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최신 IT 트렌드와 기술, 글로벌 빅테크 기업 동향, 인공지능·스마트폰·앱 등 혁신 소식, 사회적 이슈와 논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세상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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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옛 페이스북)의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으로 챗GPT와 통화하거나 채팅할 수 있게 된다. 18일(현지시각) 오픈AI는 이날부터 왓츠앱에서 '1-800-242-8478'(1-800-CHATGPT)로 전화를 걸거나 채팅을 시작하면 챗GPT와 대화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미국·캐나다 번호로 전화할 때만 가능하며 월 15분 무료통화가 제공된다. 일반 통신요금이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왓츠앱에서 챗GPT와 대화를 나눌 때는 텍스트만 입력할 수 있다. '고급 음성 모드'(Advanced Voice Mode)와 사진·영상 등은 제공되지 않는다. 27억명이 이용하는 왓츠앱은 세계에서 널리 이용되는 모바일 메신저 중 하나다. 케빈 와일 오픈AI 최고제품책임자는 "우리는 이제 막 모든 사람이 챗GPT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드는 작업을 시작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유튜브가 내년 초부터 AI(인공지능)로 생성한 유명인들의 음성·영상 콘텐츠를 플랫폼이 자동으로 식별하고 쉽게 삭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7일(현지 시각) 미 IT 전문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유튜브는 이날 미국 최대 연예인·스포츠선수 에이전시인 '크레이에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AA)'와 파트너십을 맺고 AI로 생성된 유명인의 얼굴이나 음성 콘텐츠를 식별·삭제하기로 했다. 유튜브에 AI로 생성한 콘텐츠 영상이 올라오면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탐지하고 이를 전달하면, 유튜브 개인정보 침해 신고 프로세서를 통해 CAA에서 삭제 요청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CAA에는 아리아나 그란데·사브리나 카펜터·톰 크루즈 등 가수 및 배우와 NBA(미국프로농구)·NFL(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 등 운동 선수들이 소속돼 있다. CAA는 AI 기술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소속 아티스트의 얼굴·신체·목소리 등 디지털 복제물을 스캔하고 안전하게 저장하는 'CAA볼트' 서비스도 운영한다. 닐 모한 유
인스타그램이 사용자가 직접 메시지를 예약할 수 있는 'DM(다이렉트 메시지) 예약' 기능을 출시했다. 16일(현지시각)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DM 예약 기능은 최적의 시간에 홍보 메시지를 예약하려는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또 시간대가 달라 특정 시간에 지인에게 연락하고 싶은 일반 사용자에게도 유용할 전망이다. 'DM 예약'은 메시지를 입력하고 보내기 버튼을 누른 뒤 메시지를 보낼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현재 최대 29일 전에 메시지를 예약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메시지를 예약하면 전달될 때까지 채팅을 열 때마다 '예약된 메시지가 있습니다'라는 배너가 표시된다. 인스타그램은 최근 크리에이터와 일반 사용자 모두를 위해 DM 기능을 개선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왔다. DM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지인과 공유할 수 있도록 했고 사용자가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닉네임을 추가해 DM에서 이름을 맞춤 설정할 수도 있게 했다. 인스타그램이 지난 11월 국
오픈AI의 챗GPT 개발자이자 내부 고발자인 연구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머큐리뉴스에 따르면 오픈AI에서 4년간 AI 연구원으로 일하다 지난 8월 회사를 떠난 수치르 발라지가 지난달 26일 뷰캐넌 스트리트 아파트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샌프란시스코 검시관실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샌프란시스코 경찰국도 조사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었다고 확인했다. 발라지는 지난 10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오픈AI의 저작권법 위반 행위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던 인물이다. 당시 인터뷰에서 그는 "오픈AI는 챗GPT 개발 과정에서 저작권을 신경 쓰지 않고 인터넷에 유통되는 데이터를 자유롭게 사용했다"며 "이는 법을 위반하는 것이며 챗GPT와 같은 기술이 인터넷 세상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새 직장을 구하지 않고 개인 프로젝트에 전념하고 있다"며 "당신의 신념이 내 신념과 같다면 회사를 떠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한
