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만 아는 금융꿀팁
금융, 이것만 읽으면 쉽습니다. 쉽게 설명해주고 도움되는 정책과 상품,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보이스피싱 등 범죄로부터 내 돈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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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중소·중견기업의 공제금 부담을 덜어주면서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돕는다. 수출입 우수실적을 보유한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지원금액을 더 늘려서 생산적금융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함께 '우리 상생 내일채움공제' 상품을 운영 중이다. 정부의 정책성 제도 '내일채움공제'에 은행권이 직접 자금을 투입한 건 우리은행이 처음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만 향후 5년간 총 7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근속과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제도다. 근로자가 매월 10만원, 기업이 24만원을 납입하면 3년 후 근로자는 총 1224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중견·중소기업은 이 제도를 통해 핵심인력도 붙잡을 수 있다. 다만 매월 납입 부담 때문에 일부 기업은 가입을 망설인다는 꼬리표가 있었다. 이때 '우리 상생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부담을 덜어주자는 점을 착안해 개발됐다. 기업
국내 증시가 불장을 이어가고 있는데도 '서학개미'의 미국 주식 사랑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미국 주식 보관금액은 1300억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보유 종목은 테슬라·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 등 이른바 M7(매그니피센트7)과 팔란티어에 집중돼 있다고 합니다.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가장 아깝다고 꼽는 건 단연 '환전 수수료'입니다. 살 땐 외화로, 팔고 나면 다시 원화로 바꿔야 하니 환전으로만 수수료가 두 번 빠져나갑니다. 증권사엔 짭짤한 수익원이지만 투자자 입장에선 수익률을 깎아 먹는 요소일 뿐이지요. 매매하면서 발생하는 거래수수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서학개미들을 위해 국내 은행들이 전용 상품과 서비스를 속속 출시하고 있습니다. '100% 환율 우대'부터 각종 수수료 감면, 은행 대출금리 우대까지 혜택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상품은 지난 5월 하나은행이 출시한 외화보통예금 '해외주식전용 통장'입니다. 하나증권 계좌를 거치지 않고 은행 통장만으로
요즘 주식·코인 시장이 흔들리면서 안전하게 은행에 돈을 예치하려는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단적으로 지난 1월 10만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2월부터 내려가더니 최근 8만 달러선에 바짝 붙었습니다. 이 기간 5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의 정기예금에는 15조원 넘는 자금이 유입됐습니다. 금리인하기에 은행 예금 금리가 뚝뚝 떨어지지만 그래도 살펴보면 3%대의 괜찮은 특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올해 2~3차례 추가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만큼 서둘러 '막차'에 탑승해야 이자를 조금 더 챙길 수 있습니다. 달성하기 어려운 우대 조건은 배제하고 최대한 '해볼 만한' 상품들을 소개합니다. ━3%대 1년 만기 예금 실종?…"아직 있어요"━농협은행은 연 최고금리 3.10%를 주는 특판 'NH더든든밥심예금Ⅱ'를 지난 12일 출시했습니다.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1년짜리 공익형 정기예금 상품입니다. 기본금리 연 2.60%에 '아침밥 먹기 동참'만 하면 0.5%P(포인트)
은행들이 연말연시 '특판 가뭄'을 깨고 하나둘 상품을 내놓기 시작했다. 특히 새해인 만큼 '첫거래'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주는 상품들이 이목을 끈다. 청소년들에겐 명절이 용돈의 '대목'인 만큼,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는 청소년들에게 좋을 은행 '첫거래' 예·적금 상품을 모았다. 우리은행이 지난 22일 발간한 한국 청소년 라이프스타일 보고서 '틴즈 다이어리(Teens Diary)'에 따르면 청소년 10명 중 8명이 명절에 받은 용돈을 직접 관리한다. 부모님에게 돈을 맡기면 못 돌려받는다는 비율이 30%에 달하는 '웃픈' 통계도 있다. 청소년들도 어엿한 주체적인 금융소비자가 된 셈이다. 청소년의 92.8%는 저축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저축 형태는 자유입출금식 통장이 82.5%(복수응답)에 달했다. 쉽게 돈을 넣고 뺄 수 있지만 금리 수준이 0.1% 정도라 '저축'의 취지와는 거리가 멀다. 새해 저축의 의지가 가득한 청소년들에게 알맞은 적금 상품부터 만나본다. IBK기업은
