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최신 IT 트렌드와 기술, 글로벌 빅테크 기업 동향, 인공지능·스마트폰·앱 등 혁신 소식, 사회적 이슈와 논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세상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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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릴스'(Reels)를 활성화 하기 위해 라이브 동영상의 저장 기한을 30일로 축소한다. 19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의하면 페이스북은 라이브 동영상의 저장 기한을 30일로 한정한다고 18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이전에는 무기한 저장됐으며 변경 사항은 19일부터 적용된다. 현재 게시된 지 30일이 지난 라이브 동영상은 페이스북에서 삭제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동영상이 삭제된다는 알림을 받으면 90일 이내에 기기로 내려받을지, 클라우드 저장소로 저장할지, 새로운 릴스로 변환할지 선택할 수 있다. 라이브 동영상을 다운받는 데 시간이 필요한 경우 6개월간 삭제를 연기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이번 변경 사항들은 페이스북의 저장 정책을 업계 표준에 맞추는 것"이라며 "사용자들은 최신 라이브 동영상을 제공받게 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라이브'의 경쟁자인 '트위치'(Twitch)는 일반 스트리머의 라이브 동영상을 14일간 저장한다. 제휴사나 파트너·프라임 스트리머의 방송은 6
애플이 올해 가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7의 카메라 배열을 완전히 다르게 변경할 예정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현재의 정사각형 배열이 아니라 일종의 카메라 바(bar)가 탑재되는 형태다. 17일(현지시각) 웨이보의 디지털 채팅 스테이션이라는 계정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말 아이폰의 디자인 언어를 크게 변경한다. 이 계정은 아이폰17 에어 후면에 가로 막대 모양의 바가 탑재되며 이는 길쭉한 카메라 범퍼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유출자 존 프로서에 따르면 아이폰17 프로에는 현재의 렌즈 삼각 배열을 유지하며 대형 수평 직사각형 디자인의 카메라 바가 탑재될 전망이다. 미국 현지에서는 아이폰17 디자인과 관련 이 밖에도 아이폰17 프로 모델 후면에 부분 유리 디자인이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후면 상단 절반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지고 하단 절반은 무선 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유리로 만들어진다는 분석이다. 또 아이폰17 프로의 카메라 바가 지금보다 더 어두운 톤으로 바뀌고 무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최신 AI(인공지능) 모델 '그록3'(Grok3)를 조만간 출시한다. 16일(이하 현지시각) 머스크 CEO는 자신의 X(엑스, 옛 트위터)에서 "오는 17일 오후 8시 온라인 생중계로 그록3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 시각으로 18일 오후 1시다. 그는 이어 "지구상에서 가장 똑똑한 AI"라고 그록3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며 "주말 내내 팀과 함께 제품을 다듬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챗GPT와 같은 AI 챗봇인 그록 시리즈는 머스크 CEO가 설립한 AI 회사 'xAI'에서 개발했다. 앞서 xAI는 2023년과 지난해 각각 '그록1' '그록2'를 공개했다. 그록3는 강력한 추론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전 버전보다 향상된 성능과 자연스러운 대화 능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풍자적이고 유머러스한 답변 스타일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X 플랫폼과 연동돼 최신 정보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뉴저지의 저지시티 주민들이 자율주행 로봇으로 미슐랭 음식을 배달받을 수 있게 된다. 13일(현지 시각)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우버(Uber)가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에이브이라이드(Avride)와 함께 미국 뉴저지의 저지시티에서 자율 주행 로봇을 활용한 음식 배달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버(Uber)는 지난해 10월 에이브이라이드의 배달 로봇과 자율주행 차량을 우버 플랫폼에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체결 후 우버와 에이브이라이드는 오스틴과 댈러스에서 로봇 배송을 시작했다. 이들은 또한 올해 댈러스에서 자율 주행 자동차를 출시할 계획인데 에이브이라이드가 미국에 배포하는 첫 로보택시다. 