증 범위에 포함됐다. 이를 통해 HLB생명과학은 제품 전주기에 걸친 품질관리 체계의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또한 이번 인증으로 국가별로 진행되던 중복 실사 부담이 줄어들어 해외 인허가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글로벌 바이어 및 해외 파트너사와의 신규 계약 과정에서 품질 검증 절차가 간소화됨에 따라 수출 협의와 사업 추진도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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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생명과학R&D, 중기부 '초격차 AX 프로그램' 수요기업 선정
HLB생명과학R&D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의 'Link-up(링크업)-4대 도메인 AX(인공지능 전환) 프로그램'에서 AI(인공지능) 신약 분야 수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HLB생명과학 100% 자회사다. 이 프로젝트는 전통 제약·바이오 기업(수요기업)의 신약 개발 노하우와 스타트업(창업기업)의 최첨단 AI 기술을 결합해 신약 유효물질을 발굴하고 이를 최적화하는 공동연구 프로젝트다. HLB생명과학R&D는 수요기업으로서 표적 단백질 정보를 제공하고, 발굴된 유효물질의 약효 및 효능 분석을 담당한다. 창업기업은 표적 단백질의 구조와 특성을 분석해 약물 탐색 전략을 수립하고, 유효물질 탐색과 구조 최적화를 수행한다. 회사는 이번 과제를 통해 AI가 제안한 유효물질을 실제 약효 검증으로 연결하는 실증형 연구체계를 구축하고, 비임상 진입이 가능한 수준의 선도물질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AI 기반 신약 발굴 기술은 신약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실제 유효물질 도출과 실험적 검증까지 연결되는 체계 구축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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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자회사 엘레바, 리라푸그라티닙 후속 글로벌 2상 첫 환자 투약 개시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FGFR2 융합·재배열 표적항암제 리라푸그라티닙'의 암종불문(Tumor-agnostic) 적응증 확대를 위한 글로벌 임상 2상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라푸그라티닙은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담관암 적응증으로 신약 허가 심사를 받고 있는 파이프라인이다. HLB는 엘레바가 최근 삼성서울병원에서 첫 환자 투약을 개시한 데 이어 미국 모핏 암센터(Moffitt Cancer Center)에서도 환자 등록 및 투약을 진행하며 글로벌 임상을 본격화했다. 암종불문 치료제는 암이 발생한 장기와 관계없이 특정 유전자 변이를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하는 정밀의료 기반 항암제를 의미한다. 최근 글로벌 항암제 개발이 암종 중심에서 유전자 중심으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리라푸그라티닙은 FGFR2 변이를 표적으로 담관암을 넘어 다양한 고형암으로 치료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 이번 임상 2상은 기존 치료 경험이 있는 절제불가,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 가운데 FGFR2 융합 또는 재배열이 확인된 환자를 대상으로 리라푸그라티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공개라벨(Open-label), 단일군(Single-arm)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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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제넥스, CJ바이오 성장 주역 김소영 부사장 영입
HLB제넥스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김소영 박사를 신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CJ제일제당에서 20여 년간 바이오 연구개발(R&D)과 사업화를 두루 이끌어온 전문가다. 글로벌 그린바이오 시장에서 검증된 연구개발 역량과 대규모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HLB제넥스의 신사업 추진과 기업가치 제고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김 부사장은 CJ제일제당 바이오연구소 연구원으로 출발해 아미노산 연구, 바이오 R&D(연구·개발), 동물영양(AN)사업본부장 등 핵심 보직을 거쳤다. 특히 R&D 경쟁력과 탁월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CJ제일제당 첫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동물영양사업을 이끌던 2021년 2분기 바이오 부문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에도 기여했다. 특히 CJ제일제당이 라이신·트립토판 등 글로벌 아미노산 시장에서 세계 1위 지위를 공고히 하며 경쟁력을 높이는 과정에서 실무와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리더로 활약했다. 현재 HLB제넥스는 반도체 공정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효소를 공급하며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사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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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자회사 이뮤노믹, 삼나무 알레르기 치료 백신 일본 임상1상 승인
HLB의 미국 자회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는 지난 11일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일본삼나무 꽃가루 알레르기 치료 백신 후보물질 'ITI-9001'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일본삼나무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18세 이상 65세 이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단일기관, 무작위배정, 위약대조 시험이다. 먼저 저용량군과 고용량군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한 뒤 적정 용량을 선정해 위약군과 비교 평가할 예정이다. ITI-9001은 이뮤노믹이 독자 개발한 면역치료 백신 플랫폼인 '유나이트'(UNITE)에 자가증폭 RNA(saRNA)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치료 백신 후보물질이다. UNITE 플랫폼은 항원을 리소좀 연관 막단백질(LAMP)과 결합해 항원 제시 효율을 높이고, T세포 면역반응을 극대화해 강력하고 지속적인 면역치료 효과를 유도한다. ITI-9001은 일본삼나무 꽃가루 알레르기의 주요 항원인 'CryJ2'를 표적으로 면역반응을 조절함으로써 기존 대증치료를 넘어 질환의 근본적 개선(Disease-Modifying)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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