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매트릭스, 생성형 AI로 재난·도시관리 정조준… 위성 4기 실증 플랫폼 완성

비아이매트릭스, 생성형 AI로 재난·도시관리 정조준… 위성 4기 실증 플랫폼 완성

김건우 기자
2026.09.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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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전문기업 비아이매트릭스(5,940원 ▼50 -0.83%)가 생성형 AI 기반의 첨단 위성정보 복합분석 및 데이터 활용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공공 재난 대응 및 공간정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소프트웨어(SW) 컴퓨팅 산업 원천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주관기관으로서 미소정보기술,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메타데이터 학습을 통한 생성형 AI 기반 위성정보 복합분석 및 공급활용 플랫폼 개발' 과제를 1년 9개월간 수행하며 성공적으로 매듭지었다.

컨소시엄은 과제 완료 이후 간이 위성체와 현재 우주 궤도에서 실제 운용 중인 위성 4기, 드론을 활용한 복합 실증을 진행해 지상국 연계와 데이터 처리의 신뢰성을 검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체 위성 수신 지상국이나 대규모 고가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대학, 공공 연구기관 등이 초소형·군집 위성 데이터에 쉽게 접근하고 이를 현업에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위성 데이터의 수집, 전처리, 분석, 시각화 전 과정을 일원화했다. 지상국과 직접 연동해 수신된 로우 데이터를 자동으로 정제하고 분석 가능한 규격인 분석준비데이터(ARD, Analysis Ready Data)로 자동 변환·저장·시각화하는 원스톱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특히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의 자연어 질의 기능을 플랫폼에 탑재했다. 위성 영상이나 공간정보 분야의 고도화된 전문 지식이 없는 행정 실무자나 연구원도 일상적인 대화형 질의를 통해 원하는 지역의 변화와 분석 결과를 손쉽게 도출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회사는 정부의 위성정보 활용 정책과 기후위기 대응 기조에 발맞춰 플랫폼 공급처를 빠르게 넓힐 방침이다. 산불·홍수 등 실시간 재난·환경 감시, 농림·해양 자원 관리, 국토·도시 계획, 국가 핵심 시설 모니터링 등 공공 및 산업계 전반에 범용 솔루션 형태로 공급할 계획이다.

비아이매트릭스 관계자는 "국가 차원의 우주항공 정책 강화와 기후위기 대응이 중요해진 시점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우수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을 넘어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완성도 높은 AI 플랫폼을 개발하게 됐다"며 "회사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 연구 역량과 다양한 사업화 실적을 바탕으로 공공 재난 관리 및 국가 공간정보 활용의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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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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