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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과 증권가의 주요 이슈, 정책 변화, 기업 실적,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경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급등락 종목, 대주주 기준, AI·건설·식품 등 업종별 이슈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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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옛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소송전에 정세균 국무총리가 "부끄럽다"며 합의를 촉구했다. 양사 간의 소송이 벌써 3년째에 접어든 만큼 국가 경쟁력 강화에 더 힘써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미 ITC(국제무역위원회) 최종 판결을 열흘 남짓 앞둔 상황에서 전격 합의에 이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세균 총리는 지난 28일 "K-배터리의 미래가 크게 열릴텐데 작은 파이를 놓고 싸우지 말고 세계 시장을 향해 적극적으로 나섰으면 한다"며 "소송 비용이 수 천억원에 달한다고 하는데 양사가 싸우면 남 좋은 일만 시킨다"고 밝혔다. 정부가 두 회사 간 소송에 직접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 전기차 시대를 맞아 배터리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이 소송이 국내 업체의 경쟁력에 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는 중국 CATL과 LG에너지솔루션이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다만 정 총
올해 설 연휴를 보름 앞두고 포장·제지 관련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명절을 맞아 택배 수요가 늘면서 관련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28일 코스피가 1% 전후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주요 종목이 두자릿수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28일 오전 11시 현재 신풍제지는 전날보다 28.95%(825원) 오른 3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가격 제한 폭인 3705원까지 올랐다. 이와 함께 영풍제지(22.79%), 대영포장(15.98%), 한창제지(12.53%) 등 주요 포장·제지 관련주 역시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신풍제지는 기계설비를 최근 한창제지에 매각해 현재는 종이 생산을 하지 않고 있다. 앞서 신풍제지 측은 "평택공장부지 수용에 따라 제조업을 중단하고 지류 유통업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지만 골판지를 취급하지는 않는다"고 공시했다. 이들 종목이 포함된 코스피 종이·목재 업종은 전날보다 5.43%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가 1% 전후 하락하며 대부분
주식시장에 개인투자자 자금이 넘쳐흐른다. 올해 들어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을 합쳐 벌써 20조원을 사들였다. 주가가 떨어졌을 때 매수에 나설 수 있는 대기자금 역시 풍부하다. 코스피가 3200선 안착을 노리는 가운데 유동성을 등에 업은 개인투자자 매수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가 중요한 관건이 될 전망이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25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68조4744억원이다. 이달 중순 74조원을 돌파한 이후 소폭 감소했지만 올해 초에 비하면 2배가 넘는 수준이다. 빚을 내 투자에 나서는 신용융자잔고는 21조6000억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부터 뜨거웠던 IPO(기업공개) 시장도 계속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들어 순매수 규모도 엄청나다. 코스피 시장에서 4조원을 넘는 순매수를 기록한 날이 2거래일이나 될 정도다. 전날까지 총 순매수 금액은 코스피(17조6515억원)와 코스닥(2조5716억원)을 합쳐 20조2231억원이다. 장희종 하이투자증권 투자전략팀
코스닥 지수가 1000선을 넘었다. 장중 1000선을 넘은 건 2000년 9월 15일(장중 고가 1037.59) 이후 20년 4개월만이다. 2000년 닷컴버블이 무너진 이후 처음이다. 26일 오전 11시 56분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95포인트(0.2%) 떨어진 997.35를 기록 중이다. 장중 1007.52까지 오르며 1000선을 넘어섰다. 1000선을 두고 등락 중이다. 개인이 2676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1437억원, 981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사상 최고치는 2000년 3월 10일 2834.4다. 당시 장중 2925.5를 기록하며 3000선까지 근접했다. 이후 닷컴버블이 꺼지면서 코스닥 지수는 아래로 추락했다. 줄곧 1000선 아래에 머물러 있었다. 2000년 연말에는 500대까지 추락했다. 이후 코스닥은 2002년 국민의 정부 시절 IT(정보기술) 및 벤처기업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 지지에 힘입어 통신주를 중심으로 900선까지 올랐다. 당시 남북관계 개선
