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최신 IT 트렌드와 기술, 글로벌 빅테크 기업 동향, 인공지능·스마트폰·앱 등 혁신 소식, 사회적 이슈와 논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세상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최신 IT 트렌드와 기술, 글로벌 빅테크 기업 동향, 인공지능·스마트폰·앱 등 혁신 소식, 사회적 이슈와 논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세상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총 596 건
삼성전자가 올해 1월 출시한 '갤럭시S24'(이하 갤S24)의 하위 파생 모델 격인 '갤S24 FE'(팬에디션)이 전작보다 한 달 늦은 11월 출시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FE 시리즈는 원제품의 주요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되 가격은 대폭 낮춘 준프리미엄 제품이다. 가격거품을 뺀 만큼 일부 사양은 하향됐지만 화면크기, 배터리 등 오히려 원제품을 뛰어서는 부분도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IT(정보기술) 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은 'R12'라는 코드명으로 새로운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있다. 갤S23 FE의 코드명이 'R11'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R12는 갤S24 FE가 명확하다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코드명을 제외하고는 갤S24 FE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다. 다만 전작인 갤S23 FE에 비해 출시 시기는 다소 늦어질 것으로 샘모바일은 예상했다. 갤S23 FE는 지난해 10월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됐다. 가격은 한국 시장 기준 84만7000원이었다. 샘모바일은 "전작과 비교했을
넷플릭스는 18일(현지시간) 2024년 1분기 글로벌 가입자 수가 930만 명 늘었다고 밝혔다. 1분기 순이익은 23억 달러(약 3조원), 매출액은 93억 달러(약 12조 8000억원)를 기록했다. 넷플릭스의 글로벌 가입자 수는 현재 약 2억 7000만명에 이른다. 넷플릭스는 지난 1월 서비스를 시작한 웹드라마 '그리셀다', 2월 개봉한 웹드라마 '아바타: 아앙의 전설)에 이어 3월에 SF 드라마 '삼체'까지 연달아 시청자를 끌어들이며 이같은 가입자 증가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면서 "스트리밍 업계에서의 지배력을 굳혔다"고 말했다. 이용자의 구독료에 기반하는 넷플릭스 수익 구조상 지난해 개편한 요금제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도 나온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한 가구에 거주하지 않는 이용자와 계정을 공유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국내의 경우 타 가구원과 계정을 공유하려면 매달 5000원을 더 내야한다. 광고형 요금제도 도입했다. 지난해 12월 기존 '베이직 요금제'를 폐지하고 광고 요
유럽연합(EU) 개인정보보호 자문기구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대형 플랫폼이 맞춤형 광고를 이용하지 않는 사용자에게 별도 요금을 부과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냈다. 17일(현지시간) 유럽데이터보호위원회(EDPB)는 대형 플랫폼의 '동의 또는 과금(Consent or Pay)' 모델을 놓고 네덜란드·노르웨이·독일 개인정보보호 규제당국이 제기한 질의에 대해 이 같은 성명을 냈다. EDPB는 맞춤형 광고를 원치 않는 사용자에게 유료 대안만을 제공하는 것이 기본 방법이 돼선 안 된다며 요금 지불을 수반하지 않는 '동등한 대안'이 제공돼야 한다고 밝혔다. 아누 탈루스 EDPB 의장은 "규제당국은 개인정보에 대한 기본권이 무언가를 즐기기 위해 지불해야 할 대상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메타는 최근 유럽 일부 지역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매달 9.99유로(1만4700원)에 맞춤형 광고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유료 구독서비스를 출시하고, 무료 이용을 선택할 경우 개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Baidu)'의 AI(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어니봇(Ernie bot)' 사용자가 2억명을 돌파했다. 16일(현지시간) CNBC·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로빈 리(리옌훙) 바이두 CEO(최고경영자)는 이날 열린 자사 AI개발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중국어 AI 챗봇 어니봇이 2억명 이상의 사용자와 8만5000명 이상의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8월31일 출시 후 약 7개월 만이다. 지난해 12월말 1억명을 기록한 지 4개월이 채 안 돼 사용자 규모를 두 배 늘렸다. 어니봇은 바이두의 LLM(초거대 언어모델) '어니(Ernie)'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챗봇 서비스다. 중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중국판 챗GPT라고 불린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Honor)의 AI 기능은 어니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중국에서 판매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시리즈에도 '어니봇'이 탑재됐다. 최근 애플도 바이두와 차기 아이폰에 어니
