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최신 IT 트렌드와 기술, 글로벌 빅테크 기업 동향, 인공지능·스마트폰·앱 등 혁신 소식, 사회적 이슈와 논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세상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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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초의 AI(인공지능) 스마트폰으로 기대되는 갤럭시S24의 새로운 AI 기능이 갤럭시S23과 갤럭시Z5 시리즈에 적용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다만 기존 스마트폰의 AI 기능은 제한적으로 적용될 것이란 전망이다. IT매체 샘모바일은 9일(현지시간) 업계 소식통을 인용, 삼성전자의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OS)인 '원(One) UI 6.1'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AI 기능이 S24 외 기존 스마트폰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S24 시리즈는 통화내용 실시간 통·번역, 사진·영상 품질 개선 등 AI를 적용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할 전망이다. 이는 삼성전자의 원UI 6.1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도 OS를 업데이트하면 AI 기능이 적용될지가 관심사였다. 다만 AI 기능의 원활한 구동을 위해선 최신 스냅드래곤 및 엑시노스
메타가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IT(정보기술) 업계에서는 메타가 이 새로운 기능을 통해 또 다른 광고 모델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관측한다. 29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다른 이용자의 프로필을 직접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내년 초 공개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 기능은 지금의 '스토리에 추가' 기능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지만 다른 이용자의 프로필을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기능이 출시되면 이용자는 팔로워들의 관심을 다른 이용자의 프로필로 유도할 수 있다. IT 업계에서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프로필 공유가 활성화되면 특히 크리에이터나 사업자들에게 검색, 이벤트 참여 및 브랜드 노출을 위한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크리에이터들은 프로필 공유를 통해 서로 협업할 수 있고 사업자들은 스토리에서 프로필을 공유해 잠재적인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게 된다. 메타는 매출의 90% 이
애플 연구진이 아이폰 시리즈 등 모바일용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을 공개했다. 애플이 아이폰에 해당 기술을 탑재할 경우 경쟁사인 삼성전자도 갤럭시 시리즈에 생성형 AI를 탑재할 예정이라 향후 치열한 기술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21일(현지시간) AP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 연구진은 최근 두 편의 논문을 통해 한 대의 카메라로 3D 애니메이션 아바타를 생성하는 기술과 제한된 메모리로 LLM(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했다. 먼저 애플이 소개한 3D 애니메이션 아바타 생성 기술은 HUGS(Human Gaussian Splats)다. 이는 별도의 장비 없이 아이폰 카메라로 촬영한 동영상에서 사물이나 인물을 스캔해 아바타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다. 사용자들은 HUGS를 이용해 동영상에서 캐릭터를 만들고 이를 초당 60프레임의 아바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 수도 있다. HUGS는 다른 아바타 생성 기술인 뉴만, 비드2아바타 등에 비해 학습 및 렌더링 속도가 최대 100
삼성전자가 10년 넘게 남미 스마트폰 시장 1위 사업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줄어드는 가운데 남미는 두 자릿수 고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인도와 함께 단말 사업자의 주목을 받는 신흥 시장이다. 19일(현지시간) 글로벌 IT 시장 조사업체 테크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라틴아메리카(남미) 시장에서의 삼성전자 스마트폰 점유율은 33%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남미 점유율은 지난해 3분기와 동일한 수준이다. 그러나 테크인사이트는 남미 스마트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점유율 유지가 삼성전자의 실적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 분석했다. 3분기 기준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대비 0.3% 감소했지만, 남미 시장은 14.2% 증가했다. 