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최신 IT 트렌드와 기술, 글로벌 빅테크 기업 동향, 인공지능·스마트폰·앱 등 혁신 소식, 사회적 이슈와 논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세상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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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소유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X(엑스, 옛 트위터)가 EU(유럽연합) SNS 규제법 첫 공식 조사 대상에 올랐다. 18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X에 대해 '디지털서비스법'(DSA)에 따른 위반 조사를 공식 개시했다. DSA는 SNS 상 가짜뉴스·불법콘텐츠 유통을 막기 위해 올해 8월 도입된 법이다. 이에 따라 EU 집행위원회는 X의 전반적인 콘텐츠 처리 방식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각각 개별 콘텐츠를 걸고 넘어지는 대신 X의 불법 콘텐츠 신고 방식과 처리 속도 등을 심층적으로 조사하겠다는 것이다. 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우리는 DSA 위반 혐의가 있는 여러 건을 근거로 X에 대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다"고 말했다. 앞서 EU는 지난 10월 EU가 머스크에게 DSA를 준수하라고 촉구한 지 두 달 만에 X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당시 EU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애플이 iOS 17.2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 음성 번역 서비스를 선보였다. 아이폰15프로와 같이 동작 버튼이 있는 아이폰을 사용하는 경우 동작 버튼을 통해 간단하게 음성을 번역할 수 있다. 15일(현지시간) 맥루머스 등 외신은 아이폰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음성을 번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했다. 아이폰 음성 번역은 정확성과 함께 문맥을 인식해 뉘앙스나 구어체까지 효과적으로 번역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폰 음성 번역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선 먼저 최신 iOS를 설치한 뒤 아이폰에 내장된 번역 앱(애플리케이션)에서 번역할 언어를 설정해야 한다. 번역할 언어를 설정했다면 설정에 들어가 동작 버튼 기능을 번역으로 스와이프해 활성화하면 된다. 설정이 끝났다면 동작 버튼을 길게 누른 채로 번역하고 싶은 말을 아이폰에 대고 하면 된다. 동작 버튼은 번역하고 싶은 말이 끝났을 때 손을 떼면 된다. 아이폰은 화면 상단에 녹음 내용을 표시해준 뒤 바로 아래에 설정한 언어로 번역한 내용을 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생성형 AI 운영에 들어가는 막대한 전기 수급을 위해 원자력 발전소 사업에 뛰어들었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MS는 지난 6개월간 AI 가동에 필요한 전력 조달을 위해 소형원전(SMR) 사업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특히 통상 수년이 소요되는 까다로운 원전 승인 작업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미국 원자력 규제 및 라이센스 문서를 LLM(초거대 언어모델)에 훈련시키기까지 했다. MS는 지난 가을 소형원전(SMR) 관련 전문가 채용 공고를 내기도 했다. 생성형 AI를 학습·운용하는 데는 대규모 데이터 센터가 필요한데, 여기에는 천문학적인 수준의 전력이 필요하다. 미국 최대 원자력 발전소 기업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는 생성형 AI 등장으로 발생한 전력 수요가 기존 전기차 충전에 필요한 전력 수요의 5~6배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 때문에 구글·MS 등 AI 기업들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받는다. 이 때문에 MS나 구글 등 AI 기업
글로벌 SNS 인스타그램 오류로 몇몇 동영상 게시물의 소리가 사라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미 IT전문지 더버지에 따르면 2014년 이전에 게시된 몇몇 인스타그램 동영상을 재생하면 '영상에 소리가 없습니다(video has no sound)'라는 표시와 영상 소리가 나오지 않는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해당 문제는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됐다. 글로벌 커뮤니티인 레딧(Reddit)의 한 사용자는 "지난 6월 친한 친구를 잃었는데, 친구 목소리를 듣고 싶어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찾았는데,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5월에는 세상을 떠난 반려견의 동영상에서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사용자와, 어린 시절 딸의 모습을 올린 동영상에서 소리가 나오지 않는 사용자 게시글도 올라왔다. 더 버지는 "2013년 6월부터 2014년 10월 사이에 게시된 일부 동영상에서 오디오가 사라지고 있다"며 "PC·iOS·안드로이드 등 모든 OS(운영체제)에서 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인스타그램 측 자체 문
