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에이스' 바사니, 부천에 남는다! 이적설 뿌리치고 2028년까지 동행... 팔에는 팬들의 응원 구호까지 새겼다

[오피셜] '에이스' 바사니, 부천에 남는다! 이적설 뿌리치고 2028년까지 동행... 팔에는 팬들의 응원 구호까지 새겼다

이원희 기자
2026.10.07 11:50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부천FC의 핵심 공격수 바사니가 여러 이적설을 뒤로하고 구단과 2028시즌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바사니는 2024시즌부터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사상 첫 K리그1 승격을 이끌었고 구단 역사상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경신 중이다. 그는 팬들의 응원 구호를 문신으로 새기는 등 구단과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바사니 재계약 오피셜. /사진=부천FC 제공
바사니 재계약 오피셜. /사진=부천FC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부천FC의 '에이스' 바사니가 계속해서 부천 유니폼을 입는다.

부천은 "구단 역사상 첫 K리그1 승격을 이끌고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 중인 바사니와 2028시즌까지 동행을 이어간다"고 7일 공식 발표했다.

그동안 여러 이적설이 흘러나왔지만 바사니의 선택은 부천 잔류였다.

바사니는 부천 입단 첫해인 2024시즌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11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K리그2 경기 최우수선수(MOM) 선정에서도 10회로 전체 1위에 올랐다.

2025시즌에는 한 단계 더 올라섰다. 리그 35경기에서 14골 6도움을 기록했고, 승강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도 2골 1도움을 몰아쳤다. 부천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K리그1 승격을 이뤄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올 시즌에도 바사니는 부주장을 맡아 부천 공격의 중심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9일 김천상무전에서는 부천 소속 통산 100경기 출전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도 세웠다. 또한 부천 유니폼을 입고 꾸준히 공격포인트를 쌓으며 구단 역사상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까지 새로 써 내려가고 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의 신뢰도 확고하다. 이 감독은 "바사니는 경기장 안팎에서 팀에 큰 시너지를 불어넣는 대체 불가능한 핵심 선수"라며 "부천이 K리그1에 안착하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선수"라고 강조했다.

팬들에게 인사하는 바사니.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팬들에게 인사하는 바사니.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바사니의 부천 사랑은 경기력뿐 아니라 행동에서도 드러난다.

그는 팔에 팬들의 응원 구호인 'VAMO BASSANI'를 문신으로 새겼다. 또 서포터즈 헤르메스가 직접 전달한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서는 등 팬들과 특별한 유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바사니는 "팬분들이 만들어주신 소중한 응원이기 때문에 피부에 새길 만큼 의미가 컸다"며 "늘 변함없는 응원과 믿음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과 다시 한번 동행하게 돼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우리가 써 내려갈 역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앞으로도 팬 여러분께 더 큰 기쁨을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