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구 팬들을 위한 안성맞춤 체크카드가 나왔다.
프로당구협회(PBA)와 하나카드는 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PBA 하나 체크카드' 출시 기념식을 진행했다. 해당 자리에는 PBA 윤영달 총재와 장상진 부총재,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이사, 김가영(하나카드), 김영원(하림) 등이 참석했다.
하나카드는 2024년 2월 프로당구팀 '하나카드 하나페이'의 PBA 팀리그 첫 우승을 기념해 제작한 '원더카드 하나페이 당구팀 스페셜 에디션'에 이어 약 2년 8개월 만에 PBA와 손을 잡고 카드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PBA 하나 체크카드'는 결제 시 이용액 일부가 PBA 발전기금으로 적립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당구 팬들의 일상 소비가 프로당구 발전으로 이어지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하나카드 측은 "프로당구와 금융이 손잡고 팬 참여형 기금 모델을 선보인 만큼 윤영달 총재가 취임 후 내건 당구 저변 확대 구상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PBA 하나 체크카드'의 혜택도 당구 팬들을 위해 맞춰져 있다. 당구장을 이용할 땐 50% 캐시백을 받고 PBA-LPBA 대회 입장권은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하나카드 선수 원포인트 레슨 등 특별 이벤트 초청 혜택도 담았다. 이외에도 음식점·주유·병원 등 생활 업종에서는 5% 캐시백을 제공한다. 캐시백 한도는 전월 실적에 따라 월 1~2만원이다.
카드 디자인은 총 3가지로 기본형과 함께 지난 시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6' 우승자인 김가영 에디션, 김영원 에디션으로 구성됐다. 김가영 에디션과 김영원 에디션에는 선수들의 캐리커처와 함께 친필 사인이 새겨져 있다.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의 카드를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 두 선수는 출시 기념식에서 자신의 모습이 담긴 대형 카드 판넬에 직접 사인하며 출시를 기념했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카드를 쓰실 때마다 이용금액의 일부가 PBA 발전기금으로 쌓인다"며 "앞으로도 PBA와 함께 당구가 더 많은 사람의 즐거움이 되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카드는 2022년 6월 프로당구팀 '하나카드 원큐페이(현 하나페이)'를 창단한 뒤 줄곧 PBA와 동행하고 있다. 2022-2023시즌부터 매 시즌 PBA-LPBA 투어를 개최하고 있으며 운영 중인 프로당구팀 하나카드 하나페이는 PBA 팀리그 최초로 2회 우승을 기록하며 명문팀 반열에 오르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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