모토로라 점유율이 18%로 2위였으며, 샤오미(16%)·애플(10%)이 뒤이었다. 특히 샤오미가 2022년 3분기보다 출하량을 40%나 끌어올렸다. 테크인사이트는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시장이 확대되면서 남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소유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X(엑스, 옛 트위터)가 EU(유럽연합) SNS 규제법 첫 공식 조사 대상에 올랐다. 18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X에 대해 '디지털서비스법'(DSA)에 따른 위반 조사를 공식 개시했다. DSA는 SNS 상 가짜뉴스·불법콘텐츠 유통을 막기 위해 올해 8월 도입된 법이다. 이에 따라 EU 집행위원회는 X의 전반적인 콘텐츠 처리 방식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각각 개별 콘텐츠를 걸고 넘어지는 대신 X의 불법 콘텐츠 신고 방식과 처리 속도 등을 심층적으로 조사하겠다는 것이다. 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우리는 DSA 위반 혐의가 있는 여러 건을 근거로 X에 대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다"고 말했다. 앞서 EU는 지난 10월 EU가 머스크에게 DSA를 준수하라고 촉구한 지 두 달 만에 X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당시 EU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애플이 iOS 17.2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 음성 번역 서비스를 선보였다. 아이폰15프로와 같이 동작 버튼이 있는 아이폰을 사용하는 경우 동작 버튼을 통해 간단하게 음성을 번역할 수 있다. 15일(현지시간) 맥루머스 등 외신은 아이폰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음성을 번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했다. 아이폰 음성 번역은 정확성과 함께 문맥을 인식해 뉘앙스나 구어체까지 효과적으로 번역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폰 음성 번역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선 먼저 최신 iOS를 설치한 뒤 아이폰에 내장된 번역 앱(애플리케이션)에서 번역할 언어를 설정해야 한다. 번역할 언어를 설정했다면 설정에 들어가 동작 버튼 기능을 번역으로 스와이프해 활성화하면 된다. 설정이 끝났다면 동작 버튼을 길게 누른 채로 번역하고 싶은 말을 아이폰에 대고 하면 된다. 동작 버튼은 번역하고 싶은 말이 끝났을 때 손을 떼면 된다. 아이폰은 화면 상단에 녹음 내용을 표시해준 뒤 바로 아래에 설정한 언어로 번역한 내용을 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생성형 AI 운영에 들어가는 막대한 전기 수급을 위해 원자력 발전소 사업에 뛰어들었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MS는 지난 6개월간 AI 가동에 필요한 전력 조달을 위해 소형원전(SMR) 사업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특히 통상 수년이 소요되는 까다로운 원전 승인 작업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미국 원자력 규제 및 라이센스 문서를 LLM(초거대 언어모델)에 훈련시키기까지 했다. MS는 지난 가을 소형원전(SMR) 관련 전문가 채용 공고를 내기도 했다. 생성형 AI를 학습·운용하는 데는 대규모 데이터 센터가 필요한데, 여기에는 천문학적인 수준의 전력이 필요하다. 미국 최대 원자력 발전소 기업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는 생성형 AI 등장으로 발생한 전력 수요가 기존 전기차 충전에 필요한 전력 수요의 5~6배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 때문에 구글·MS 등 AI 기업들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받는다. 이 때문에 MS나 구글 등 AI 기업
글로벌 SNS 인스타그램 오류로 몇몇 동영상 게시물의 소리가 사라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미 IT전문지 더버지에 따르면 2014년 이전에 게시된 몇몇 인스타그램 동영상을 재생하면 '영상에 소리가 없습니다(video has no sound)'라는 표시와 영상 소리가 나오지 않는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해당 문제는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됐다. 글로벌 커뮤니티인 레딧(Reddit)의 한 사용자는 "지난 6월 친한 친구를 잃었는데, 친구 목소리를 듣고 싶어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찾았는데,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5월에는 세상을 떠난 반려견의 동영상에서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사용자와, 어린 시절 딸의 모습을 올린 동영상에서 소리가 나오지 않는 사용자 게시글도 올라왔다. 더 버지는 "2013년 6월부터 2014년 10월 사이에 게시된 일부 동영상에서 오디오가 사라지고 있다"며 "PC·iOS·안드로이드 등 모든 OS(운영체제)에서 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인스타그램 측 자체 문
