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 야구' 일본에 설욕전?...노시환 "어쨌든 금메달"

'사회인 야구' 일본에 설욕전?...노시환 "어쨌든 금메달"

차유채 기자
2026.09.28 11:05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류지현호 주장 노시환이 야구 대표팀을 향한 비판 여론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은 노시환. /사진=뉴스1
류지현호 주장 노시환이 야구 대표팀을 향한 비판 여론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은 노시환. /사진=뉴스1

류지현호 주장 노시환이 야구 대표팀을 향한 비판 여론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지난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3-1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야구 대표팀은 2010 광저우 대회부터 5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값진 기록을 세웠으나 금메달까지의 여정은 쉽지 않았다. 특히 슈퍼라운드에서 사회인 야구팀 소속 선수들로 꾸려진 일본을 상대로 0-5로 완패하는 '굴욕'을 겪었다.

다행히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뒀으나 이전까지 비판 여론이 거셌다. 이와 관련해 노시환은 "솔직히 신경 안 쓴다"고 의연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노시환은 "그냥 어쨌든 금메달을 땄다"며 "과정은 전혀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무조건 금메달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말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반응했다.

주장으로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과 관련해서는 "너무 좋다"며 "이건 직접 느껴봐야 안다. 말로는 설명을 못 하겠다. 그냥 너무 좋다"고 벅찬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다 같이 한마음이 됐던 게 제일 좋았다"며 "상대가 누군지를 떠나서 대한민국이라는 팀을 믿었다. 한 팀으로 뭉쳤기에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차유채 기자

머니투데이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영화를 비롯한 연예 및 스포츠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