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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디지털뉴스부 류원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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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산불 방화 혐의 50대, 자택서 '쿨쿨' 체포…"기억이 없다"
충남 홍성군에서 산불 낸 혐의를 받는 50대가 긴급 체포됐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홍성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쯤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자택에서 긴급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9일 밤 10시55분쯤 홍성군 장곡면 산성리 일원에서 산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 당국은 인력 62명과 차량 10대를 투입해 40여분 만에 산불을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산림 약 500㎡가 탔다. 검거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자고 있었다.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나무 잔가지를 태우려고 했을 뿐"이라며 "산불을 낼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술에서 깬 뒤에는 "기억이 없다"고 말을 바꿨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알코올 중독 상태에 무직이고, 정신적으로 조금 이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평소 허위 신고를 많이 했던 사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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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아내가 분양권 사기로 16억 '꿀꺽'…2심도 징역 5년
아파트 분양권 투자 사기 등으로 16억여원을 가로챈 경찰관의 아내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정문경)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53)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들과의 신뢰 관계를 이용해 장기간에 걸쳐 거액을 편취했다"며 "원심에서는 7억6000만원 상당을 변제해 일부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 아직 피해 회복이 안 된 피해자들이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 형이 무겁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19~2024년 전북 전주시 아파트 재개발 사업 분양권 투자 사기 등을 저지르며 피해자 9명으로부터 16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채고, 아파트 상가와 주택 임대차 계약서를 위조해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편취한 돈을 개인 채무 변제와 생활비 등으로 쓴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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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산책하는데..."눈치껏 비켜" 20명 러닝 크루 길 막고 우르르
최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한강 산책로에서 단체로 함께 뛰는 '러닝 크루' 때문에 불편을 겪었다는 시민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 공감을 샀다. 최근 한 SNS(소셜미디어) 이용자 A씨는 "요즘 러닝 크루 민폐 나만 화나는 거냐. 어제 한강에서 싸움 날 뻔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지난 23일 남자친구, 반려견과 함께 한강 산책로를 걷던 중 약 20명 규모의 러닝 크루를 마주쳤다고 한다. A씨에 따르면 형광 옷을 맞춰 입은 이들은 "지나갈게요! 우측 통행이요!"라고 외치며 산책 중인 시민들에게 달려왔다. 3열 종대로 줄지어 길을 막은 상태였다. 러닝 크루는 A씨 일행이 피할 틈도 없이 어깨를 치고 지나갔다. 이에 A씨가 "길을 다 막고 뛰면 어떻게 하냐"고 항의하자 맨 뒤에서 뛰던 남성은 멈춰서더니 "운동하는 사람들 안 보이냐. 눈치껏 비켜주셔야지 흐름 끊기게 진짜"라고 받아쳤다고 한다. A씨는 "자기들이 산책로 전세 냈냐"며 "다이어트하고 땀 빼는 건 본인들 사정인데, 왜 지나가는 시민들이 길을 터 줘야 하냐"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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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폭발 이슈키워드] 터보퀀트
터보퀀트(TurboQuant)는 인공지능(AI) 모델 효율성을 높여 메모리 사용량을 줄여주는 기술로 구글이 지난 25일 공개했습니다.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모델 크기를 축소하는 압축 기법을 이용해 AI 메모리 사용량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죠. 생성형 AI 대표 기술인 대규모언어모델(LLM)은 사용자와 나누는 대화량이 많아질수록 메모리 사용량도 늘어납니다. 처리 과정에서 이전 대화 내용을 기억하는 임시 기억장치인 KV 캐시(Key Value Cache)를 이용하죠. 대화를 길게 나누고 복잡한 정보일수록 KV 캐시 메모리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병목 현상이 나타나는데요. 터보퀀트는 성능 저하 없이 KV 캐시 메모리 사용량을 압축해 처리 속도를 빠르게 합니다. 구글 연구에 따르면 메모리 사용량은 최소 6분의 1 수준으로 줄고, 데이터 처리 속도는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H100'보다 최대 8배 빠르죠. 터보퀀트가 같은 양의 메모리로 훨씬 더 많은 연산을 처리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감할 것이란 우려가 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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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남자와 결혼하려..."임신" 거짓말, 3억 빚도 숨긴 아내
아내가 빚 3억원이 있는 사실을 숨기고 가짜로 임신했다고 속여 혼인신고를 했다면 혼인 무효가 가능할까. 30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대기업 연구원으로 일하는 남성 A씨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8개월 전 데이팅 앱을 통해 미용실을 운영하는 현재 아내를 만났다. 두 사람은 빠르게 가까워졌고, 교제 3개월 무렵 아내는 임신 소식을 알리며 초음파 사진을 보여줬다. 결혼을 약속한 이들은 A씨 집에서 함께 살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아내는 조산 위험이 있다며 "출산 전에 혼인신고 먼저 하자"고 요구했고 A씨는 이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는 회사에 있던 A씨에게 전화해 "태아 상태가 좋지 않아 방금 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했다. A씨가 "왜 이런 큰 결정을 혼자 하냐"고 따졌지만 아내는 대답을 피했다. 의심이 든 A씨는 아내가 다녔다던 병원을 찾아갔다. 놀랍게도 아내는 해당 병원 환자가 아니었다. A씨가 추궁하자 아내는 눈물을 흘리며 "당신 조건이 좋아 다른 여자에게 갈까 봐 거짓말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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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 코앞에서 6발 총격…삐뚤어진 짝사랑이 부른 끔찍한 망상 [뉴스속오늘]
'탕탕탕탕탕탕' 1981년 3월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 C. 힐튼 호텔에서 오찬을 마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돌아가기 위해 리무진에 올라타려던 순간, 여섯 번째 총알이 그의 폐를 관통했다. 암살을 시도한 존 힝클리 주니어(당시 26세)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그는 "배우 조디 포스터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 위해 범행했다"고 주장했으며 정신이상 판정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1. 7초에 총알 6발…대통령 덮친 총격━사건 당일 오후 2시27분쯤 레이건 대통령은 호텔에서 나와 리무진으로 향했다. 대통령 전용 출입구와 주차된 리무진까지는 불과 9m 짧은 거리였기에 대통령과 경호원들은 방탄복을 입지 않고 이동했다. 경찰은 사전 검문을 통해 안전이 확인된 이들만 접근을 허용했다. 하지만 인파가 몰리면서 검문을 통과하지 않은 사람들이 섞여 들어왔다. 힝클리도 실탄 6발이 장전된 권총을 숨긴 채 군중 속에 있었다. 레이건 대통령이 호텔 밖으로 나오자 한 기자는 질문을 던지려 했다. 기자가 "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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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중 하수구 갇힌 백로 구한 한국인 가족…누리꾼 '감동'
