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도박으로 60억 날렸다…재벌 2세급 금수저가 유혹"

강병규 "도박으로 60억 날렸다…재벌 2세급 금수저가 유혹"

박다영 기자
2025.03.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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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서 과거 불법 도박에 빠졌던 사연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서 과거 불법 도박에 빠졌던 사연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과거 불법 도박에 빠졌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는 '신정환 강병규 최초고백 도박이 내 길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방송인 신정환은 강병규에게 "형은 온라인 도박을 해서 기사가 났다. 온라인 도박을 누구한테 배웠냐"고 물었다.

강병규는 "악마 같은 동생이 있었다. 이 동생이 재벌 2세급 금수저였다. 어느 날 '형 우리 외국 안 나가도 도박하는 방법 생겼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강병규는 "그때는 '말도 안 된다. 도박을 온라인에서 하는 게 가능하냐' 했더니 그 동생이 '100만원 넣고 해봤는데 입금도 되고 충전도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강병규는 "그놈이 나한테 온라인 도박을 알려줬지만 내 잘못이다. 결국 난 처벌을 받았다"고 했다.

신정환은 "온라인 도박으로 제일 많이 따 본 게 얼마냐"고 물었고 강병규는 "100만원으로 1억8000만원까지 따봤다"고 답했다.

신정환이 "얼마 잃었냐"고 묻자 강병규는 "인터넷 도박으로는 50억~60억원 날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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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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