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최신 IT 트렌드와 기술, 글로벌 빅테크 기업 동향, 인공지능·스마트폰·앱 등 혁신 소식, 사회적 이슈와 논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세상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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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내년 초 공개하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5' 시리즈의 색상 정보가 공개됐다. 28일 IT(정보기술) 전문 매체 GSM아레나 등은 시장 조사업체 DSCC(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팅) 설립자이자 CEO(최고경영자)인 로스 영의 X(엑스, 옛 트위터)를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갤럭시S25의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의 대표 색상에 스파클링 블루·그린을 채택했다. 울트라 모델은 전작과 동일하게 '티타늄+색상'을 고수할 전망이다. 다만 삼성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판매되는 독점 색상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GSM아레나는 전했다. 이에 따라 갤럭시S25는 △문 나이트 블루 △실버 섀도 △스파클링 블루 △스파크링 그린으로 출시된다. 플러스 모델의 경우 기본 모델에 △미드나잇 블랙이 추가된다. 울트라는 △티타늄 블랙 △티타늄 블루 △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실버 총 4가지 색상이다. GSM아레나는 "일부 갤럭시 팬은 모든 갤럭시S25 시리즈에
특수안경을 쓰고 맞은편 사람을 쳐다보기만 해도 그 사람의 신상정보가 눈앞에 줄줄이 나열되는 SF 영화 속 '그 장면'이 실현됐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타임스는 평범한 학생 카시프 호다가 미국 보스턴주 하버드광장 근처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다 겪은 기이한 경험을 전했다. '괴상하고 두꺼운 안경'을 쓴 한 젊은이가 다가와 길을 묻더니, 잠시 뒤 다시 그에게 다가와 "혹시 인도의 소수 민족과 관련된 일을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었다는 것. 호다는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현재 생명공학 분야에서 일하고 있지만 이전엔 기자 생활을 했고, 당시 인도의 소수 민족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어 젊은이는 "당신의 글을 전에 읽어본 적이 있다"고 말하며 호다에게 악수를 청했다. 호다는 나중에 알게 됐지만, 그 젊은이의 정체는 바로 '안면인식 안경'을 만든 '핌아이즈(PimEyes)' 하버드생 안푸 응우옌이었다. '괴상하고 두꺼운 안경'은 메타(Meta)가 출시한 '레이벤 메
애플이 첫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프로'의 생산량을 대폭 감축했다고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이 23일(현지시간)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비전프로 생산량은 지난 초여름부터 줄었다. 애플은 현재 시판 중인 모델의 생산을 올 연말쯤 중단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 부품 공급사 3곳은 50만~60만대 분량의 비전프로용 부품을 생산한 후 지난 5월부터 부품 생산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또 비전프로 조립사인 중국 럭스셰어에 오는 11월 생산을 중단할 수도 있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디인포메이션은 애플이 차세대 기함급 MR 헤드셋 개발을 중단했고, 내년 말까지 비전프로보다 저렴한 보급형 제품을 출시하도록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비전프로는 지난 2월 출시 이래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시장조사기업 IDC에 따르면 미국 내 비전프로 판매량은 올 상반기 17만대에 그쳤다. 시장에선 높은 가격을 비전프로의
애플이 스팀이나 XBOX(엑스박스) 플랫폼처럼 iOS(아이폰·아이패드 운영체제)와 MAC(애플 PC 맥 운영체제) 전용 게임 앱스토어 서비스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애플 전문 매체 9to5MAC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내에서 게임만 따로 다운로드하고 구독 관리할 수 있는 앱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내년 iOS 업데이트를 통해 도입될 전망이다. 9to5MAC은 "해당 앱은 아이폰용 엑스박스 앱처럼 작동할 것으로 보이며, 사용자들은 새로운 게임을 검색하고 다운로드하며 게임 라이브러리를 확인하거나 친구들의 게임 플레이 활동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게이머에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게임에 적합한 기기라고 어필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설명했다. 