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만 아는 금융꿀팁
금융, 이것만 읽으면 쉽습니다. 쉽게 설명해주고 도움되는 정책과 상품,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보이스피싱 등 범죄로부터 내 돈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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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테크를 즐겨 하는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6개월간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증권·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 앱 '모니모'를 이용해 6만여원을 벌었다. A씨는 매일 모니모 앱에 접속해 출석체크를 하고 기상 미션과 걷기 미션 등에 참여했다. 모니모는 미션을 성공했을 때 지급하는 포인트 규모가 커 다른 금융 앱보다 빠르게 돈을 벌 수 있었다. 금융사가 자사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를 늘리기 위해 앱테크를 유도하고 있다. 특정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주면서다. 특히 후발 주자인 금융사는 경쟁 앱보다 확실한 보상 체계로 승부를 보려는 모습이다. 13일 삼성금융네트웍스에 따르면 모니모는 출석체크·기상·걷기 미션을 통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모니머니'로 교환할 수 있는 젤리를 제공한다. 젤리 1개당 가치는 일반적으로 10원 이상으로, 금액은 이용자의 레벨에 따라 더 증가할 수 있다. 특별한 경우 제공되는 스페셜 젤리는 1개당 가치
은행권이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4%대의 정기예금 특판상품을 내놓고 있다. 특히 청년희망적금이 지난달 하순부터 만기도래하면서 청년 고객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정기적금 잔액은 33조2204억원으로 전월보다 13조2671억원 감소했다. 2년 전 출시한 청년희망적금이 지난달 21일부터 만기일이 도래하면서 적금 규모가 크게 줄었다. 청년희망적금의 만기도래액이 20조원에 이르면서 적금 감소와 함께 정기예금, 요구불예금 증가가 동시에 나타났다. 특히 은행권이 청년희망적금 만기 고객과 청년층 고객을 잡기 위한 다양한 특판 상품을 내놓으면서 정기예금은 한 달 사이 23조5536억원 늘었다. 올해 하반기 금리인하 기대가 반영되면서 시장금리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4.146%였던 1년 만기 은행채(무보증·AAA)의 금리는 최근 3.673%까지 떨어졌다. 4%대 정기예금을 찾아보기 힘든 상황
'최고금리 4.5%, 청약에 당첨되면 분양대금의 최대 80%까지 연 금리 2%대의 대출.' 높은 금리에 대출 혜택까지 더해진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드림청약)이 청년층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에 일반청약통장이나 '청년우대형청약저축'(청년청약)을 보유 중인 만 19~34세의 무주택 청년들은 '환승'을 준비 중이다. 일반청약통장을 가진 기자도 22일 직접 환승해봤다. 청년우대형청약은 자동 전환되지만 일반청약통장 가입자는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가입 소득과 나이 등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해서다. 이에 국세청 홈택스 등에서 발급받은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신청용' 소득증명서를 챙겨야 한다. 소득 조건은 연 5000만원 이하로, 기존 청년청약 가입 요건(3600만원)보다 기준이 완화됐다. 드림청약으로 환승은 기존 청약통장을 해지한 뒤 가입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기자의 일반청약통장에는 33번의 회차 동안 넣은 약 330만원이 있었다. 납부 기간동안 받은 이자(약 5만
"10년 내 최고 히트할 상품이 아니겠느냐."(정상혁 신한은행장) 신한은행이 환전수수료 0원을 내세운 'SOL(쏠)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하면서 금융권 '무료 환전' 경쟁에 뛰어 들었다. 하나카드가 '트래블로그'로 무료환전의 시장을 열었고, 토스뱅크가 '환전수수료 평생 무료'를 최근 내놓으면서 경쟁에 불이 붙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겹치면서 고객의 관심도 뜨겁다. 1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지난 14일 출시 이후 2영업일 만에 6만5000좌 이상 신청이 몰렸다. 하루 평균 3만좌가 넘는 신청이 들어오면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 행장은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과 함께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소개하는 유튜브영상에 출연해 "우리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모여서 나온 카드인데 10년 내에 최고 히트할 상품이 아니겠느냐"며 "혜택이 굉장히 많다"말했다. 문 사장은 "기존에 존재하는 상품 중에서는 이만한 상품이 없다는 것을
