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최신 IT 트렌드와 기술, 글로벌 빅테크 기업 동향, 인공지능·스마트폰·앱 등 혁신 소식, 사회적 이슈와 논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세상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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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일부 개발자에 iOS 26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애플이 지금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베타 버전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벨소리, 카메라 스와이프 방향, 새로운 온보딩 환경 등이 포함됐다. 1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부력 △몽상가 △기술 △팝 △반사 △서치 등 6종의 벨소리를 추가했다. '리플렉션' 음색을 변형시킨 6종인데 벌써 일부 소셜 미디어에서는 이번에 추가된 벨소리에 대해 호평이 이어졌다. 유리의 광학적 성질을 갖춘 새 디자인 '리퀴드 글래스' 효과도 업데이트했다. 잠금화면에서 시계가 이전보다 투명해졌고 비밀번호를 입력할 때 비밀번호 버튼이 이전보다 더 투명해졌다. 화면 아래 탐색 표시줄도 더 투명하게 했다. 어떤 곳에서는 반투명하지만 또 다른 곳에서는 투명하게 했다. 사용자가 탐색 표시줄 뒤에 있는 배경을 더 잘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앱(애플리케이션)을 여닫을 때 나타나는 애니메이션도 변경했다. 이전보다 애니메이션을 줄여 더 빠르게 앱을 여닫을 수 있도록 했고 바뀐 애니메이션에는 화면이 살짝 흔들리는 바운스 효과를 추가했다.
애플이 iOS 26 유출 혐의로 고소한 IT 팁스터(정보유출가) 존 프로서(유튜브 채널, FPT)가 또 애플 차기 아이폰 렌더링을 공개했다. 프로서는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FPT(Front Page Tech)에서 아이폰17 프로 렌더를 공개했다. 그는 영상에서 "이번 렌더는 거의 최종 버전"이라며 "곧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프로서는 아이폰17 프로와 프로 맥스에 새롭게 도입되는 '카메라 바' 디자인이 잠망경 렌즈의 촬영 거리를 기존 120mm(5배 광학 줌)보다 크게 늘리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두 모델 모두 기존 1200만화소 망원 카메라 대신 4800만 화소 센서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형 변화도 주목된다. 프로서에 따르면 아이폰17 프로의 두께는 8. 73mm로, 전작(8. 25mm)보다 약 0. 5mm 두꺼워진다. 후면 애플 로고의 위치는 기존보다 조금 낮아질 전망이다. 또 아이폰17 프로 맥스에는 시리즈 최초로 5000mAh 배터리가 탑재될 가능성도 있다.
오픈AI가 미국 연방정부 기관에 자사 생성형 AI(인공지능) 챗GPT를 1달러(약 1400원)에 1년간 제공한다. 사실상 무료로 제품을 공급하는 셈이다. 오픈AI는 6일(현지 시각) 블로그를 통해 "내년부터 챗GPT 엔터프라이즈 모델을 연방정부 전체 인력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챗GPT 엔터프라이즈는 오픈AI의 기업용 AI 모델로, 일반적으로 기업 직원 수에 따라 구독료를 책정한다. 오픈AI는 "오픈AI는 공무에 AI를 적용하는 방식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믿으며 (이를 위해) 강력한 안전성과 높은 투명성, 공공 정신에 대한 존중을 갖춘 동급 제품 최고의 AI 도구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내년부터 미국 연방정부 산하 모든 기관은 수수료 1달러를 내고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1년간 사용하게 된다. 오픈AI는 심층 검색, 고급 음성 모드 등 유료 버전의 고급 기능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또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오픈AI 아카데미'를 열어 AI 입문 교육을 제공하는
그동안 폐쇄형 AI(인공지능) 출시를 고수하던 오픈AI가 6년 만에 자사 AI(인공지능)를 '오픈 모델'로 공개했다. 고성능 AI를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중국 AI 개발사들과 트럼프의 압박 탓인 걸로 풀이된다. 5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두 개의 오픈웨이트(open-weight) 추론 모델을 출시했다. 오픈웨이트는 완전한 오픈소스는 아니지만, AI가 학습 과정에서 얻고 조정한 내부 수치를 공개해 개발자들이 모델을 미세 조정할 수 있는 AI 모델이다. 오픈AI는 두 모델 모두 온라인 개발자 플랫폼 허깅페이스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두 모델이 여러 벤치마크에서 최첨단으로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두 모델은 단일 엔비디아 GPU에서 실행할 수 있는 더 크고 성능이 뛰어난 gpt-oss-120b 모델과, 16GB 메모리를 가진 일반 노트북에서 실행할 수 있는 경량 gpt-oss-20b 모델이다. 이번 모델은 6년 전 출시된 GPT-2 이후 오픈