X(옛 트위터)가 신규 사용자에게 '좋아요'를 클릭하거나 답글을 다는 경우 소액의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15일(현지시간) 맥루머스 등 외신에 따르면 X의 업데이트를 게시하는 피드인 'X 데일리 뉴스'는 신규 가입자가 X에 접속하기 위해선 소액의 연회비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는 이같은 조치에 대해 "신규 사용자에 대한 수수료는 봇의 끊임없는 공격을 억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X는 과거 뉴질랜드와 필리핀에서 연회비 제도를 운용한 바 있다. 당시 X는 신규 회원에게 수수료를 지불하게 하거나 가입 3개월 이후 답글이나 '좋아요'를 누를 수 있게 했다. X의 이같은 조치는 가짜 계정을 통해 X 내에 반복적으로 게시되는 스팸성 게시물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가입 후 3개월이 지나면 '좋아요'나 답글, 북마크 등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 게시물 탐색이나 계정 팔로우는 가입 직후부터 가능하다. IT 업계 관계자는 "X가 다른 S
EU(유럽연합)에 이어 일본도 애플, 구글 등 빅테크의 독점 행위를 규제하기 위한 '스마트폰 경쟁촉진법안'을 마련한다. 15일 니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스마트폰 OS(운영체제)를 과점하는 애플·구글을 겨냥해 다른 기업의 앱스토어 제공을 방해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내놓는다. 자사 서비스를 타사보다 우선 표시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용자가 쉽게 앱의 초기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구조로 정비하는 것이 골자다. 법 위반 시 일본 공정거래위원회는 현지 내 매출의 20%를 과징금으로 부과한다. 반복적으로 위반할 경우 과징금을 매출의 30%까지 올린다. 이는 현행 독점금지법의 10%보다 최대 3배 높은 수준이다. 일본 정부가 강력한 규제를 내놓는 건 부당하게 이익을 보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일본 공정위가 법원에 위반 행위를 일시적으로 정지하도록 요구하는 긴급정지명령을 신청할 수 있는 내용도 있다. 공정위는 이달 중 여당인 자민당 경제산업부 등 국회의원 단체에 구체적인 건
인텔, 구글 등 미국 정보기술(IT) 기업이 앞다퉈 새로운 자체 개발 AI(인공지능) 칩을 선보이는 가운데 메타도 AI 반도체 전쟁에 뛰어들었다. 메타는 10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차세대 맞춤형 AI 칩'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메타가 출시한 첫 AI 칩 'MTIA(메타 훈련·추론 가속기·Meta Training and Inference Accelerator)'의 성능을 개선한 2세대 버전이다. 메타는 "MTIA를 자체 테스트한 결과 4개 평가 유형에서 이전 모델보다 성능이 3배 뛰어났다"고 밝혔다. MTIA는 메타가 운영하는 소셜 미디어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콘텐츠의 순위를 매기고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메타는 엔비디아 등 외부 AI반도체 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면서도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AI 칩을 개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MTIA를 출시한 후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자유자재로
앞으로 미국에서 유무선 통신요금제에 가입하려는 소비자는 식품 영양성분표처럼 작성된 통신요금 분석표(사진)를 제공받게 된다. 10일(현지시간) AP·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이날부터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광대역 라벨(Broadband Label)'을 제공하도록 의무화했다. 광대역 라벨은 △월별 요금 △계약기간 △데이터 제공량 △통신 속도 △요금이 중간에 변경되는지 여부 △일회성 수수료 △중도해지 위약금 등이 포함돼야 한다. 이 같은 정보는 인터넷 페이지에서 별도의 클릭이 필요한 방식으로 제공돼선 안 된다. 