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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IT 트렌드와 기술, 글로벌 빅테크 기업 동향, 인공지능·스마트폰·앱 등 혁신 소식, 사회적 이슈와 논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세상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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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는 메타가 X(옛 트위터)와 경쟁하기 위한 스레드의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메타는 스레드에 창작자의 성과 측정을 위한 분석 기능을 출시할 계획이다. 15일(현지시간) 맥루머스 등 외신에 따르면 창작자는 스레드의 분석 기능으로 시간별 팔로워 수와 연령, 위치, 성별 등 인구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조회수, 답글, 공유, 인용 등의 수치도 볼 수 있다. 메타는 스레드 웹 버전의 초안 작성 기능도 강화한다. 새로운 초안 섹션에는 최대 100개의 아이디어를 저장할 수 있다. 여기에 예약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하루에 여러 개의 글을 작성해도 순차적으로 게시할 수 있게 된다. 메타는 이런 기능을 스레드 앱(애플리케이션) 버전에도 도입할 계획이다. 여러 개의 초안을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은 현재 도입을 진행 중이고 예약 게시글 기능도 곧 추가한다. 스레드는 X를 잡겠다는 목표로 지난해 7월 출시됐다. 메타의 올해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MAU(월간활성
구글의 전 CEO(최고경영자)인 에릭 슈미트는 최근 AI(인공지능) 기술 개발 경쟁에서 구글이 뒤처진 배경으로 '워라밸'과 재택근무 등의 업무행태를 지목했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슈미트 전 CEO는 최근 미국 스탠포드대학의 에릭 브린욜프슨 교수 및 학생들과 함께한 토론에서 '구글이 AI 경쟁에서 오픈AI 등 스타트업에 밀리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슈미트 전 CEO는 "구글은 일과 삶의 균형, 조기 퇴근과 재택근무 등이 이기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결정했기 때문"이라며 "스타트업이 잘 되는 이유는 사람들이 지옥처럼 일하고 있어서"라고 답했다. 그는 "너무 직설적으로 말해서 미안하다"면서도 "여러분 모두가 대학을 떠나 회사를 차린다면, 여러분은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스타트업들과 경쟁하려면 직원들이 1주일에 하루만 회사에 들어오고 나머지는 재택근무를 하도록 두지는 않을 것"이
구글이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AI(인공지능) 음성비서 기능을 선보였다. 정해진 답변만 내놓는 아이폰의 시리, 갤럭시의 빅스비와 다르다는 평가다. 해당 기능은 안드로이드 폰뿐만 아니라 애플의 아이폰에서도 사용 가능할 전망이다. 구글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본사에서 '메이드 바이 구글(Made by google) 2024'를 열고 첫 AI 스마트폰 픽셀9 시리즈와 자사 AI 모델인 제미나이의 스마트폰 전용 신기술 등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AI 음성비서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 등이 포함됐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구글이 지난 5월 연례 개발자 회의(I/O)에서 처음 공개했다. 제미나이 라이브를 활용하면 개인 트레이너가 보낸 이메일을 바탕으로 운동 계획을 세워달라고 요청하거나, 유튜브 콘텐츠 내용과 관련해 궁금한 것을 옆사람과 대화하듯 물어볼 수 있다. 구글 개인 일정과 검색 결과 등을 조합해 오늘 밤 볼 수 있는 콘서트 공
구글이 러시아에서 '애드센스(AdSense)' 광고사업을 전면 중단한다. 애드센스는 유튜버나 웹사이트 소유자 등이 구글 광고를 게재하고 대금을 정산받는 데 이용하는 서비스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러시아 내 애드센스 계정을 비활성화해 더 이상 러시아에서 광고대금을 지급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러시아 현지 상황으로 인해 러시아 바깥의 트래픽(접속)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던 러시아 소재 애드센스 계정에 결제를 제공할 수 없게 됐다"며 "이달부터 계정을 비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활성화 대상 계정에 배포된 안내문에 따르면 구글은 7월분 광고대금 지급을 오는 21~26일쯤 마칠 예정이다. 러시아 인터넷 이용자를 상대로 한 구글의 광고 표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인 2022년 3월부터 중단됐다. 다만 구글은 러시아 바깥에서 이뤄지는 접속 등에 한해 제한적으로 광고대금을 지급해 왔다. 로이터는 구글의 이 같은 조처엔 러시아의 압력이 작용