구글의 생성형AI(인공지능) '제미나이'가 더 강력해진 '2.0' 버전으로 돌아왔다. 제미나이 2.0을 기반으로 한 AI 에이전트는 외국인 억양이 짙게 밴 언어도 거뜬히 알아듣고, 게임 전략까지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구글은 11일(현지 시각)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 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첫 버전 제미나이 1.0.을 내놓은 지 1년 만이다. 구글은 이날 제미나이 2.0을 기반으로 한 AI에이전트 '프로젝트 아스트라'와 '프로젝트 마리너'를 공개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대표이사, 코레이 카부크크오글루 구글 딥마인드 CTO는 이날 자사 블로그를 통해 "가장 유능한 모델을 소개한다"며 "사용자의 주변 세계를 더 많이 이해하고, 여러 단계 앞서 생각하고, 사용자의 감독하에 사용자를 대신해 조치를 취할 수 있는 AI"라고 했다. 프로젝트 아스트라는 사용자와 실시간 음성으로 대화하며 개인 비서처럼 작동하는 AI다. 구글이 공개
할애플이 내년에 출시할 애플 워치 신제품에 혈압 측정 기능을 탑재할 전망이다.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는 2020년부터 적용했던 기능이다. 당초 올해 출시한 애플 워치 10이나 애플 워치 울트라 3에 적용될 전망이었으나, 개발에 난항을 겪으며 1년 미뤄진 기능이다. 10일(현지 시각) 블룸버그의 애플 소식통 마크 거먼 기자는 "이르면 2025년 애플 워치에 혈압 모니터링 기능이 도입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거먼은 "당초 지난해 해당 기능이 적용될 계획이었지만, 개발이 늦어지면서 지연됐다"고 덧붙였다. 애플 워치 혈압 모니터링 기능은 사용자의 혈압 상승 추세를 추적해 고혈압이 감지되면 경고 알림을 보내는 형태로 출시될 전망이다.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수치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대신, 심장 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고혈압 상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혈압 측정 기능은 애플 워치의 수면 무호흡증 감지 기능과 유사하게 작동할 전망이다. 올해
애플이 곧 출시할 '아이폰 SE4'에 4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해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보급형 시리즈인 SE4의 기본 스펙을 높이고 애플의 새로운 AI(인공지능) 서비스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탑재해 AI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 9일(현지시각)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이폰 SE4에는 Face ID가 탑재된 6.1인치 OLED 화면이 LCD 대신 적용된다.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을 위한 USB-C와 함께 최초로 애플의 5G 모뎀이 탑재될 전망이다. 애플 인텔리전스를 위해 8GB RAM이 장착된 A18칩과 다목적 액션 버튼도 포함된다. 외신은 최근 LG 이노텍이 아이폰 SE4의 전면 및 후면 카메라 모듈을 공급할 것이라는 소식에 주목했다. 외신은 이 소식에 아이폰 SE4 후면에 48MP(메가픽셀) 카메라와 전면에 12MP 트루뎁스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렇게 될 경우 아이폰 SE4는 초광각 렌즈 없이도 2배 광학 줌으로 사진을 찍을
내년 하반기 출시될 초박형 모델 '아이폰17 에어'의 두께가 6.25㎜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IT(정보기술)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8일(현지시간) 마크 거먼 블룸버거 기자의 주장을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6.25㎜ 두께는 아이폰16(7.80㎜)보다 1.55㎜ 얇으며, 아이폰16 프로(8.25㎜)보다는 2㎜ 얇다. 이는 역대 아이폰 중 가장 슬림했던 아이폰6(6.90㎜)보다 얇다. 다만 아이폰17 에어의 가격은 시리즈 중 가장 비쌀 것으로 전망된다. 폰아레나에 따르면 에어 가격은 최상위 모델인 프로맥스보다 비싸다. 가격은 비싸지만 스마트폰 두뇌인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는 프로맥스보다 하위 버전이 탑재된다. 아이폰17 에어에는 A19 칩이 내장되며, 프로맥스는 상위 모델인 A19 프로가 적용될 전망이다. 이밖에 아이폰17 에어의 디스플레이는 6.6인치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역시 아이폰17 프로맥스(6.9인치)보다 0.3인치 작다. 아이폰17 에어의 램은 8GB로 추정된