자동차세를 연납하고 싶지만 한꺼번에 내는 게 부담스럽다면 카드로 납부하는 걸 추천합니다. 자동차세는 카드로 내도 수수료가 따로 붙지 않고 무이자할부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년치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내면 일정비율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원래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9월 절반씩 부과되지만 1·3·6·9월에는 연납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이른 시점인 1월에 내게 되면 세금 할인율이 약 4.57%로 가장 높아집니다. 자동차세는 신용·체크카드로도 납부가 가능합니다. 카드납부는 편리하면서도 따로 수수료가 붙지 않아 경제적입니다. 카드로 국세를 납부하면 신용카드는 0.8%, 체크카드는 0.5% 납부대행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자동차세를 비롯한 지방세는 별도의 납부대행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할부로 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할부를 신청하면 연납에 따른 세액공제를 받으면서도 한꺼번에 돈이 나가는 것
#경기 용인 수지에 사는 70대 A씨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난생 처음 손주에게 스마트폰으로 '크리스마스 카드'와 용돈을 선물했다. 신한은행 디지털금융 교육센터 '학이재'에서 배운 덕이다. 평소에도 젊은 세대처럼 제대로 스마트폰을 활용해보고 싶었던 A씨는 뉴스를 통해 학이재를 알게 됐고, 직접 방문해서 스마트뱅킹과 택시 호출 등 궁금했던 기능을 익힐 수 있었다. 은행권의 디지털금융 교육센터에 자발적으로 찾아오는 시니어들이 늘고 있다. 은행 점포에서 대면 거래를 고집했으나 점차 비대면 거래를 받아들이고 주도적인 금융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다. 은행들도 시니어의 디지털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서비스로 문턱을 낮추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신한은행의 '학이재'를 찾은 교육생은 4000명에 달했다. 학이재는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디지털금융 교육센터로, 신한은행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2023년 9월 '학이재 인천'에 이어 지난해 10월 2
드라마 '오징어게임2'가 공개되면서 넷플릭스를 새로 구독하려는 독자가 있다면 OTT(온라인스트리밍서비스) 할인카드를 이용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OTT 할인카드를 쓰면 구독료를 1년 동안 많게는 24만원 아낄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상품은 신한카드의 '구독 좋아요'입니다. 이 카드는 시중에 나온 OTT 할인카드 중 제일 폭넓은 가맹점에서 할인을 지원하면서 동시에 할인률과 할인한도가 높습니다. 할인되는 OTT 가맹점은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웨이브·유튜브프리미엄·티빙·왓챠 6개입니다. 할인률은 100%로, 구독료 전액이 지원됩니다. 할인한도도 큰 편입니다. 전월실적을 40만원 충족하면 1만2000원, 80만원 충족하면 2만원까지 매달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스탠다드(5500원)와 디즈니플러스 스탠다드(9900원),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5500원)을 동시에 구독하는 독자는 이 카드를 활용해 단 900원만 내고 OTT를 즐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구독 좋아요는 O
은행권이 연말정산을 앞두고 고객 몰이에 나섰다. 은행 자체 민간인증서를 통해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자체 민간 인증서를 활용해 뱅킹 앱에서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까지의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을 기반으로 내년도 연말정산 예상 세액을 추정하는 서비스다. 국세청 홈택스의 서비스를 활용하기 때문에 홈택스에서 조회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볼 수 있다. 민간 인증서는 2020년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 이후 등장한 전자서명인증 및 본인확인 서비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보안성 및 안정성을 인정받아 운영된다. 주요 은행과 핀테크 기업들은 인증서를 통해 고객들은 묶어두는 '락인(Lock-In, 잠금)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연말정산 서비스는 민간 인증서가 쓰이는 대표적인 사례다. 이에 은행권은 각종 이벤트를 벌이며 고객 몰이에 나섰다.