라벨의 모양은 미국 FDA(식품의약국)가 만든 식품 영양성분표를 본떠 만들어졌다. FCC 관계자는 "통신 서비스에 대한 기본정보를 쉽게 인식하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백악관 관계자는 AP에 "기업들이 소비자 가격과 제품의 품질을 이유로 서로 경쟁할 가능성이 높고 혼란스러운 용어로 서로 경쟁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운영하는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가 인스타그램처럼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앱(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전망이다. 8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틱톡 노트'라는 이름으로 사진 공유용 앱을 개발 중이다. 최근 일부 틱톡 이용자들은 사진 공유 허용에 관한 팝업 알림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팝업 알림에는 바이트댄스가 곧 사진 공유를 위한 새로운 앱인 '틱톡 노트'를 출시할 예정이고 이용자의 기존 사진 게시물이 공유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용자는 기존 이미지 게시물이 공유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다. 바이트댄스는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와 소셜 미디어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바이트댄스가 사진 공유 관련 앱을 출시할 예정인 반면 메타는 최근 틱톡을 견제해 페이스북용 세로형 동영상 플레이어를 출시했다. 현재 틱톡은 '틱톡 노트'뿐만 아니라 30분 길이의 동영상과 X(옛 트위터) 및 스레드처럼 텍스트 게시물을 공유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이하 기생수)가 공개와 동시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8일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5일 공개된 기생수는 집계가 처음 시작된 6일부터 전날까지 넷플릭스 TV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순위 집계가 시작된 후 이틀간 정상을 지킨 셈이다. 같은 기간 '삼체'는 기생수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특히 기생수는 넷플릭스 최대 규모 시장인 미국에서 2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기생수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이와아키 히토시의 만화 '기생수'를 원작으로 제작했으며 총 6부작으로 편성됐다. 영화 '부산행',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선산' 등을 만든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닐 모한 유튜브 CEO(최고경영자)가 유튜브 콘텐츠를 사용해 생성형 AI(인공지능) 소라(SORA)를 훈련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그는 "허가 없이 유튜브 영상을 훈련에 사용하는 건 서비스 약관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4일(현지시간) 모한 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소라'의 머신러닝(기계 학습) 과정에서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물을 활용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만약 활용했다면 유튜브의 서비스 약관을 위반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소라'는 오픈AI가 최근 선보인 동영상 생성형 AI다. 명령어(프롬프트)를 텍스트로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영상을 최대 1분 길이로 생성한다. 오픈AI는 소라 공개 후 약 한 달 동안 자사 틱톡 계정에 소라로 제작한 영상을 70여 개 쏟아내고 있다. 오픈AI는 텍스트 기반 생성형 AI '챗GPT(CHAT GPT)' 출시 이후 계속해서 저작권 침해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자사 콘텐츠를 무단으로 기계 학습에 활용했다며 오픈AI를
구글이 유료 AI(인공지능) 검색 서비스 출시를 검토 중이다. 3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구글은 유료 구독 서비스 '구글 원'에 AI 기반 검색기능을 포함하는 선택지를 살펴보고 있다. 관계자 3명은 FT를 통해 구글이 현재 AI검색기능을 개발 중이며, 서비스 출시 여부나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지난해 5월부터 생성형 AI 기반 검색기능 'SGE(Search Generative Experience)'를 시험적으로 제공해 왔다. 다만 SGE는 생성형 AI를 구동하면서 서버 자원에 부담을 주는 탓에 제공 대상이 유료 구독자 중 일부로 제한됐다. 구글은 또 지난 2월 생성형 AI '제미나이(Gemini)'를 구글 원에 포함된 서비스로 출시했는데, 제미나이는 현재 챗봇, 메일 서비스 '지메일(Gmail)', 사무 서비스 '독스(Docs) 등에 적용된 상태다. 생성형 AI 기반이 유료로 출시되면 구글이 핵심 기능인 검색에 대해 비용을 지불하게 하는 첫 사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