대림산업(현 DL·DL이앤씨)가 약 한달만에 거래가 재개됐다. 대림산업이 지난해 말부터 인적·물적분할로 매매가 정지되면서 투자자들은 연초 상승장을 누리지 못했다. 이날 거래 재개와 함께 시총이 약 30%가 뛰면서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주가 상승을 일시에 반영됐다. 25일 오전 11시33분 현재 DL은 시초가 대비 2% 오른 7만6500원에, DL이앤씨는 2.63% 내린 1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림산업은 △지주회사인 DL △건설회사인 DL이앤씨 △석유화학 회사인 디엘케미칼로 나뉘었다. 이중 DL과 DL이앤씨가 상장되고, 디엘케미칼은 DL의 100% 자회사가 됐다. DL은 앞으로 DL이앤씨와의 지분 교환을 통해 지주회사가 될 예정이다. 분할로 거래가 정지된 기간 동안 코스피지수는 11.8%가 올랐다. 특히 경기민감주를 중심으로 증시가 올라 건설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대우건설은 34.3%, HDC현대산업개발은 26.5%, GS건설은 21.4%가 올랐다. 대림산업도 이날
삼성전자와 인텔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계약 소식의 수혜주는 삼성전자가 아니라 반도체 장비주였다. 인텔 CEO(최고경영자)의 불확실한 발언으로 삼성전자 주가는 시큰둥한 반면, 관련 협력업체 주가는 급등세를 보인다. 22일 낮 12시 1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00원(0.11%) 오른 8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8만9700원까지 올랐으나, 현재는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전날 미국 반도체 전문매체 세미어큐레이트는 인텔이 최근 삼성전자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 파운드리 공장에서 올 하반기부터 월 300㎜ 웨이퍼 1만5000장 규모로 인텔 칩을 생산할 예정이다. 그러나 보도 직후 인텔 CEO(최고경영자)의 발언을 두고 평가가 엇갈린다. 이날 펫 겔싱어 차기 인텔 CEO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 앞서 "2023년 제품 대부분을 내부적으로 제조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올해 국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은 '군웅할거'(群雄割據) 시대다. 1위 넷플릭스를 꺾기 위한 도전장이 이어지고 있다. 월 이용료 2900원으로 가성비를 앞세운 쿠팡플레이부터 콘텐츠 명가 디즈니플러스까지 도전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OTT 경쟁 격화로 함박웃음을 짓는 건 국내 콘텐츠 제작업체들이다. 넷플릭스 '킹덤'과 '스위트홈'을 통해 국내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이 확인된 만큼 국내 콘텐츠를 잡기 위한 OTT 업체 간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몸값도 그만큼 높아진 전망이다. 21일 오후 12시 23분 키이스트는 전일대비 250원(1.4%) 오른 1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콘텐트리는 850원(1.94%) 뛴 4만4600원을 기록 중이다. 키이스트는 전날 대작 드라마 라인업을 선보이며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이틀 연속 오름세다. 나머지 콘텐츠 관련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세다. 넷플릭스 어닝서프라이즈로 최근 급등한 주가 탓에 차익매물이 나오는 모습이다. 전날
올해 초 애플이 2024년까지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가칭)를 생산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이후 국내 자동차 종목들은 들썩이고 있다. 애플이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자체 생산보다 기존 제조업체에 생산을 맡길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가장 급등한 종목은 기아차다.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을 가진 현대차 대신 기아차가 애플카 생산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인 협상 조건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기아차에 대한 투자 열기가 과도하다는 지적도 있다. 20일 오후 12시 31분 기아차는 전일대비 6500원(7.79%) 오른 8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16.64% 급등한 이후 이틀 연속 급등세다. 장중 한때 9만9500원까지 올랐다. 코스피 시장 내 위상도 달라졌다. 기아차는 시총 36조4422억원으로 시가총액 10위(우선주 제외)에 진입했다. 장 초반 카카오(39조2064억원)를 제치고 9위까지 올랐다. 현 주가 수준은 이미 올해 초 증권사의 목표주가를 훌쩍
