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미끼로 남성 유인해 강도질…겁 없는 10대들

성매매 미끼로 남성 유인해 강도질…겁 없는 10대들

김소영 기자
2026.10.0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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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를 미끼로 유인한 40대 남성을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10대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성매매를 미끼로 유인한 40대 남성을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10대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성매매를 미끼로 성인 남성을 유인한 뒤 폭행하고 물건을 빼앗은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충북 음성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군 등 10대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군 등은 전날 오전 6시쯤 음성군 금왕읍 한 숙박업소에서 40대 남성 B씨를 폭행하고 결박한 뒤 휴대전화 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학교 밖 청소년인 이들은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알게 된 B씨에게 성매매를 제안해 해당 숙박업소로 유인한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숙박업소를 빠져나온 B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 접수 약 30분 만에 음성군 한 노상에서 A군 등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 중 범행 가담 정도가 높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피해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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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기자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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