세계 최대 이커머스 기업이자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이 기업용 AI(인공지능) 챗봇을 공개했다. 세계 1위 클라우드인 AWS(아마존웹서비스)에 새로 발표한 자체 AI칩까지 받쳐주면서 경쟁사보다 가격도 크게 낮췄다. 생성형 AI 시대에 뒤처져있던 아마존이 본격적으로 구글·마이크로소프트(MS) 등과 경쟁하기 시작한 것이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부인 AWS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연례 클라우드 컴퓨팅 콘퍼런스 'AWS 리인벤트(Reinvent)'를 열고 기업용 AI 챗봇 'Q(큐)'를 선보였다. Q는 아마존의 자체 LLM(초거대 언어모델) '타이탄'과 AI 스타트업 '앤트로픽', 메타 등의 기술을 연결해 작동한다. 아마존은 생성형 AI 시장에서 대중보다 기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구글의 바드(Bard), MS의 빙챗(Bingchat)과 달리 기업용 AI를 먼저 내놓은 것. Q는 구글의 듀엣AI, MS의 MS 365 코파일럿 등 클라우드에 탑재된 기업용 AI와 경
'챗GPT 열풍'의 주역인 샘 알트먼 오픈AI 창업자가 MS(마이크로소프트)로 옮기자 오픈 AI 직원들도 대거 MS로 이동할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사티아 나델라 MS CEO(최고경영자)는 전날 자신의 X(옛 트위터)에서 "알트먼과 오픈 AI 이사회 의장이었던 그렉 브룩먼이 새로운 AI 연구팀을 이끌기 위해 MS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화답하듯 알트먼도 나델라 CEO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임무는 계속된다(the mission continues)"는 글을 올렸다. 앞서 오픈AI 이사회는 지난 18일 알트먼을 해고한다고 자사 블로그에 공지했다. 이사회는 "알트먼이 회사를 계속 이끌 수 있는지 그 능력에 대해 확신이 없다"며 "알트먼은 의사소통에 일관성이 없고 솔직하지 못하다"고 이유를 밝혔다. 공동창업자인 그렉 브록만은 항의 표시로 즉각 사임했고, 수석연구원 3명도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트먼의 MS 합류가 거의 확정되자 일반 직원들도 대거 MS로 이동할 전망이다
애플이 내년 차세대(3세대) 문자 규격인 'RCS'를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애플이 RCS를 채택하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간에 전송 오류, 사진 화질 저하 등의 문제 없이iMessage(아이메시지) 연동이 가능해진다. 16일(현지시간) 9to5Mac(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내년 말 소프트웨어를 통해 RCS를 채택할 예정"이라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간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메시지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플의 이번 결정은 EU(유럽연합)와 구글, 삼성과 같은 경쟁업체의 압박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 RCS가 기술적으로 계속 발전해옴에 따라 충분히 채택할만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EU는 지난 9월부터 애플을 DMA(디지털시장법)상 규제 대상 기업으로 확정했다. DMA 규제 대상 기업은 제3자 서비스와 상호 운용을 허용해야 하고 자사 플랫폼에 외부 입점업체들이 사업 홍보나 계약을 하는 것도 허용해야 한다. 입점업체가 플
아이폰의 메시지 서비스 '아이메시지(iMessage)'를 안드로이드 단말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투명폰으로 유명한 영국의 스마트폰 제조사 낫띵(Nothing)은 자사 스마트폰에서 아이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오는 17일(현지시간)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북미·EU(유럽연합) 및 기타 유럽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미국의 메시징 플랫폼 선버드(Sunbird)가 개발한 '낫띵챗(Nothing Chats)'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선버드는 향후 낫띵폰 외의 안드로이드 단말기에서도 낫띵챗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버드는 현재 약 15만명의 사용자가 낫띵챗 대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칼 페이 낫띵 CEO(최고경영자) 및 공동창업자는 "우스꽝스러운 일이지만, 우리는 파란 말풍선(아이메시지)과 초록 말풍선(안드로이드 문자)의 딜레마가 현실이라는 것을, 특히 북미에서 심각하다는 것을 잘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하는 AI(인공지능)폰 '갤럭시S24' 시리즈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IT 팁스터(정보유출자) 아이스유니버스는 지난 11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실제 갤럭시S24 울트라와 가장 가까운 렌더링"이라며 갤럭시S24 이미지를 게재했다. 