해당 플랫폼에는 다양한 게임 관련 콘텐츠와 애플이 추천하는 게임을 볼 수 있는 '지금 플레이' 탭, 사용자가 다운로드 한 게임을 확인할 수 있는 '게임' 탭, '친구' 탭 등이 포함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생성형 AI(인공지능)로 이미지를 만들었다가 저작권 소송에 휘말렸다. 2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제작사 중 한 곳인 '알콘 엔터테인먼트'는 일론 머스크가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이미지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LA(로스앤젤레스) 연방법원에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 WBD(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알콘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오후 LA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테슬라의 로봇 택시 공개 행사에서 2017년 개봉한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스틸컷 이미지가 무단으로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알콘 엔터테인먼트는 일론 머스크가 생성형 AI로 블레이드 러너 2049 이미지와 유사한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고 지적했다. 알콘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WBD와 테슬라는 행사 시작 몇 시간 전 해당 이미지 사용 요청을 보냈다. 하지만 소장에 따르면 알콘 엔터테인먼트는 일론 머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가 조만간 스마트폰 신제품 '파인드X8' 시리즈를 출시하는 가운데, 카메라 부분에 디테일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다. 20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오포는 오는 24일 선보이는 파인드X8의 카메라 링(테두리)에 복잡한 디테일을 추가한다. 빌리 장 오포 해외 영업·서비스부문 사장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파인드X8의 후면 카메라로 유추되는 사진을 게재하며 "오포는 정밀성, 장인 정신, 디테일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폰아레나는 "카메라링 디자인은 시계 베젤을 연상시켜 휴대폰 디자인을 우아하게 한다"며 "시각적으로 눈에 띄는 것과 동시 빛을 사로잡아 휴대폰에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고 평가했다. 이어 "파인드X8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성장하고 있다"며 "세련된 디자인, 고급 카메라 기능, 강력한 성능의 조합은 다양한 사용자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인드X8 시리즈는 '일반'(6.59인치)과 '프로'
합의안을 좀처럼 찾지 못한 채 공전하는 여러 정치적 진영 간 공통 의견을 도출하는 데 AI(인공지능)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AI의 가상 중재를 통해 좀 더 정확하고 덜 편향된 합의안을 낼 수 있다는 것. 영국 AI 안전 연구소는 시민이 공공 의제를 깊이 고민하고 충분히 의논해 합의에 다다르는 민주적 절차인 '숙의 민주주의'에서 AI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연구팀은 영국 내에서 온라인을 통해 605명의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들을 6명씩 65개 그룹으로 나눈 뒤, 각 그룹에서 한 명을 선정해 성명문 작성법을 가르쳤다. 나머지 155명은 성명문을 평가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후 각 그룹은 '국가가 무상 교육을 제공해야 하는가'와 같은 논쟁거리에 대한 나름대로의 성명문을 써 제출했다. 이어 연구팀은 LLM(거대언어모델)에 65개 그룹이 각각 제출한 성명문을 학습시키고, 이를 토대로 전체 그룹의
각종 구독을 취소하기 번거롭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전 세계에서 잇따르는 가운데, 미국 경쟁당국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구독 취소절차 간소화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확정했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FTC는 이른바 '클릭 투 캔슬(Click-to-cancel·클릭을 통한 취소)' 규칙을 최종 채택했다. 클릭 투 캔슬 규칙은 기업이 소비자를 상대로 구독에 대한 오해를 유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멤버십이나 유료구독 자동갱신 등에 따른 요금을 청구하기 전에 동의를 얻도록 의무화한다. 소비자가 구독을 취소할 때 업체 직원이나 챗봇과 실시간·온라인으로 상담을 주고받도록 강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구독 시작 때 동의를 구한 경우에만 예외로 허용한다는 규정도 마련됐다. 기업이 무료 평가판이나 프로모션 혜택이 언제 종료되는지 공개하고 구독 시작만큼 쉬운 구독 취소 절차를 마련하라는 내용도 규칙에 담겼다. 리나 칸 FTC 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너무 흔히 기업들은 단지 구