고금리 예금이 남아 있는 새마을금고와 신협에서 이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상호금융조합의 '저율과세' 제도를 활용하면 됩니다. 현재의 금리 상황에서 이 방법을 이용하면 만기 시 최대 19만원의 이자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금리로 치면 5%대 중반의 이율로 예금을 드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저율과세 활용법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저율과세는 이자수익에 붙는 세금을 절세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새마을금고·신협 등 상호금융조합에서만 이 제도를 운영합니다. 저율과세를 이해하려면 이자수익에 세금이 붙는 과정을 살펴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예금을 들고 만기가 되면 이자를 받는데, 이자수익 중 15.4%는 세금으로 떼입니다. 세전 이자수익이 100만원이면 15만4000원이 과세돼, 세후 수령액은 84만6000원이 되는 겁니다. 저율과세는 15.4%의 과세율을 1.4%로 줄여줍니다. 15.4%는 이자소득세 14.0%와 농어촌특별세 1.4%를 더한 과세율입니다. 여기에서 저율과세를
가성비 마일리지 카드를 사용해 일본에 가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월 100만원씩 결제한다면 편도 티켓을 끊는 데 1년3개월이 소요됩니다. 유럽으로 갈 경우 3년 남짓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소비 패턴을 잘 알고 있다면 더 빨리 마일리지를 모을 수 있습니다. 8개 전업 카드사의 연회비 5만원 미만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를 살펴보면 대부분 결제액 1000원당 1마일 적립을 지원합니다. 단순하게 계산하자면 사용 금액의 0.001%가 마일리지로 적립되는 셈입니다. 월 소비액이 100만원인 사람은 한 달에 1000마일을 모을 수 있습니다. 이 속도로 마일리지가 쌓일 경우 1년 3개월(15개월)이 지나면 대한항공을 타고 일본·중국·동북아시아행 편도 티켓을 끊을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의 비성수기 공제 마일리지는 1만5000마일입니다. 북미와 유럽·중동·대양주는 비성수기에 3만5000마일을 써야 갈 수 있기 때문에 마일리지 카드를 2년 11개월(35개월)은 사용해야 합니다. 대한항공의 유럽행 편도
오는 30일부터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특례보금자리론 대신 일반 보금자리론 판매가 재개된다. 다만 금리 수준이 민간 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상품보다 높다. 올해부터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변동형 상품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출을 받기 전 꼼꼼히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27일 금융업권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특례보금자리론 공급이 중단되고 일반 보금자리론 판매가 다시 시작된다. 6억원 이하 주택을 매수하려는 차주가 우대조건을 만족할 수 있다면 재출시되는 보금자리론을 고려해볼 만하다. 이 상품은 연 소득 7000만원 이하를 대상으로 최대 3억6000만원을 빌려준다. 신혼부부의 경우 연 소득 기준이 8500만원, 3자녀 이상 가구면 1억원까지 높아진다. 만기까지 금리가 바뀌지 않기에 안정적인 자금계획을 짤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기본 금리가 4.2~4.5%로 낮지 않지만 우대조건을 만족하면 3%대 초반 금리로 대출을 받을
보이스피싱 등 비대면 금융사고 피해를 은행이 자율 배상하는 제도가 올해부터 시행된다. 다만 책임분담 대상이 되는 금융사고가 '제3자'에 의해 실행된 전자금융거래로 한정된다. 은행권은 피해 발생 전 예방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제3자가 동의 없이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의 명의를 이용해 발생한 은행권 비대면 금융사고는 '책임분담' 적용대상이 된다. 은행의 예방 노력 수준과 이용자의 과실 정도를 종합해 은행이 최대 50%를 자율 배상하는 방식이다. 주의할 점은 자율 배상 대상이 '제3자'의 송금·이체 등 전자금융거래라는 점이다. 제3자(범죄자)가 △접근매체(체크카드, 통장, 인증서 등)를 위·변조해 발생한 금융사고나 △전자적 장치 또는 정보통신망 칩입해 부정한 방법으로 알아낸 정보 등을 활용한 금융사고가 자율 배상 대상이다. 예컨대 범죄자가 악성앱으로 탈취한 피해자의 주민등록증이나, 메시지에 속아 보내준 은행계좌와 인증번호 등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대