갤럭시S24 시리즈는 전작보다 2주가량 앞당겨진 1월 중순에 공개된다. 디자인을 보면 갤럭시S24는 전작과 비교해 눈에 띄는 차이가 없다. 다만 아이스유니버스는 화면 베젤이 더 얇아지고, 울트라 모델의 경우 엣지 대신 일반·플러스 모델과 같은 플랫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외에도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티타늄 프레임이 적용되고, 이에 걸맞게 프레임 디자인도 곡선형으로 구현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내구성은 강화하고 기기 무게는 줄인다는 전략이다. 갤럭시S24 시리즈는 퀄컴 최신 AP 스냅드래곤8 3세대와 엑시노스 2400을 병행 탑재할 것으로 전해진다. 국내 모델에는 엑시노스2400 탑재 확률이 높다. 이
삼성전자가 내년 초 선보이는 '갤럭시S24' 시리즈에 '엑시노스'가 2년 만에 탑재될 전망이다. 7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삼성은 갤럭시S24 시리즈에 자체 최신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인 '엑시노스 2400'와 퀄컴의 '스냅드래곤8 3세대'를 교차 탑재한다. 올해 초 삼성이 선보인 '갤럭시S23' 시리즈 모든 모델에는 '스냅드래곤8 2세대'가 탑재됐다. '엑시노스 2200'이 적용된 '갤럭시S22' 시리즈에서 발열 등 이른바 'GOS(게임최적화서비스)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삼성이 엑시노스 카드를 다시 꺼내든 이유는 제품에 대한 완성도를 상당 부분 끌어올렸고, 이에 대한 자신감을 표하기 위한 조치라고 업계는 해석한다. 실제 박용인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사장은 지난달 '반도체대전' 행사에서 "엑시노스 2400은 경쟁사보다 뛰어난 GPU(그래픽처리장치) 성능을 갖고 있다"고 자신한 바 있다. 이번 조치가 프리미엄 AP 시장에서 외면당하고 있는 삼성의 반전 카
애플이 아이폰15의 수면 중 자동 재부팅, BMW 차량 무선 충전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iOS 17.1.1 업데이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현재 내부적으로 iOS 17.1.1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간) 맥루머스 등 애플 전문 외신에 따르면 iOS 17.1.1 업데이트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금껏 제기됐던 버그 수정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애플은 iOS 17.1.1를 이르면 1~2주 내에 공개할 예정이다. iOS 17.1.1 업데이트는 iOS 17.2 베타 버전에서 드러났던 여러 문제점을 수정하기 위해서다. 사용자들은 iOS 17.2 의첫번째 베타버전에서 느린 웹 페이지 로딩 속도와 지속적인 버퍼링, 빈번한 와이파이 끊김 등의 문제점을 겪었다. 또 일부 아이폰이 밤새 일시적으로 꺼지는 문제도 있다. 현재 일부 아이폰 사용자들은 자는 동안 아이폰 자동 재부팅 현상을 겪었다. 이들은 아이폰이 원치 않게 꺼져 전화나 문자 등을 받지 못했다고
유튜브가 애드블록(광고 차단 프로그램) 차단 정책을 전 세계 모든 국가에 확장 적용했다. 지난 6월 일부 국가에서 애드블록 차단을 시작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용자를 확실하게 걸러내겠다는 의지다. 31일(현지시간) 미 IT전문지 더 버지에 따르면 유튜브는 이날부터 애드블록을 활성화한 시청자에게 광고를 띄우고, 광고 없는 환경을 원할 시 '유튜브 프리미엄' 사용을 권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유튜브 관계자는 "(애드블록을 활성화한 사용자의) 유튜브 화면에는 '광고 차단기는 유튜브 서비스 약관을 위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표시하고, 애드블록 프로그램에서 유튜브 광고 차단을 해제하지 않으면 영상을 볼 수 없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고는 전 세계 다양한 크리에이터의 생태계를 지원해 수십억명의 사용자가 유튜브에서 좋아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며 유튜브 광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튜브는 이들에게 광고 없이 동영상을 보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