스포티파이가 광고 없는 유료 구독 가격을 월 1유로(약 1600원) 이상 인상한다. 4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스포티파이는 이날 일부 구독자에게 이메일을 보내 가격 인상을 통지했다. 가격 인상 국가는 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유럽,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일부 국가 등이다. 스포티파이는 지난해 한 차례 가격을 인상했다. 현재 미국에서 스포티파이 개인 구독 가격은 애플 뮤직보다 월 1달러 비싸다. 가족 요금제로 비교했을 때는 스포티파이가 월 3달러 비싸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하루 만에 주가가 11% 하락하자 이뤄졌다. 스포티파이의 올해 2분기 매출은 41억9000만유로(약 6조7223억원), 영업이익은 4억1000만유로(약 6578억원)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스포티파이는 가격 인상으로 최근 이어지는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다니엘 에
애플이 내달 공개할 '아이폰17' 프로 모델에서 기존보다 더 빠른 고속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3일(현지시간) IT(정보기술)매체 폰아레나는 IT팁스터(정보유출자) 마진 부(Majin Bu)가 최근 공개한 새로운 유출 사진을 인용, 아이폰17 프로 모델에 기존과 다른 스테인리스 스틸 배터리 케이스가 탑재된다고 밝혔다. 유출된 배터리 케이스는 미국판과 중국판으로 나뉘며, 구조적 차이가 존재한다. 미국판은 물리적 심(SIM) 트레이가 제거된 아이폰14 시리즈 이후 정책에 따라 더 작고 좁은 L자형 컷아웃을 가지고 있다. 반면 중국판은 심(SIM) 트레이 수용을 위한 여유 공간이 포함돼 있다. 또 미국판 배터리 케이스는 전체적으로 폭이 더 넓은 디자인을 채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진 부는 해당 배터리 케이스에 대해 "모든 모델이 용접된 모서리를 갖고 있으며, 애플이 신형 접착제를 사용해 배터리 교체가 훨씬 용이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테인리스 재질의 채택이 발열 제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CEO(최고경영자)가 "초지능 AI(인공지능)가 이제 눈앞에 다가왔다"고 밝혔다. 초지능 AI는 인간을 훨씬 뛰어넘는 인지력과 사고력을 가진 '최상위' AI를 말한다. 30일(현지 시각) 저커버그 CEO는 서한을 통해 "지난 몇 달간 AI 시스템이 스스로 개선해나가는 모습을 목격했다"며 "현재로선 개선 속도가 느리지만, 초지능 AI가 이제 눈앞에 다가왔음을 부인할 수 없다"고 했다. 서한은 메타기 2분기(4~6월)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공개됐다. 메타는 최근 공격적으로 최고급 AI 인력을 영입 중이다. 애플의 AI 모델 연구팀 총괄자였던 뤄밍 팡을 비롯해 애플 AI 팀의 핵심 인력으로 꼽히던 연구원들이 이달 줄줄이 메타 초지능 AI 연구소로 향했다. 또 AI 스타트업 '스케일AI'에 약 19조원을 투자하는 조건으로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초지능 AI 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에서도 십수 명에 달하는 연구원을 빼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능력이 떨어진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픈AI가 새 기능을 선보였다. 29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챗GPT에 '공부 모드'(Study Mode)라는 새로운 기능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능은 단순히 질문에 대한 답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비판적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부 모드가 활성화되면 챗GPT는 사용자의 이해도를 테스트하기 위해 질문을 던진다. 오픈AI는 이날부터 공부 모드를 챗GPT의 무료, 플러스, 프로, 팀 구독 상품 이용자에게 순차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픈AI는 앞으로 몇주 안에 '에듀' 구독자들에게도 공부 모드를 도입할 계획이다. 챗GPT 에듀란 학교가 학생 전체를 위해 구매하는 상품을 말한다. 오픈AI는 학교에서 챗GPT를 이용하는 수백만명의 학생의 사고 능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부 모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발표된 한
애플의 오리지널 영화 'F1: 더 무비'가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수익 5억달러를 돌파하며 현재까지 가장 높은 이익을 거둔 극장 개봉작이 됐다. IT(정보기술) 업계에서는 이 작품이 향후 애플 TV+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8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F1: 더 무비'는 7월 마지막 주말 기준 5억5900만달러(약 7770억원)의 티켓 이익을 거뒀다. 'F1: 더 무비' 이전 애플 오리지널 영화 중 가장 많은 이익을 거둔 작품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2023년 작 '나폴레옹'으로 2억2100만달러(약 3072억원)의 이익을 거뒀다. 애플은 2023년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플라워 킬링 문'을 제작해 1억5800만달러(약 2196억원)의 이익을 거뒀고 지난해 매튜 본 감독과 '아가일'을 제작해 9600만달러(약 1334억원)의 이익을 거뒀다. 같은 해 독점 스트리밍을 했던 '플라이 미 투 더 문'은 4200만달러(약 584억원)의 수익에 그쳤다.
