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산업, 무역의 날 맞아 '수출 5천만불탑' 수상

속보 태양산업, 무역의 날 맞아 '수출 5천만불탑' 수상

우경희 기자
2011.12.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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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부탄가스 '썬연료'로 유명한태양산업(7,040원 ▲260 +3.83%)이 12일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 5천만불탑'을 수상했다. 생산총괄 임춘택 부사장은 수출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태양산업은 지난 2006년 삼천만불탑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은 5년 만이다.

썬연료는 국내 휴대용 부탄가스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은 60%다. 휴대용 부탄가스는 우리나라가 최대소비국으로 연 2억2000만개가 소비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은 연간 4억5000만개 규모다.

태양산업은 현재 전 세계 60여개국에 연간 7000만개 이상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휴대용부탄가스 수출은 일본, 대만, 미국 등 몇몇 나라에 한정돼 있었다. 그러나 현재 동남아, 중동, 중남미, 유럽, 아프리카 등 세계 모든 지역에 제품이 수출된다.

태양산업 관계자는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지난 몇 년간 꾸준히 해외 영업조직을 강화하고 현지 밀착형 영업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글로벌 영업망이 확대되면서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청도 현지공장이 중국 내수 소비에 부응하고 있다. 중국 내 시장 규모는 한국의 5분의 1 수준이지만 경제발전에 따라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창수 태양산업 대표이사는 "태양산업은 휴대용부탄가스와 에어졸 부문에 있어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매년 수출량은 물론 수출대상국가도 확대되고 있는 만큼 향후 5년 내 수출 1억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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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 the300 국회팀장 우경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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