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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의 가격 변동과 시장 심리, 글로벌 경제지표, 규제 이슈 등 다양한 관점에서 최신 트렌드와 이슈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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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장의 최대 화두인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바라보는 시각이 엇갈린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현물 ETF 이슈가 과도하게 반영됐다는 거품론이 제기되는 동시에 가상자산 시장이 급속히 커지는 분기점이 될 것이란 긍정적인 분석이 여전히 나온다. 현물 ETF를 둘러싼 기대와 우려처럼 비트코인 가격도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12월 중순부터 박스권 들어선 비트코인… 거품론에 급등세 종료━21일 가상자산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날보다 1.83% 오른 4만3484달러(약 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8일 4만4167달러를 찍은 이후 등락을 반복하며 4만1000~4만3000달러대에서 오가고 있다. 국내 최대 원화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도 마찬가지다. 8일 6014만원을 기록한 이후 5600만원대까지 빠졌다가 이날에는 5900만원(3시 기준 5924만원)을 재돌파했다. 국내 시장 변동성이 더 크기 때문에 가격이 오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연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점유율 변동이 심상치 않다. 빗썸과 코빗이 제로 수수료, 위믹스(WEMIX) 상장, 에어드롭(무료제공) 등 물량공세를 퍼부으면서 시장점율이 급등하는 중인데, 추세가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 18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국내 5대 원화거래소 24시간 거래량은 △업비트 2조4077억원 △빗썸 1조2508억원 △코빗 738억원 △코인원 690억원 △고팍스 204억원 등 순으로 집계됐다. 이를 점유율로 환산하면 업비트 63%, 빗썸 32.7%, 코빗 1.9%, 코인원 1.8%, 고팍스 0.5% 등이다. 업비트의 과반 이상 점유율 독점이 지속되고 있긴 하지만 나머지 4대 거래소로 점유율이 분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올 상반기 90% 점유율을 웃돌았던 업비트는 60%대로, 같은 기간 10%안팎까지 점유율이 하락했던 빗썸은 30%대까지 치고 올라왔다.
지난달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 위믹스 챔피언십에 대한 관심이 대회가 끝난 뒤에도 식지 않고 있다. 프로 골프대회로는 세계 처음으로 위믹스(WEMIX) 코인을 상금으로 내걸면서 상금 액수가 출렁이고 있다. 대회가 막을 내릴 당시 총 상금액은 약 24억원 규모였는데 한 달 만에 총 상금액은 약 49억원으로 2배 뛰었다. 시장에서는 내년 1월 상금 락업(매도 제한) 기간이 해제된 이후 가격이 얼마나 치솟을지도 관심사다. 동시에 위믹스 가격이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락업 해제 이후 막대한 물량이 시장에 한꺼번에 풀리면 가격이 출렁일 가능성도 있다. 15일 오후 5시 14분 기준 현재 위믹스 챔피언십 총 상금 100만 위믹스 가격은 49억1500만원이다. 대회가 끝난 지난달 19일 위믹스 총 상금 규모는 약 23억원~24억원 규모(개당 2300원~2400원선)였는데 약 2배 이상 뛰었다. 위믹스 챔피언십은 KLPGA 투어 정규 대회가 끝난 이후 시즌 왕중왕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된 스테이블 코인에 '김치 프리미엄'이 붙었다. 신규 상장으로 매수세가 몰리며 한때 거래 가격이 연동 가치의 2배 이상으로 오른 것이다. 해당 스테이블 코인의 가치가 법정 통화에 연동돼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없는 특성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13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에서는 전날 오후 5시쯤 유에스디코인(USDC)의 가격이 급등하며 3500원까지 올랐다. 같은 가상자산이 국내에서 해외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일명 '김치 프리미엄'(한국 프리미엄)의 영향이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날 유에스디코인은 1320원대의 일정한 가격을 유지했다. 