X(옛 트위터)의 경쟁사인 메타(옛 페이스북)의 '스레드(Threads)'가 사용자의 온라인 상태를 볼 수 있는 새 기능을 출시했다. 실시간 트렌드나 DM(다이렉트 메시지) 등 사용자의 실시간 반응을 제공하는 기능이 부족하다는 피드백을 반영한 것이다. 15일(현지시간) 스레드 운영사인 인스타그램의 아담 모세리 대표는 자신의 스레드에 "'활동 상태(activity status)' 기능을 출시한다"며 "실시간으로 소통할 다른 사람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현재 스레드 앱 사용자를 프로필 사진 하단에 초록색 동그라미로 표시하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은 설정에서 끌 수도 있다. 스레드에는 X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트렌드 기능이나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기존 SNS에서 제공하는 DM 기능이 없다. 이에 지난해 출시 후 일 년 넘게 서비스했지만 사용자 간 소통 기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모세리 대표는 "활동 상태 기능으로 사용자들이 서로 온라인 상태인 것을
일본 전자제품 기업인 카시오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고객 데이터를 도난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커는 카시오 직원, 고객, 비즈니스 파트너, 면접 정보, 카시오 기술 정보 등 민감한 데이터까지 접근했다. 14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해커 그룹 '언더그라운드'는 유출한 카시오의 정보 중 일부를 다크웹에 공개했다. 언더그라운드는 신생 해커 그룹으로 지난해 6월 감행한 해킹으로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언더그라운드는 다크웹에서 카시오의 법률 문서, 급여 정보, 카시오 직원 개인정보 등 200gb(기가바이트)가 넘는 데이터를 유출했다고 주장하며 일부 샘플을 공개했다. 이는 카시오로부터 더 많은 돈을 요구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언더그라운드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MS(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언더그라운드는 러시아 해커 그룹 Storm(스톰)-0978과 연결돼 있다. 블랙베리 연구원들은 스톰-0978이 러시아 정부를 위해 사이버 공격 및 기타 디지털 침투를 수행한다고
애플이 '스마트홈' 시장을 정복하기 위해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폰아레나와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스마트홈 시장에 재도전하기 위한 새로운 홈OS, 스마트 디스플레이, 하이앤드 테이블톱 로봇 개발을 시작했다. 블룸버그 애플 전문기자 마크 거먼은 "애플의 스마트홈에 대한 새로운 기준은 스크린, AI(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될 것"이라며 "애플은 집안 곳곳에 배치할 수 있는 저렴한 아이패드와 스크린을 선보일 것이며, 이는 홈팟 미니와 유사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스크린을 통해 사용자는 스트리밍 콘텐츠를 시청하거나, 페이스타임 전화 및 웹 검색을 할 수 있다. AI는 애플의 스마트 홈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애플의 AI 플랫폼인 애플 인텔리전스가 스마트홈 자동화와 장치·앱의 정밀한 제어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거먼은 약 1000달러(약 135만원)에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테이블톱 로봇이 애
엑스(X·옛 트위터)가 유럽연합(EU) 디지털시장법(DMA)의 특별규제 대상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DMA는 이른바 '빅테크 갑질 방지법'으로 불린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X가 DMA에 따른 '게이트키퍼(Gatekeeper·문지기)'로 지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5월 조사를 개시한 EU 집행위원회는 당초 다음주쯤 X가 게이트키퍼인지 등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EU 집행위는 이번 보도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X는 EU가 제시한 게이트키퍼 요건에서 이용자 수 기준을 충족하지만, '기업과 소비자 사이의 중요한 관문(Important Gateway)'이라는 기준에 미달한다고 주장해 왔다. EU가 X를 게이트키퍼로 지정할 경우 X는 자사 메시지 기능이 경쟁사 서비스와 상호작용하고 이용자가 자신의 디바이스에 어떤 앱을 사전에 설치할지 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 DMA를 위반한 게이트키퍼는 전 세계 매출의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