모임·선물 등으로 지출이 늘어나는 연말, 조금만 노력하면 '숨은 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몰랐던 통장·보험금부터 오래된 카드 포인트까지 숨은 금융자산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한 계좌에서 평균 100만원 정도가 발견된다고 하니 연말 의외의 보너스가 될 겁니다. '숨은 금융자산'은 일정 기간 거래가 없어 소멸시효가 완성된 휴면 계좌나 3년 이상 거래가 발생하지 않은 금융자산을 말합니다. 오래 방치한 △예·적금 △보험금 △신탁금 △투자자 예탁금 △미사용 카드포인트 등이 해당합니다. 쉽게 말해 잊혀진 '내 돈'입니다. ━1계좌당 106만원…무관심에 방치된 '숨은 금융자산'━숨은 돈이 주인을 찾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금융사 역시 오래된 계좌를 관리하려면 추가 비용이 소모됩니다. 그러다 보니 금융당국과 금융사들은 매년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 등을 통해 회수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연말을 앞두고 KB국민은행·iM(아이엠)뱅크·농협상호금융 등이 독려하고 있습니다. 실제 금융권이
8개 카드사가 30일부터 사용할 수 있는 후불형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습니다. 별도의 재충전 과정을 거치지 않고 기후동행카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선 모든 카드가 똑같지만 할인이나 캐시백 혜택은 상품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머니투데이가 알기 쉽게 카드사별 혜택을 정리했습니다. 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비씨·NH농협카드는 최근 일제히 후불형 기후동행카드를 선보였습니다. 후불형 기후동행카드는 기존 충전형 카드와 달리 별도의 충전과정 없이 서울시 내에서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일정금액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고객이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한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은 다음달 이후 고객의 결제일에 자동으로 청구됩니다. 월 최대요금은 전월일자에 따라 5만8000원(28일)에서 6만4000원(31일)으로 달라지는데, 정액이하를 이용한 경우에는 환불절차 없이 실제 이용한 금액만 청구됩니다. 먼저 대부분의 독자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체크카드부터 비
"같은 대출을 받아도 왜 금리가 차이 날까요?" 한 은행에서 같은 조건의 소비자가 똑같은 대출상품을 받아도 금리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바로 대출금리 산정의 기준이 되는 준거금리로 무엇을 선택하냐 따라서 금리 차이가 크게는 0.5%포인트(P) 가까이 날 수 있습니다. 우선 대출금리를 어떻게 결정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대출금리는 대출 준거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해서 결정됩니다. 가산금리는 은행의 리스크 관리비용, 업무원가, 법정비용 등이 반영돼서 결정됩니다. 은행마다, 대출상품마다 다르게 적용됩니다. 여기에 신용카드 이용실적, 급여 이체 실적, 자동이체 실적 등 개인 거래실적을 토대로 한 우대금리를 빼면 개인별 대출금리가 결정됩니다. 대출약정서를 살펴보면 '기준(준거)+가산-우대'로 대출금리가 결정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대출받을 때 가산금리는 개인이 조정할 수 없는 만큼 우대금리에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대출 상품에 따라 준거금리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준
연말 고정비를 아끼고 싶은 독자가 있다면 통신비 할인용 신용카드를 추천합니다. 통신비 할인용 신용카드는 일반적인 신용카드와 달리 낮은 허들의 전월실적 요건만 충족하면 정해진 금액을 할인해주기 때문에 '피킹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부 신용카드로는 매달 30만원만 결제해도 일년에 통신비를 20만원 이상 아낄 수 있습니다. 통신비 할인카드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사와 제휴해 출시한 신용카드로, 통신비 할인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합니다. 통신비 할인카드는 여러 유형이 있지만 전월실적 요건을 충족하면 정해진 금액을 할인해주는 카드가 대부분입니다. 할인액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통신비 할인카드의 피킹률은 일반적인 카드보다 높은 편입니다. 피킹률은 카드 사용액에서 혜택을 받은 금액이 차지하는 비중으로, 카드혜택을 가늠하는 지표입니다. 카드사는 상품의 수익성을 위해 피킹률이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카드를 설계합니다. 최근엔 본업 경쟁력이 계속 떨어지고 있어 현존하는 무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