이는 유에스디코인이 지난 9일 빗썸 원화 마켓에 신규 상장해 순간적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일어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빗썸은 글로벌 시세 차이를 이유로 유에스디코인을 주의 종목으로 지정한 상태다. 이날 오후에도 유에스디코인의 시세는 서울 외환시장 기준 원/달러 환율(1319.9원)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2021년 '아프리카TV 코인 게이트'의 중심에 있던 사업가가 유명 BJ(개인방송 진행자)가 제기한 손해배상 및 투자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해당 사업가는 14억원을 투자했던 BJ에게 돌려받지 못한 원금에 지연손해금까지 약 1억9000만원을 물어주게 됐다. 피고인 사업가는 유명 BJ들에게 거액을 후원하며 친분을 쌓은 뒤 비상장 코인(가상자산) 등에 대한 투자를 받았던 인물이다.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동부지법 민사6단독 박혜림 판사는 지난달 22일 인터넷 방송 진행자 A씨가 사업가 B씨와 C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및 투자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C사는 B씨가 대표이사 직함을 달고 운영한 회사다. 박 판사는 "피고는 원고에게 1억7560만원 및 이에 대해 2021년 5월27일부터 2023년 8월29일까지는 연 5%의, 그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는 연 12%의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했다. 이 판결은 지난 8일 확정됐다. A씨 측이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급락한 지 하루 만에 회복세로 돌아섰다. 대규모 차익실현 매물 출현에 이어 강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이 여전한 가운데 급등락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날 폭락한 비트코인, 반등 시작━12일 가상자산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1시 전날보다 3.7% 내린 4만1653달러(약 548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1시간 전 가격과 비교하면 0.2% 떨어진 수준으로 낙폭을 크게 낮췄다. 전날 급락으로 4만306달러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의 반등은 이날 오전 5시쯤부터 시작됐다가 현재는 약보합세로 전환했다. 국내 최대 원화거래소 업비트에서는 전날보다 1.2% 오른 576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와 해외의 가격차를 뜻하는 '한국 프리미엄'은 4.8%다. 전날 비트코인 급락은 단기간 내 가격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온 결과로 분석된다. 코인마켓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자 해외 블록체인 관련주도 인기다. 코인 가격이 오르면서 관련주도 덩달아 지수 상승률을 훌쩍 웃도는 랠리를 이어가서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 '서학개미'는 최근 한 달간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주식을 1200억원어치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는 최근 한 달간(11월9일~12월8일) 미국 나스닥거래소에 상장된 코인베이스(NASDAQ:COIN) 주식을 9324만2438달러(약 1229억 5880만원)어치 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매수한 미국 주식 15위였다. 코인베이스는 2012년 6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된 가상자산 거래소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 통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이날 오후 스폿(현물) 거래량 기준으로 글로벌 2위다. 24시간 스폿 거래량은 2조 7966억원으로 1위인 바이낸스의 14.6% 수준이다. 올 들어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비