애플이 올해 초 출시한 MR(혼합현실)헤드셋 '비전 프로' 판매 부진에도 '스마트 글래스'와 저렴한 버전의 MR헤드셋 개발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IT(정보통신) 전문 매체 애플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애플은 스마트 글래스 기기에 대한 연구와 더 저렴한 버전의 비전 프로 출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스마트 글래스 출시 시기는 미정이지만, 비전 프로 후속 제품은 이르면 내년에 출시한다. 스마트 글래스는 MR헤드셋과 달리 안경처럼 착용하는 기기다. AR(증강현실)을 탑재해 현실 세계에 디지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애플은 메타의 스마트 글래스 '메타 레이벤'(출고가 329달러)과 다른 범주의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애플의 스마트 글래스 이름은 '애플 글래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월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2023년 스마트 글래스를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2024년까지 보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애플은 저렴한 버전의 비전 프로도
"어느 날 직장 동료가 그러더라고요. 제가 출연한 발기부전 치료제 광고 영상이 페이스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거예요." 하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티브비코학술병원에서 근무하는 비뇨기과의 크고모소 마타베 박사는 발기부전 치료제 광고를 찍은 적이 없다. 그는 7일(현지시간)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서 "지난 1월 영상의 존재를 알게 됐다"며 "내가 참여한 연구를 바탕으로 신약이 탄생했다고 소개하는 영상이었는데, 가족도 몰라볼 만큼 감쪽같았다"고 했다. 광고는 마타베 박사의 실제 영상과 오디오 자료로 훈련한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생성된 딥페이크(deep fake) 영상이었다. 딥페이크는 특정 인물의 얼굴을 AI를 이용해 특정 영상에 합성한 편집물을 말한다. '가짜' 마타베 박사가 등장한 딥페이크 영상은 광고에서 그치지 않았다. 광고를 보고 웹사이트에 접속한 이용자들에게 "약을 받으려면 은행 정보를 입력하라"고 요청했다. 실제 입금까지 했다가 돈만 잃은 사례도 속출했다. 과학자로
"현재 위치에서 대피할 수 있게 준비하세요. 홍수가 나면 주저하지 마세요." 홍수 위험지역 경고방송에 드론을 활용한 사례가 미국 뉴욕시에서 나왔다.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6일 미국 뉴욕시 재난관리본부는 아파트 반지하·1층 거주자에게 홍수 경고방송을 하는 데 스피커를 장착한 드론을 활용했다. 경고방송은 영어·스페인어 등 다국어로 녹음됐다. 드론이 배치된 곳은 과거 홍수가 잦았던 퀸즈·브롱스·브루클린·스태튼 아일랜드 등 일부 자치구다. 뉴욕시에선 지하층에 사람이 거주하는 아파트가 홍수 취약시설로 꼽힌다. 이 지역에선 2021년 허리케인 아이다가 몰고 온 폭우로 반지하 주택에서만 11명이 익사했다. 경고방송 드론은 긴급재난문자를 전달하는 통신중계기로도 활용된다. 이 같은 드론 활용은 자칭 '기술 괴짜'인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이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날 뉴욕시가 실시한 드론 경고방송은 스페인어 방송의 발음이 열악해 X(옛 트위터)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X(옛 트위터)가 결제 시스템을 추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X를 '모든 것을 위한 앱'으로 만들겠다는 일론 머스크의 비전에 따른 것이다. 6일(현지시간) 미 IT 전문지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X는 게시물 책갈피 탭 하단 탐색 모음에 '결제(Payment)' 버튼을 추가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앱 연구원 니마 오지(Nima Owji)는 테크크런치에 "해당 버튼에 거래·잔액 및 이체 등 새로운 결제 기능이 연결된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결제 시스템은 올해 중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이는 2024년 중반까지 결제 시스템을 출시하겠다던 머스크의 지난해 12월 인터뷰와 일치하는 시점이다. X는 미국 일부 주에서 송금 관련 자격을 취득하는 데 성공했다. X의 완전 자회사인 엑스 페이먼츠(X Payments)는 총 33개 주에서 송금 업무 관련 면허를 취득했다. 외신들은 X가 결제 시스템으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려 한다고 평가한다.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후 많은 광고주가 이탈하면서