세계 최대 이커머스 기업이자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이 기업용 AI(인공지능) 챗봇을 공개했다. 세계 1위 클라우드인 AWS(아마존웹서비스)에 새로 발표한 자체 AI칩까지 받쳐주면서 경쟁사보다 가격도 크게 낮췄다. 생성형 AI 시대에 뒤처져있던 아마존이 본격적으로 구글·마이크로소프트(MS) 등과 경쟁하기 시작한 것이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부인 AWS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연례 클라우드 컴퓨팅 콘퍼런스 'AWS 리인벤트(Reinvent)'를 열고 기업용 AI 챗봇 'Q(큐)'를 선보였다. Q는 아마존의 자체 LLM(초거대 언어모델) '타이탄'과 AI 스타트업 '앤트로픽', 메타 등의 기술을 연결해 작동한다. 아마존은 생성형 AI 시장에서 대중보다 기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구글의 바드(Bard), MS의 빙챗(Bingchat)과 달리 기업용 AI를 먼저 내놓은 것. Q는 구글의 듀엣AI, MS의 MS 365 코파일럿 등 클라우드에 탑재된 기업용 AI와 경
'챗GPT 열풍'의 주역인 샘 알트먼 오픈AI 창업자가 MS(마이크로소프트)로 옮기자 오픈 AI 직원들도 대거 MS로 이동할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사티아 나델라 MS CEO(최고경영자)는 전날 자신의 X(옛 트위터)에서 "알트먼과 오픈 AI 이사회 의장이었던 그렉 브룩먼이 새로운 AI 연구팀을 이끌기 위해 MS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화답하듯 알트먼도 나델라 CEO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임무는 계속된다(the mission continues)"는 글을 올렸다. 앞서 오픈AI 이사회는 지난 18일 알트먼을 해고한다고 자사 블로그에 공지했다. 이사회는 "알트먼이 회사를 계속 이끌 수 있는지 그 능력에 대해 확신이 없다"며 "알트먼은 의사소통에 일관성이 없고 솔직하지 못하다"고 이유를 밝혔다. 공동창업자인 그렉 브록만은 항의 표시로 즉각 사임했고, 수석연구원 3명도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트먼의 MS 합류가 거의 확정되자 일반 직원들도 대거 MS로 이동할 전망이다
애플이 내년 차세대(3세대) 문자 규격인 'RCS'를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애플이 RCS를 채택하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간에 전송 오류, 사진 화질 저하 등의 문제 없이iMessage(아이메시지) 연동이 가능해진다. 16일(현지시간) 9to5Mac(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내년 말 소프트웨어를 통해 RCS를 채택할 예정"이라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간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메시지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플의 이번 결정은 EU(유럽연합)와 구글, 삼성과 같은 경쟁업체의 압박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 RCS가 기술적으로 계속 발전해옴에 따라 충분히 채택할만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EU는 지난 9월부터 애플을 DMA(디지털시장법)상 규제 대상 기업으로 확정했다. DMA 규제 대상 기업은 제3자 서비스와 상호 운용을 허용해야 하고 자사 플랫폼에 외부 입점업체들이 사업 홍보나 계약을 하는 것도 허용해야 한다. 입점업체가 플
아이폰의 메시지 서비스 '아이메시지(iMessage)'를 안드로이드 단말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투명폰으로 유명한 영국의 스마트폰 제조사 낫띵(Nothing)은 자사 스마트폰에서 아이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오는 17일(현지시간)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북미·EU(유럽연합) 및 기타 유럽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미국의 메시징 플랫폼 선버드(Sunbird)가 개발한 '낫띵챗(Nothing Chats)'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선버드는 향후 낫띵폰 외의 안드로이드 단말기에서도 낫띵챗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버드는 현재 약 15만명의 사용자가 낫띵챗 대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칼 페이 낫띵 CEO(최고경영자) 및 공동창업자는 "우스꽝스러운 일이지만, 우리는 파란 말풍선(아이메시지)과 초록 말풍선(안드로이드 문자)의 딜레마가 현실이라는 것을, 특히 북미에서 심각하다는 것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