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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결과 확인하나요?' 묻자 이강철 솔직 답변 "경기 중간중간 계속 살피죠"
1. 5경기 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강철(60) KT 위즈 감독의 시선은 경기 중에도 경쟁팀의 점수판을 향해 있었다. 2위에서 추격을 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를 비롯한 3위 LG 트윈스 경기 실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15일 경기 전 기준, KT는 2위 삼성에 1. 5경기 차로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표 간격이 좁혀질 수도, 달아날 수도 있는 살얼음판 승부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날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 전 더그아웃에서 취재진과 만난 이강철 감독은 "경기 끝나고 삼성이나 LG 등 밑에 있는 팀들의 경기 결과도 확인하시느냐"는 스타뉴스의 질의에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솔직한 어조로 "경기 끝나고가 아니라 중간중간에 다 살핀다"고 답했다. 이어 이 감독은 "3회 끝나고, 5회 끝나고 (새롭게 생긴) 폭염 클리닝 타임 때 가만히 앉아서 뭐 하겠나. 전광판이나 중계 화면 보면서 챙겨본다"며 "실시간 점수가 다 나오지 않나. 미국 메이저리그는 타 구장 점수가 크게 다 나오는데, 우리나라도 한두 군데는 계속 띄워주니 자연스럽게 눈이 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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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LG 버저비터 미쳤다! 웰스 대체자, PS 등록일 마감 전 극적 합류... '2m 3㎝ 장신' 존 케네디 영입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극적인 버저비터로 포스트시즌(PS) 대비 천군만마를 얻었다. LG 구단은 15일 "라클란 웰스(29)를 대신할 아시아 쿼터 교체 선수로 호주 국적의 존 케네디(32·Jon Kennedy)를 총액 2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LG에 더 기쁜 소식은 15일 취업비자 발급 등 모든 절차를 끝내고 15일 KBO 선수 등록을 완료했다는 점이다. KBO 규약에 따르면 당해 포스트시즌(PS)에 뛸 수 있는 외국인 선수는 8월 15일까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등록된 선수에게만 해당한다. 만약 비자 발급이 늦었다면 케네디는 정규시즌에서만 활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차명석 단장 이하 국제팀 인원들이 발 빠르게 움직였고 극적으로 제3국을 거쳐 취업비자를 받을 수 있었다. 케네디는 키 2m 3㎝, 몸무게 111㎏ 체격의 좌완 투수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호주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2015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래이브스와 계약한 케네디는 마이너리그 통산 4시즌 94경기 186⅓이닝 동안 10승 10패 평균자책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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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긴장해서 유니폼도 깜빡했어요" 남의 옷 입고 5이닝 노히트 역투, 최다 이닝 투구에도 열받았다 "다음엔 꼭 QS 할게요"
"열받네요. " SSG 랜더스 최민준(27)의 깜짝 선발 등판에 최고의 피칭을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민준은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SSG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5회까지 볼넷 하나만 내주는 노히트 피칭을 펼쳤다. 이날 최민준은 직구(32구), 커터(15구), 커브(14구), 포크(9구), 슬라이더(8구), 투심 패스트볼(5구) 등 총 83구를 던졌고 1회말 박해민에게 볼넷을 준 뒤 16타자 범타 행진을 이어갔다. 유일한 옥에 티가 6회였다. 최민준은 신민재의 우익선상 2루타, 박해민의 땅볼에 2사 3루 위기에 놓였다. 여기서 송찬의에게 좌중간 담장까지 향하는 대형 1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았다. 결국 김민과 교체됐고 김민이 오스틴 딘에게 적시타를 맞아 승리 투수 요건이 날아갔다. 그래도 개인 올 시즌 최다 이닝을 소화했고 갑작스럽게 등판한 점을 고려하면 최상의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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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유일 4할 타자 '끝내' 하늘의 별이 됐다... 백인천 전 감독 15일 별세... 향년 84세
한국 프로야구 유일의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이 끝내 하늘의 별이 됐다. 향년 84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백인천 전 감독이 15일 오전 6시 41분 별세했다. 백 전 감독의 한국 야구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기려, KBO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고 공식발표했다. 백 전 감독은 평소 지병이었던 뇌경세 증세가 악화되면서 전날(14일) 심정지를 겪었다. 하지만 병원 이송 중 다행히 호흡과 맥박이 돌아와 상태를 지켜보고 있었다. 하지만 하루 만에 다시 상태가 악화됐다. KBO장으로 치르는 장례는 지난해 9월 이용일 전 KBO 총재 직무 대행에 이어 이번이 2번째이다. 빈소는 고인의 고향인 충청남도 천안시 단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층 전통실(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망향로 201)에 차려졌다. 장지는 미정이다. 백 전 감독은 한국프로야구와 일본프로야구(NPB) 모두에 큰 족적을 남긴 선수였다. 먼저 NPB에서 1962년부터 1981년까지 활약하면서 통산 1969경기 타율 0. 타율 0. 278(6579타수 1831안타) 209홈런 776타점 801득점 212도루, 출루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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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최후의 가을야구' LG-두산-KIA, 와카든 준PO든 '대박 카드'가 온다
어느 팀끼리, 어떤 시리즈에서 붙더라도 '대박'이 예상된다. 서울 잠실구장 최후의 '가을야구'를 화려하게 빛낼 빅카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2026 KBO리그 정규시즌이 후반부로 향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팀들의 윤곽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선두 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가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 이내에 자리해 있다. 이 중 3~5위에 올라 있는 LG와 두산, KIA는 모두 인기와 관중 동원력에서 KBO리그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현재 2-3위간과 5-6위간 승차가 모두 5경기인 점을 고려하면 이들 3개 팀이 와일드카드 결정전(와카)과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만날 가능성이 크다. 특히 LG와 두산은 올 시즌 뒤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한다. 현재 순위대로 두 팀이 3, 4위를 차지한다면 와카와 준PO 1, 2차전은 잠실구장에서 치러진다. KIA가 4위에 오를 경우에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광주에서 열리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이들 세 팀 중 두 팀간의 잠실구장 가을야구가 성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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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 별세…끝내 회복 못했다
한국 프로야구 사상 유일한 '4할 타자'인 백인천 전 감독이 15일 끝내 별세했다. 전날(14일) 오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치료 중 혈압이 회복되기도 했으나, 더이상 진전 없이 눈을 감았다. 충남 천안에 거주 중이던 백 전 감독은 전날 오전 6시쯤 투병 중이던 뇌경색 증세가 악화돼 심정지 상태로 구급차에 실려 순천향대 천안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백 전 감독이 평소 정기 검진을 받던 천안 단국대학교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받다 혈압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오기도 햇으나 결국 별세했다. 백 전 감독은 네 차례의 뇌경색, 한 차례의 뇌출혈 등으로 오랜 기간 투병 생활을 해왔다. 최근에는 입원비조차 마련하지 못하는 일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백 전 감독은 광복 전인 1942년 중국 장쑤성 우시에서 태어나 1961년 농협 야구단에 입단하며 야구 생활을 시작했다. 이듬해인 1962년에는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하며 1981년까지 20여년간 다이요 훼일즈, 니혼햄 파이터스 등 구단을 거쳤다. 1982년에는 한국 프로야구가 출범하자 초대 MBC 청룡(LG 트윈스 전신)에서 감독 겸 선수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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