틱톡이 어린아이들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유럽 내 틱톡 라이트 보상 프로그램을 폐지한다. 5일(현지시간) AP 등 외신에 따르면 EU(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틱톡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시행된 EU DSA(디지털서비스법)에 따른 첫 번째 조사 결과다. 틱톡의 이번 결정은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출시된 저대역폭 버전 앱(애플리케이션)인 틱톡 라이트에 대해서다. 사용자는 틱톡 라이트에서 크리에이터를 팔로우하거나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의 활동으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었다. 포인트는 페이팔(PayPal)에서 아마존 바우처와 기프트 카드로 교환할 수 있었다. 틱톡은 18세 이상 사용자로 제한해 나이를 인증해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왔다. 사용자는 하루에 최대 1시간의 동영상을 시청해 보상받을 수 있으며, 보상의 상한선은 하루에 1유로(약 1500원)로 정했다. 그러나 지난 4월 EU가 틱톡의 보상 프로그램의 잠재적 중독성 효과를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유명 배우의 목소리를 자사 AI(인공지능) 모델에 탑재하기 위한 협상에 나서고 있다.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AI를 위해 영국 영화배우 주디 덴치와 미국 영화배우 아콰피나의 목소리를 사용하기 위해 협상하고 있다. 메타가 배우들의 목소리를 정확히 어디에 사용할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자사 디지털 비서 제품인 '메타 AI'에 통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메타는 미국 코미디언 키건 마이클 키와도 접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7월 공개된 메타 AI는 메타의 AI 비서로 왓츠앱,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메타의 모든 SNS(소셜미디어)에 탑재됐다. 메타는 AI 분야에 매년 수조원을 투자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최고경영자)는 지난달 31일 실적 발표 후 "메타의 올해 AI 관련 자본지출이 400억달러(약 54조원)에 이를 수 있다"며 "현시점에서 너무 늦기보다는 필요하기 전에 (AI 관련) 역량을
X(옛 트위터)에서 성행하는 불법 축구 생중계에 대해 해외 주요 축구단체와 방송사들이 X에 항의하며 면담을 요청했다. 3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영국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독일 분데스리가 등 유럽 주요 축구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남미축구연맹(CONMEBOL), 방송사 등 14곳은 최근 공동 서한을 X에 발송했다. 축구단체·방송사들은 X의 생방송(라이브) 기능을 활용한 무단 생중계를 거론하며 "불법 콘텐츠 유통에 대응하는 X의 지속적 실패에 대해 즉각적 주의를 환기시키고,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X 대표자와의 면담을 긴급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X가 불법 생방송 게시물을 삭제하는 방식이 매우 불충분하고 부적절하다"며 "이 같은 상황은 축구단체·방송사 등 각자의 대응을 비효율적으로 만든다. 특히 X 인수 이후 기술지원이 감축돼 의미 있는 소통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또 X가 최근 콘텐츠 검토를 20% 줄였다며 "책임있는
오픈AI가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를 무단 도용했다는 논란에 공개가 연기됐던 'GPT-4o 고급 음성 모드' 서비스를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30일(현지시간) 미 테크 전문지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오픈AI는 최근 일부 챗GPT 유료 사용자를 대상으로 '고급 음성 모드'를 제공하고 GPT-4o의 '하이퍼 리얼리스틱 음성'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픈AI는 해당 기능이 오는 가을 모든 유료 사용자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픈AI는 지난 5월 GPT-4o의 음성 기능을 공개했다. 당시 빠른 반응과 실제 사람과 거의 동일한 목소리로 많은 사람이 찬사를 보냈다. AI(인공지능) 목소리와 사랑에 빠지는 영화 'HER'를 연상케 했다. 실제 스카이(Sky)라는 목소리는 HER의 여주인공이자 AI 역할을 했던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와 유사해 더욱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스칼렛 요한슨이 '스카이'가 자신의 목소리를 무단 도용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