올 하반기 출시되는 아이폰17 기본 모델에 '퍼플'과 '그린' 색상이 추가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IT(정보기술)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유출된 렌더링 이미지와 부품 사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더미 유닛(모형 기기)'을 통해 아이폰17의 색상과 디자인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폰아레나는 "두 색상 모두 밝고 세련된 톤으로 이전 세대 아이폰16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울트라마린' 색상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기본 모델은 기존의 익숙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하드웨어 성능이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기존 '플러스' 모델을 대체할 '아이폰17 에어' 역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디스플레이다. 기존까지는 프로 라인업에만 적용되던 120Hz 주사율의 '프로모션(ProMotion) 디스플레이'가 아이폰17에는 전 모델 탑재된다. 또 12GB 램이 모든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애플은 내년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하며, 삼
삼성전자가 '갤럭시Z 폴드7' 카메라를 UDC(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 대신 펀치홀로 변경한 게 중국의 특허 침해 소송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중국 IT 전문매체 기즈모차이나에 따르면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제조사인 BOE는 삼성이 폴더플폰에서 여러 UDC 특허를 침해했다며 미국에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기즈모 차이나는 "폴드7 생산을 몇 달 앞두고 제기된 소송"이라며 "삼성의 디자인 결정에 직접적 영향을 미쳤는지 확실치는 않지만 삼성이 신중해지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봤다. 삼성은 전작인 '갤럭시Z 폴드6'까지 디스플레이 아래 카메라가 내장된 UDC를 채택했다. 제품 전면에 카메라가 보이지 않아 대화면의 몰입감을 높이지만, 화질은 떨어진다. 이에 폴드7에선 디스플레이에 구멍을 뚫어 카메라를 배치하는 펀치홀 방식으로 변경했다. 강민석 삼성전자 사용자경험(MX)사업부 상무는 올 초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에서 "경량화와 슬림화 완성도를 높이고 셀카 화질을 개선하기 위해서 UDC를 없앴다"고 말했다.
역사 속에서 사라진 고대 유물 속 문장을 AI(인공지능)가 추측해 채워준다. 지난해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구글 딥마인드 연구팀이 역사학자와 협업해 만든 '과거 예측 AI'를 최근 공개했다. 23일(현지 시각) 구글 딥마인드는 고대 판화의 마모된 부분을 복원하는 새 AI 모델을 공개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의 이름을 따온 '아이네이아스'(Aeneas)다. 아이네이아스는 고대 로마의 비문(비석에 새긴 글)이 언제 어디서 제작됐는지 예측하고 누락된 부분에 들어갈 만한 내용을 제안한다. 로마 황제의 칙령,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낙서, 사랑의 시, 사업과 관련된 기록 등 인류가 미처 해독하지 못한 나머지 부분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네이아스는 20만개에 달하는 비문과 관련 이미지를 통해 고대어를 학습했다. 비문이 제작된 시기와 내용을 추측할 때는 단순히 단어의 유사성이 아닌 역사적 맥락에서 문맥을 유추할 수 있도록 학습됐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