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억 장현식, 38억 함덕주, 14억 김강률이 돌아왔다…FA 3총사, 145km-151km-141km 쾌투, 천군만마 1군 온다

52억 장현식, 38억 함덕주, 14억 김강률이 돌아왔다…FA 3총사, 145km-151km-141km 쾌투, 천군만마 1군 온다

OSEN 제공
2026.09.07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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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의 FA 불펜 투수 장현식, 함덕주, 김강률이 재활을 마치고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전에 등판했다. 장현식은 1이닝 무실점, 김강률은 1이닝 1실점, 함덕주는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이날 경기는 9회말 이준서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LG가 3-2로 승리했다.

[OSEN=한용섭 기자] 드디어 그들이 돌아왔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불펜투수 FA 3총사 장현식, 함덕주, 김강률이 재활을 마치고 퓨처스리그에 등판했다.

6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장현식, 함덕주, 김강률이 이날 경기를 앞두고 2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LG는 선발투수 이민호가 5이닝 1실점으로 던지고 교체됐다. 6회 좌완 최지명이 등판해 삼자범퇴로 끝냈다. 7회 장현식, 8회 김강률, 9회 함덕주가 차례로 마운드에 올랐다. 장현식은 1이닝 6구 삼자범퇴, 김강률은 1이닝(16구)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함덕주는 1이닝(20구)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장현식(4년 총액 52억원)은 7월 21일 NC전 4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팔꿈치 굴곡근 부상으로 이탈했다. 50일 가까이 지나 실전 경기에 등판했다.

김강률(3 1년 최대 14억원)은 6월 6일 NC전(0이닝 2피안타 1볼넷 1실점)이 마지막 등판이었다. 어깨가 불편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3개월 만에 복귀했다.

함덕주(4년 최대 38억원)는 7월 25일 한화전에서 ⅓이닝 3실점을 허용하고 2군으로 내려갔다. 열흘간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갖고 이날 마운드에 올랐다.

장현식은 선두타자 이승민 상대로 초구 145km 직구를 던져 우익수 뜬공 아웃을 잡았다. 박명현은 4구째 145km 직구로 유격수 뜬공 아웃. 2사 후 김민준을 초구 145km 직구로 우익수 뜬공 아웃을 잡고, 공 6개로 삼자범퇴로 끝냈다.

김강률은 직구 최고 구속이 TV 중계에 151km까지 찍혔다. 첫 타자 문상준 상대로 149km, 150km, 147km 149km 148km 직구 5개를 연속 던졌다. 3루수 직선타 아웃으로 잡았다. 김창평에게 150km 151km 149km 직구를 던져 1루수 땅볼로 아웃을 잡았다.

2사 후 최윤석 상대로 커브 2개를 연속 던지고 3구째 150km 직구에 우익수 앞 안타를 허용했다. 2사 1루에서 이원준 상대로 1볼에서 147km 직구가 한가운데 몰렸고, 좌중간 2루타를 얻어맞아 2-2 동점을 허용했다. 김민범을 149km 직구로 3구삼진을 잡고 이닝을 끝냈다.

함덕주는 선두타자 장재율 상대로 초구 138km 직구로 헛스윙, 125km 체인지업으로 스트라이크, 3구 141km 직구는 볼이 됐다. 4구째 2루수, 중견수, 우익수 사이에 떨어지는 빗맞은 안타를 맞았다.

이승민 타석에서 원바운드 폭투로 1루주자가 2루로 진루했다. 풀카운트에서 139km 직구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박명현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1사 1,2루 위기에서 김민준 상대로 바깥쪽 125km 체인지업으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 2루-1루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위기를 넘겼다.

경기는 LG가 3-2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2-2 동점인 9회말 선두타자 전경원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1루에서 대주자 추세현으로 교체. 그런데 1사 1루에서 1루주자가 투수 견제구에 태그 아웃됐다. 2사 후 김성진이 3루수 앞 빗맞은 내야 안타로 출루했고, 강민기가 우전 안타로 1,2루 찬스로 연결했다.

대타 이준서 타석에서 투수 폭투로 주자들이 3루와 2루로 진루했다. 이준서가 투수 옆을 통과해 2루 베이스 위로 빠지는 중전 안타를 때려 3-2 끝내기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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