미슐랭 등급인 장난(Jiangnan)을 포함해 루미 터키 그릴(Rumi Turkish Grill), 걸프(Gulp) 등의 음식점이 이번 로봇 배달에 참여한다. '우버 이츠' 앱으로 주문하는 고객은 기존 배달 기사와 에이브이라이드 로봇 중 하나를 선택해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고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o3을 출시하지 않고 차기 GPT 제품군에 통합한다고 12일(현지시각) 예고했다. 올트먼 CEO는 이날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AI가 사용자를 위해 '그냥 작동(just work)'하길 원한다"며 우리 AI 모델과 제품군이 얼마나 복잡해졌는지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도 여러분만큼이나 모델 선택기를 싫어하고, 마법의 통합 인텔리전스로 돌아가고 싶다"며 "내부적으로 오리온이라고 부르는 GPT-4.5를 마지막 비사슬형(비논리적사고·Non-chain-of-thought) 모델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현재 챗GPT 이용자를 비롯한 오픈AI의 고객들은 GPT-4o, o1, o3-mini, GPT-4 등 모델들을 각자 선택해 활용하는 실정이다. 올트먼 CEO는 또 "다양한 작업에 유용한 시스템을 만들어 o 시리즈와 GPT 시리즈를 통합하는 게 최우선 목표"라며 "o3는 더 이상 독립형 모델로 제공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AI(인공지능) 개발을 위해 전 세계 수장이 모인 AI정상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주요 국가인 미국과 영국이 공동 선언에서 빠지며 이번 정상회의가 실효성을 잃었다는 평이 나온다. 주최국인 프랑스 역시 AI에 대한 '규제 완화'를 시사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10일(현지 시각)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AI 정상회의에서 미국에 이어 영국도 공동 선언에 참여하지 않았다. 영국은 2023년 제1회 AI정상회의를 개최한 국가다.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정부 대변인은 "이번 성명은 AI 글로벌 거버넌스와 AI가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다루지 않았다"며 서명을 거부했다. 대변인은 "공동 선언 내용 중 상당 부분에 동의하며 국제 협력은 긴밀히 이어가고 있지만, 이번 선언엔 글로벌 거버넌스에 대한 실질적인 명확성이 드러나지 않는 데다 국가 안보 등 어려운 문제점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애플의 보급형 아이폰인 아이폰SE4가 이르면 다음 주 아이폰 16E로 출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애플이 프리미엄 전략을 추구하면서 보급형 아이폰에도 고급 카메라 기능과 AI(인공지능) 기능을 추가할 전망이라 더 이상 저렴하게 팔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10일(현지시각) 맥루머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현지에서는 3년 만에 출시되는 보급형 아이폰 모델인 아이폰SE4가 아이폰16E로 출시될 수 있다는 소문이 확산중이다. 보급형 아이폰이지만 탑재된 기능상 더 이상 저렴하게만 팔 수는 없기에 비싼 가격을 책정하기 유리한 기본 시리즈 넘버를 그대로 가져가는 것 아니냐는 분석 때문이다. 실제로 지금까지 나온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SE4에는 최근 애플의 변화를 그대로 적용했다. 출시 간격이 긴 만큼 대대적인 변화가 있는 모습이다. 기존 홈 버튼을 제거하고 페이스ID를 지원하는 풀스크린 디자인을 적용했고 충천 포트 역시 USB-C로 변경했다. AI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탑재하기 위해 A18 모바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최고경영자)는 "딥시크는 중국에서 나온 '최고의 작품'이지만 과장이 지나치다"고 강조했다. 9일(현지시각) 미국 CNBC에 따르면 하사비스 CEO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구글이 주최한 한 행사에서 "딥스크는 새로운 과학적 발전을 보여주지 않았고, 혁신적인 기술적 변화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사비스는 구글이 최근 공개한 제미나이2.0 플레시 모델이 딥시크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또 딥시크가 주장한 낮은 비용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었다. 전문가들은 딥시크의 AI(인공지능) 모델 개발 비용이 실제로는 더 높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앞서 딥시크는 논문을 발표하며 글로벌 AI 기업보다 훨씬 적은 비용과 저렴한 엔비디아 칩을 사용해 AI를 훈련했다고 주장했다. 이 발표는 글로벌 시장에 파장을 일으켰고, AI 인프라에 대한 기업들의 과도한 지출 여부를 두고 전문가들의 논쟁이 있었다. 