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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A씨는 3.1절 연휴를 맞아 '2박 3일'간 여행을 계획했다. 서울에서 공유차량(카셰어링)을 빌려 대전으로 이동해 놀다가 KTX를 타고 올라오는 일정이다. 그런데 설렘은 잠시, 암초가 등장했다. 공유차량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해 '서울-대전' 편도 차량을 검색했는데 추가 요금으로 약 12만원을 요구한 것이다. A씨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편도 차량을 빌리자니 추가 요금이 부담스럽고, 버스나 열차를 타자니 '여행의 맛'이 덜할 것 같다. 추가 요금이 왜 붙는지 A씨는 이해가 되질 않았다. 자유롭게 차를 빌릴 수 있다는 공유차량. 왜 편도는 이용이 더 어려운 걸까. ━①공유차량 왕복 말고 편도로도 운행이 가능?━쏘카, 그린카, 피플카 등 국내 공유차량 플랫폼은 편도 대여 서비스에 추가 요금을 받는다. 출발지와 도착지의 거리에 따라 금액이 증가한다. 서울 시내에서 편도로 이용할 경우에는 1만원 내외의 금액이 더 붙지만, 대전이나 천안 등 다른 시도 경계로 넘어가면 추가 요금이
코로나19가 유행한 뒤로 개인정보 보호와 방역은 상충하는 가치가 됐다. 다중이용시설에서 작성하는 출입명부는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제기된 대표적인 사례다. 종이에 손으로 적는 수기출입명부의 내 휴대폰 번호가 어디서 어떻게 쓰일지, 누가 내 번호를 유출하는 것은 아닌지 항상 찜찜했다. 이같은 우려와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정부가 지난 19일 개인안심번호 제도를 시행했다. 휴대전화 번호를 암호화해 한글·숫자 조합으로 구성된 6자리 문자열을 만드는 방식이다. 더 이상 개인정보 유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사실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시빅해커'(Civic Hacker) 7명이 이를 제안하고 시스템의 기초적인 아이디어와 뼈대가 되는 알고리즘까지 만들었다. 이들은 공익을 위해 재능기부로 참여하겠다는 뜻까지 전했다. 그런데 시빅해커란 명칭부터 생소하다. 이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일까. ━시빅해커? 해커인가? ━우리가 생각하는 나쁜 해커들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