테슬라 투자로 큰 수익을 올린 미국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아크인베스트(ARK Invest)가 차세대 테마로 우주산업을 꼽았다. 우주 탐사 기업들로 구성된 ETF를 내놓을 계획이다. 저궤도 위성과 재사용 로켓 산업의 성장성에 주목한 것. 국내 우주항공 관련 종목들의 주가도 크게 올랐다. 자생적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한편 향후 글로벌 우주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됐다. 19일 오전 11시 59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일대비 100원(0.26%) 오른 3만88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항공우주는 1.35%, 쎄트렉아이는 0.34% 상승 중이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300원(2.83%) 떨어진 1만300원 기록 중이다. 우주항공주는 올해 들어 크게 올랐다. 18일 기준 쎄트릭아이 36.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5.8%,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31.4%, 한국항공우주 15.1% 상승했다. 단기급등은 부담되지만, 상승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우주항
연초부터 급등했던 코스피 지수가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2% 넘게 급락한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약세다. 3000선도 위태롭게 유지하고 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기업 이익 개선에 따른 상승 추세는 꺾이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증시 과열로 인한 단기 조정 국면이라는 것이다. 특히 증시 오름세를 이끌었던 개인의 매수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현 증시에 큰 부담이라고 했다. 18일 오후 12시 39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09포인트(0.91%) 하락한 3057.81를 기록 중이다. 개장 직후 1% 넘게 하락하며 3027.1까지 떨어졌다. 장 초반 외국인과 동반 매도에 나섰던 개인이 매수로 돌아서면서 하락폭이 축소됐다. 코스피에서 개인은 1733억원, 기관은 169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2023억원 순매도 중이다. 올해 들어 약 12조원의 순매도를 기록한 기관이 매수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누적된 단기 급등 피로감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강대석 유진투자증
두산 그룹주 희비가 엇갈린다. 오랜 기간 이어져온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DICC) 소송에서 이겼지만 아직 완벽한 호재로 인식하기엔 부족한 탓이다. 15일 오전 12시12분 두산은 전일대비 3100원(5.49%) 오른 5만9600원을 기록 중이다. 두산우도 2%대 상승세다. 반면 두산인프라코어는 290원(3.36%) 떨어진 8350원을 나타내고 있고 두산중공업과 두산밥캣도 1~2%대 약세다. 두산 그룹주 주가 희비가 엇갈린 것은 대법원 판결을 마냥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날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에 투자한 재무적투자자(FI)가 두산인프라코어를 상대로 제기한 매매대금 등 지급 청구 소송에서 FI의 손을 들어줬던 원심을 파기하고 환송했다. 대법원은 소송 핵심인 '동반매도청구권(Drag-Along right)' 방해 혐의에 대해 투자금 회수 권리가 인정되려면 투자자도 절차에 협조해야 하며 비협조가 있다고 해서 법적 효력
풍부한 유동성이 모든 업종을 순차적으로 밀어올리고 있다. 이에 뛰어오른 자회사 가치 대비 저평가된 지주회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지배구조 개편 이슈도 맞물려있다. 14일 오전 11시57분 삼성물산은 전일대비 7500원(5.14%) 오른 15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2만3000여주 사들이고 있다. CJ도 8500원(8.21%) 오른 11만2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9.66% 오른 11만3500원까지 뛰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기관과 외국인 순매수세가 지속되면서 이달 들어 주가가 20% 상승했다. SK와 LG도 3%대 강세다. 이들은 이달 들어 각각 27%, 22% 상승했다. 이날 1% 안팎 오르는 GS도 이달 상승률은 7% 다. 지주사 강세 원인은 △상장 자회사 주가 상승에 따른 지분가치 재평가 △지배구조 개편 수혜 크게 2가지로 꼽힌다. SK는 올해 SK바이오팜을 상장한데다 SK하이닉스, SK케미칼, SK이노베이션이 모두 급등했다. SK바이오팜 구주매출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