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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1,291원 ▲56 +4.53%)가 2026년 반기 검토의견 ‘의견거절’ 이후 핵심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정비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곧이어 재감사와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앞서 신테카바이오의 반기 검토보고서에서는 대여거래의 정당성 및 사용용도 확인과 관련해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점이 의견거절 사유로 제시된 바 있다.
이후 회사는 관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후속조치를 진행해 왔으며, 해당 임원 등에 대한 대여금이 상환·회수되면서 관련 재무적 조치를 이행했다는 설명이다. 반기 검토 과정에서 제기된 핵심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정비가 대부분 이뤄졌다고 보고 있다. 최근엔 대여거래 관련 자료와 증빙을 포함해 재감사에 필요한 사항을 보완·정비하고 있다. 회사가 취한 조치와 관련 자료에 대해서는 향후 재감사 과정에서 감사법인의 독립적인 검증을 받게 된다.
신테카바이오는 최근 회계법인과 회계·재무 자문 및 재감사 대응 지원을 위한 용역계약도 체결했다. 반기 검토 과정에서 제기된 사항을 다시 점검하고 재감사에 필요한 자료와 증빙, 회계·재무 관리체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조치다.
감사법인과 재감사 진행에 필요한 절차와 준비사항, 일정 등에 대한 논의도 시작했다. 필요한 자료와 증빙을 충실히 준비하고 감사법인의 검증 절차에 적극 협조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재감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회계 문제에 대한 후속조치와 함께 경영체제 개선도 본격 추진한다. 경영 안정성과 대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경영인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경영인을 중심으로 경영관리와 의사결정 체계를 정비하고 재무·회계 및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해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인 경영체제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대여금 회수 등 후속조치 → 회계·재무 자문체계 구축 → 재감사 논의 → 전문경영인 영입'으로 이어지는 경영정상화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해 시장 신뢰 회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반기 검토 이후 제기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후속조치를 지속해 왔으며, 관련 대여금의 상환·회수를 포함해 회사가 자체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핵심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정비는 대부분 이뤄졌다고 보고 있다”며 “외부 전문경영인 영입과 내부통제 강화까지 병행해 회사의 경영체제를 한 단계 쇄신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을 회계 투명성과 경영 안정성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고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