미국 반도체 연구 및 컨설팅 업체인 세미애널리시스 보고서에 따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가 소련의 비밀 코드에 기반했다'는 오보가 러시아 국영방송을 통해 보도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6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풍자 사이트 '파노라마'에는 지난달 말 딥시크의 창립자 량원펑의 인터뷰처럼 작성한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은 량원펑이 '소련 과학자 빅토르 글루쉬코프의 OGAS 시스템이 없었다면 딥시크는 미국과 챗GPT를 따라잡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발언했다는 내용이다. 량원펑이 조만간 글루쉬코프의 이름을 딴 상을 제정하고, 소련의 과학적 성과를 기념하는 박물관을 중국 베이징에 열 계획이란 내용도 당시 글에 담겼다. 파노라마의 게시물은 입소문을 타면서 러시아 국영 로시야-1 방송의 TV채널에 진짜 뉴스인 것처럼 보도됐다. 러시아 연방 공산당 당수 겐나디 주가노프도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소련은 과학기술 문명이었다"며 같은 소식을 전했다가 게시물을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는 이 같은 사건이
자아를 갖고 스스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AI(인공지능)가 2035년 내 등장할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가운데, AI를 향한 학대를 막을 수 있는 일종의 '인권법'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5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최근 영국 옥스퍼드대·런던대 AI 연구진, 미국 IT기업 아마존 및 영국 마케팅그룹 WPP 소속 AI 전문가 등이 "자아가 존재하는 AI를 개발하기 전 '학대와 고통'을 예방하기 위한 지침을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의 서한에 서명했다. 지난해 뉴욕대, 스탠퍼드대, 옥스퍼드대 등 영미권 학자들을 중심으로 "2035년까지 자아가 존재하는 AI가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AI를 도덕적 존재로 대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옥스퍼드대·그리스 아테네 경제경영대 연구팀이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연구팀은 "가까운 미래에 자아가 있는 AI가 나올 수 있으며, 의식 체계가 생성되며 이들도 고통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
카카오, SK, 삼성 등 한국의 주요 기업들이 줄 서서 기다리는 오픈AI와 계약을 그만둔 기업이 나타났다. 4일(현지시각)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상업용 및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는 기업 피겨AI(Figure AI)는 X를 통해 오픈 AI와의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피겨AI는 오픈AI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자체 AI 개발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피겨AI는 지난해 오픈AI와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차세대 AI 모델 개발'에 관한 계약을 발표한 뒤 6억75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당시 피겨AI의 회사 가치는 26억달러로 평가됐다. 피겨AI는 지금까지 총 15억달러를 투자받았다. 브렛 에드콕 피겨AI CEO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두 기업의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종료됐다. 오픈AI는 규모가 큰 기업이다보니 광범위한 영역을 다루는 범용 지능 모델에 초점을 둔다. 이에 반해 피겨 AI는 로봇 하드웨어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체화된 AI'가 필요하다. 피겨AI는 하드웨어를 구동하
AI(인공지능)로 복원시킨 비틀즈의 노래가 음반 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그래미상 후보에 올라 최우수 록 공연상을 받았다. 3일(현지시각) AP 등 외신에 따르면 비틀즈는 AI로 복원시킨 'Now and Then(나우 앤드 덴)' 트랙으로 8번째 그래미상을 받았다. 이 곡은 AI의 도움을 받아 만든 곡 중 최초로 그래미 후보에 올랐다. 그린데이, 펄 잼, 블랙 키스 등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수상에 성공했다. 'Now and Then'은 ML(머신러닝)을 사용해 오래된 존 레논의 데모를 정리한 뒤 2023년 발매됐다. 1970년대 후반 존 레논이 녹음한 데모를 바탕으로 폴 매카트니, 링고 스타, 조지 해리슨이 90년대 중반 비틀즈 앤솔로지 프로젝트의 마지막 곡으로 포함시키기 위해 직접 녹음 작업에 참여했다. 이들이 처음부터 녹음에 성공한 것은 아니다. 기술적 한계로 인해 존 레논의 보컬과 피아노를 오리지널 데모에서 분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후 폴 메카트니는 영화감독 피터 잭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