한국인 가족이 일본 여행 중 하수구에 갇힌 새를 구조한 사연이 알려지며 양국에서 따뜻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SNS(소셜미디어)에서는 일본 여행 중인 한국인 가족이 우연히 하수구 맨홀 뚜껑 아래에 갇힌 백로를 발견하고 이틀에 걸쳐 구조하는 과정이 담긴 영상과 사연이 화제를 모았다. 글쓴이 A씨는 지난 1월 남편, 아이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났다가 하수구에 갇힌 백로를 발견했으나 구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한다. 당시 상황에 대해 A씨는 "당장이라도 구해주고 싶었지만 주변에 도움 요청할 곳이 없었다. 지나가는 사람도 없어 발만 동동 굴렀다"며 "예약해 둔 식당에 가야 해서 결국 자리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다음 날 폭우가 쏟아졌고, 상황이 악화할 것을 우려한 A씨 가족은 다시 현장을 찾았다. A씨는 "비까지 내리니까 도저히 그냥 넘길 수가 없었다"며 "서둘러 다시 가 봤는데, 백로가 여전히 그 자리에 있었다"고 회상했다. 가족은 호텔에서 가져온 노끈과 나무젓가락 등을 이용해 맨홀 뚜껑을 들어 올려 백로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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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낮 최고 23도 '포근'…봄나들이 미세먼지 주의
토요일인 오늘(28일)은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미세먼지로 대기가 탁하고 건조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인천과 경기남부, 강원동해안·남부내륙, 충남권, 충북중·북부, 전라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수도권과 강원영동은 대체로 맑겠고, 그 밖의 전국은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아질 전망이다. 전남권과 제주도는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 대전, 충북, 경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과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 대전 6도 △대구 8도 △전주 7도 △광주 7도 △부산 11도 △춘천 3도 △강릉 8도 △제주 11도 △울릉도·독도 10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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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누명→복귀 의지 다졌는데…배우 이상보,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배우 이상보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5세. 27일 뉴시스와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40분쯤 이상보가 평택시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고인의 개인 SNS(소셜미디어) 계정은 프로필 사진과 게시물이 모두 삭제돼 있다. 팔로잉 목록도 '0'인 상태다. 빈소는 경기 평택 중앙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10시30분, 장지는 평택시립추모관이다. 1981년생인 이상보는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다. 이후 KBS2 '며느리 전성시대', '못된 사랑', '미스 몬테크리스토', JTBC '사생활'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2022년에는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였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평소 복용하던 우울증 치료 약물로 인한 오해로 확인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연기 활동을 재개했으며 지난해에는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등 복귀 의지를 다져왔으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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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설사…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무더기 발생
전북 전주시 한 초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7일 뉴스1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주시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구토와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호소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환자는 49명(교사 1명 포함)이다. 학교 측은 점심 급식을 취소하고 학생들을 모두 귀가시켰다. 또 의심 환자들과 조리 도구 등에서 검체를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추가 환자 발생에 대비해 관계 기관과 함께 대응 체계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학교 측은 당분간 급식을 중단하고 대체식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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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 머그샷 나왔다…47세 박왕열 공식 신상 공개
필리핀 현지 교도소에서 복역 중 마약 유통을 지휘한 혐의로 국내에 임시 인도된 박왕열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27일 오후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박왕열의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이날부터 30일간 경기북부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박씨 얼굴 등 신상은 이미 언론을 통해 일부 알려진 상태였으나 경찰은 심의위원회를 거쳐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박씨는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을 살해해 현지 교도소에 복역하면서도 국내에 마약을 유통한 혐의로 지난 25일 임시 인도돼 경기북부경찰청 수사를 받고 있다. 박씨는 2024년 6월 공범에게 지시해 필리핀에서 필로폰 1. 5㎏을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7월 외국인을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필로폰 3. 1㎏이 담긴 캐리어를 공범에게 전달, 김해공항으로 들여온 혐의도 있다. 2019년 11월부터 2020년까지 국내 공범들에게 지시해 서울과 부산, 대구 일대 소화전과 우편함 등에 마약을 숨긴 뒤 판매한 혐의도 받는다. 현재까지 파악된 유통 규모는 필로폰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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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여학생 실종됐다"…서울→전주 하루 만에 발견
서울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10대 여학생이 하루 만에 무사히 가족에게 돌아갔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서울 양천구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A양(13)이 이날 오전 11시25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아중리에서 발견됐다. 당시 A양은 친구와 함께 있었으며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A양은 곧바로 보호자에게 인계됐다. 앞서 서울 양천경찰서로부터 공조 요청을 받은 전주덕진경찰서는 이날 오전 A양이 전주시 덕진구 일대를 배회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후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탐문 수사를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A양이 무사히 발견돼 보호자에게 인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