중국 해킹조직이 미국 통신사 등을 공격해 대량의 통화 자료를 빼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미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이른바 '솔트 타이푼(Salt Typhoon·소금태풍)'으로 불리는 중국 해킹조직이 미국인의 통화 메타데이터를 대량으로 탈취했다고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탈취된 자료의 규모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미국 통신 인프라를 향한 중국의 접근이 광범위하며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또 "(피해규모가) 미국 내 모든 휴대전화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중국 정부가 겨냥한 개인이 많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솔트 타이푼의 공격을 받은 미국 통신·통신 인프라 분야 기업은 최소 8곳이다. 미 당국은 이 밖에 전 세계 수십 곳의 기업이 공격받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통화 메타데이터는 통화 상대방·시점·장소 등이 담긴 정보다. 여기에 통화 내용은 포함되지 않지만, 메타데이터를 대량으로 확보할 경우 개인의 생활·업무·친분을 파악할 수 있
챗GPT 개발·운영 기업 오픈AI가 처음으로 마케팅 담당 임원을 뽑았다. 본격적인 생성형 AI(인공지능) 수익화를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3일(현지시각)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오픈AI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출신 케이트 라우치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라우치는 메타(옛 페이스북)에서 11년 이상 근무하며 페이스북·인스타그램·왓츠앱 등 SNS 서비스의 마케팅을 이끌었다. 라우치는 이날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이번 금요일이 코인베이스에서의 마지막날이 될 것"이라며 "다음 주 월요일부터 오픈AI의 첫 CMO로 이동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했다. 첫 CMO 영입으로 오픈AI는 챗GPT 등 생성형 AI 서비스 수익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오픈AI는 최근 수익모델 다각화를 위해 AI 검색 결과에 광고 모델을 도입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오픈AI는 올해 경영진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외부 인재를 영입했다. 사라 프라이어 최고재무채임자(CFO)·케
테슬라가 애플워치용 차량 관리 앱(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 사용자는 앞으로 애플워치로 차량의 잠금을 해제하고 제어할 수 있게 된다. 2일(현지시각)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달 중 애플워치 전용 앱을 출시한다. 이는 애플워치를 차량의 디지털 키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앱으로 스마트폰 앱의 기능을 그대로 옮겼다. 사용자는 애플워치 앱으로 차량의 잠금 해제 또는 잠금, 트렁크 열기, 배터리 상태 확인, 실내 온도 조절 등을 할 수 있다. 그동안 테슬라 차량 운전자들은 이런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Watch for Tesla'와 같은 다른 회사의 앱을 사용해야 했다. 이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는 지난 3월 '애플워치용 앱을 개발할 수 있냐?'는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변한 바 있다. 이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환영의 목소리가 나온다. 네티즌들은 '앞으로 차 키는 차량을 수리 맡길 때 외에는 들고 다닐 필요가 없을 것', '휴대폰 배터리가 다 닳았을
영국 스마트폰 제조사 '낫싱'이 내년엔 3종의 스마트폰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2일 IT(정보기술)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낫싱은 내년 기본 라인업인 '낫싱폰' 시리즈를 비롯해 3가지 신제품을 출시한다. 우선 낫싱폰3는 스냅드래곤7s 3세대가 탑재되고 8GB 램이 지원된다. 안드로이드15에서 구동되며 가격은 60만~80만원 정도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폰아레나는 "중가대 가격으로 독특한 휴대폰을 원하는 사람들이 만족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낫싱은 저렴한 버전인 '낫싱폰2a 플러스'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출시한 '낫싱폰2a'의 후속작이다. 특히 야광 디자인의 '낫싱폰2a 커뮤니티 에디션'의 경우 빠르게 매진되면서 인기를 끌었다. 나머지 신작 1개의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2020년 10월 설립된 낫싱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22년 7월 폰원 출시로 스마트폰 사업에 뛰어들었다. 2022년 '낫싱폰1'을 출시한 후 지난해 7월 후속작인 '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