신용카드 결제일을 언제로 하세요? 월급날에 맞춰놓는 직장인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달에 얼마 썼는지 가늠하려면 매달 14일로 결제일을 지정하는게 좋습니다. 14일에 결제가 이뤄지면 직전 한달간 사용한 카드 대금이 빠져나갑니다. 다만 일부 카드사는 날짜가 다릅니다. 구체적으로 알아볼까요. 신한·삼성·KB국민·롯데·우리 등 5개 카드사 회원은 카드 대금 결제일을 매달 14일로 정해놓으면 직전달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한 금액을 결제할 수 있습니다. 비씨·하나·NH농협카드 등 3개 카드사 회원은 결제일을 13일로 지정해야 직전 한달간 사용한 금액이 통장에서 빠져나갑니다. 현대카드는 이 결제일이 12일입니다. 결제일을 12~14일로 정하면 좋은 이유는 직전달 소비액을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신용카드 결제일을 월급날에 맞춰 설정하는데, 이러면 전월 소비액을 계산하기 어려워집니다. 기자의 이번달 카드 사용 내역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기자의 월급날인 1월25일 카드 대금
19일 어제부터 우리가 잘 아는 결제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 토스를 통해 다양한 보험사들의 상품을 비교해보고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큰 플랫폼 회사 뿐만 아니라 쿠콘이나 뱅크샐러드, 핀크 같은 중소 핀테크 플랫폼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데요. 네카토(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 등 온라인 플랫폼을 자주 이용했던 사람들이라면 처음 접해보는 시스템이라고 해도 어렵지 않게 상품가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등 전자금융거래가 익숙하지 않은 이른바 디지털취약계층에게는 한도 끝도 없이 어려울 수 있는 프로세스일 수도 있습니다. 플랫폼을 통한 보험 비교추천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에 보험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것보다 저렴한 보험료를 내고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모르면 손해인 건 분명해 보입니다. 특히, 오늘부터 서비스 되는 비교추천 보험 상품은 자동차를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입해야 하는 필수보험인 자동차보험입니다. 자동
'상테크'(상품권+재테크). 온라인으로 상품권을 구매하고, 간편결제서비스 등을 활용해 현금으로 환급받는 과정에서 차익을 남기는 방식입니다. 상품권 할인율과 카드포인트 적립률, 전환 수수료 등의 차이를 이용합니다. 짠테크족에게 인기를 끌었던 신용카드 활용 방식입니다. 최근 대부분의 카드가 상품권 구매는 포인트 적립 대상에서 빼 상테크가 쉽지 않지만 올해 초 BC카드의 Goat카드가 상품권 구매도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카드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월 사용실적과 상관없이 최대 100만원까지 1.5%(100만원 초과액은 1%)를 적립해준다는 게 Goat카드의 강점입니다. Goat카드는 BC카드 홈페이지에 카드 소개가 올라오기도 전에 신청이 몰릴 정도로 입소문을 탔습니다. 준비한 카드 플레이트가 부족할 정도로 발급 신청이 쇄도해 한동안 '심사와 발급이 지연될 수 있다'는 안내문이 뜰 정도였습니다. 터치 몇 번으로 돈을 모을 수 있다는 상테크, 실제 얼마나 벌 수 있을까요
갑진년 새해 들어 은행권이 예적금 금리 우대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3%대로 떨어진 예금금리를 특별한 조건없이 4%대 금리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으로 연초 투자처를 찾는 부동자금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대구은행은 연 6% 금리를 제공하는 '더쿠폰적금'과 연 4% 금리의 '더쿠폰예금' 상품을 내달까지 판매한다. 두 상품 모두 다른 조건없이 iM뱅크앱을 통해 쿠폰을 받아 가입이 가능한 특판 상품이다. 납입한도는 각각 월 20만원, 5000만원이다. 기본금리 6% 제공하는 적금 상품은 은행권에서는 유일하고 전 금융권을 통틀어서도 3개 상품뿐이다. 우리은행도 오는 19일까지 기존 '우리퍼스트 정기적금'에 3%포인트(P)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 4%에 직전 1년간 우리은행 예적금 상품이 없다면 3%P 금리를 더해 7% 금리를 받는다. 월 한도인 50만원으로 12개월 납부하면 만기 시 세전이자는 22만7500원 수준이다. '우리첫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