비트코인 가격이 5500만원대로 올라서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주가도 들썩인다. 가상자산 시장이 살아나며 거래소의 주요 매출원인 수수료 수익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유입돼서다. 국내 가상자산 시장 점유율 1위인 두나무(업비트 운영사)는 눈에 띄는 강세지만 빗썸코리아는 상대적으로 상승세가 덜하다. 5일 오후 2시55분을 기준으로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25% 오른 5502만9837원을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5733만7000원까지 오르면서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같은 시간 기준으로 두나무의 기준가는 전일 대비 16.67% 오른 10만5000원이다. 지난달 29일 1.24%, 30일 0.61%, 지난 1일 1.22%, 4일 8.43% 오르면서 5거래일째 강세다. 기준가는 한 달 전(지난달 6일)과 비교해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5600만원을 넘겼다. 몇 달 전부터 비트코인 현물 ETF와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해진 영향으로 보인다. 가상자산 시장에서 2013년과 2017년에 나타났던 '산타 랠리'가 재현될지 주목된다. 4일 오후 3시33분을 기준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230만원(4.28%) 오른 5600만원을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5617만원까지 오르면서 연고점을 경신했다. 비트코인이 5500만원을 넘긴 건 지난해 4월 이후 1년 8개월 만의 일이다. 올해 초 비트코인은 2100만원대에서 출발했다. 지난해 말 세계 3위 가상자산 거래소였던 FTX 파산이라는 대형 악재로 가격이 주저앉은 직후였다. 올해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제소 등 크고 작은 악재가 있었지만 가격은 계속해서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비트코인 가격은 연초와 비교해 이날까지
금융당국이 원화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변경신고 심사에서 바이낸스의 자금세탁 행위와 관련한 미국 정부의 처분을 고려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FIU) 관계자는 "(고팍스의 VASP 변경신고는) 단순 임원 변경이 아니라 대주주 변경이 수반되는 임원 변경인 만큼 심사 과정에서 임원뿐 아니라 대주주인 바이낸스의 자금세탁방지(AML) 리스크도 연계해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1일 밝혔다. 그러면서 "범죄 행위 예방이나 금융거래 질서 확립 등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목적과 AML 저해 소지가 없는지, 고팍스의 경영 건전성 및 AML 체계에 미칠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FIU가 최근 미국에서 이뤄진 바이낸스의 자금세탁 행위와 관련한 처분과 후속 조치 등을 고팍스의 VASP 변경심사에서 주요하게 고려하겠다는 입장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금법에 근거한 주요 VASP 심사 항목은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획득 △실명확인 입출금
경기도에 사는 주부 A씨(65)는 지난 2월11일 딸을 사칭한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휴대전화 액정이 깨졌다며 인증을 부탁하는 내용이었다. 그쪽에서 보내온 링크를 클릭하자 원격제어 프로그램이 깔렸고, 순식간에 1억7000만원이라는 거금이 빠져나갔다. 피해금은 500~1800만원씩 쪼개져 총 9개의 계좌로 흘러들어갔다. 대부분이 베트남 국적 외국인 명의의 통장이었다. 일부 피해금은 '코인 보따리상' 계좌로 흘러 들어갔다. 이 중 1750만원을 입금받은 코인 보따리상 B씨는 P2P(개인 간 거래)를 통해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USDT)를 보이스피싱 조직 측에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중간중간 "이것도 원래는 가상화폐 규제에서 벗어난다", "이상한 일에 말려든 거 같다" , "내가 자금세탁기도 아니고"라는 말을 했으나 결국엔 거래를 마쳤다. 며칠 뒤 B씨의 계좌는 지급정지됐다. 이전에도 B씨는 사기 이용 계좌로 4번이나 전자금융거래 제한대상자가 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A씨 측은 B씨
캐셔레스트·코인빗 등 이달에만 코인간 거래를 지원하는 코인마켓 거래소 2곳이 폐업하면서 업계 줄도산 공포가 커졌다. 일부는 이용자가 몰리는 원화마켓(원화와 코인간 거래) 진입 장벽이 갈수록 높아진 탓에 더 이상 사업을 이어가기 어렵다고 토로한다. 그렇다고 금융당국이 기본적인 역량을 갖추지 못한 사업자에게 원화마켓 진입을 허용하는 건 무리라는 지적도 팽팽하게 맞선다. 22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원화마켓은 5곳, 코인마켓은 21곳이다. 이 중 이달 캐셔레스트·코인빗 등이 영업 중단을 선언하면서 업계에선 줄도산이 시작됐다는 우려가 터져 나왔다. FIU 실태조사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코인마켓 거래소 21곳 영업손실은 총 325억원이다. 이 중 18곳은 완전자본잠식(자본총계가 마이너스) 상태였고, 10곳은 거래 수수료 매출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원화마켓 일평균 거래금액은 2조9000억원인데 코인마켓은 10억원에 불과하다. 코인마켓 사업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