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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버리 상폐 여파? 올해 성장성특례 상장 단 '1건'
사업모델 기업상장(구 성장성 특례상장) 제도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놓였다. 올해 성장성 특례상장 1호 기업인 셀리버리마저 상장폐지되면서, 당분간 해당 제도를 통해 증시에 입성하는 기업 수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기술특례상장(기술성장기업) 제도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35개 기업 가운데 사업모델기업 트랙을 통해 상장한 곳은 단 1곳에 그쳤다. 바이오와 딥테크 기업들이 혁신기술기업 평가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활발히 상장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현행 기술특례상장제도(기술성장기업 상장)는 혁신기술기업과 사업모델기업 등 두 개 트랙으로 운영되고 있다. 두 트랙의 가장 큰 차이는 상장 주선인 추천 여부다. 사업모델기업의 경우 상장을 주관하는 증권사의 추천이 필수다. 구체적으로 자기자본 10억원 이상, 시가총액 90억원 이상을 충족한 기업 가운데 증권사가 상장 주선인으로서 사업모델의 경쟁력과 성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할 경우 상장이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주관사 추천을 전제로 하는 구조 자체가 증권사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제도 부진의 원인으로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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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식은 MBK 후속대책..연내 법안발의 '난항'
사모펀드(PEF)의 중대한 불법행위에 대해 경고 없이 곧바로 시장에서 퇴출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입법을 앞두고 금융당국이 법안 대표발의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연내 법안발의를 마치고 상반기 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는 당국의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25일 국회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기관전용 PEF 제도개선방안'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2025년을 1주일 앞둔 현재까지 발의되지 않았다. 적정 레버리지 관리를 위해 PEF의 차입한도를 순자산(자산+부채) 대비 현행 400%에서 200%로 축소하는 등 일부 관련 내용이 포함된 의원안이 발의돼 있을 뿐 사실상 정부안은 백지 상태다. 정부안은 관련 제도를 종합하는 뼈대가 된다. 정부안 심사 과정에서 의원안과 병합해 심사하는 과정을 거친다. PEF 제도개선방안은 내란재판부법에 이어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열리는 등 여야가 첨예하게 맞서면서 관심에서 밀려난 모습이다. 여기에 자본시장법 소관 상임위인 정무위원회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국회 청문회 준비로 어수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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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 저지책 먹혔나?···外주식 보관금액 증가율도 주춤
서학개미(해외주식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보유금액 증가세가 한풀 꺾였다. 원화 가치 하락 원인으로 해외투자 활성화가 지목되는 가운데, 정부가 고환율 저지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어 주목된다. 25일 증권업계와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예탁원을 통한 국내 투자자들의 외화주식 보관금액은 1761억6000만달러(약 259조원)로 지난 3분기말 1660억1000만달러(약 244조원) 대비 6%가량 늘었다. 지난해 말 1215억4000만달러(약 177조원)에서 지난 6월 말 1360억3000만달러(약 198억원)로 약 12% 증가하고, 이후 9월말(3분기말)까지 3개월간 22%가량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증가세가 크게 누그러졌다. 외화주식 보관금액은 국내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주식을 돈으로 환산한 수치다. 여기에 외화투자자예탁금(외화예수금)도 4분기 들어 감소하거나 정체된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화예수금은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시장에 투자하기 위해 증권사 계좌에 넣어둔 달러 등의 외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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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컴백하면 세금 면제" 급한 불은 껐는데...'환율 안정' 지속하려면
기획재정부의 고환율 대응책인 국내시장 복귀계좌 세제지원에 대해 국내 자본시장 관계자들은 단기적으로 환율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장기 정책을 수반해야 효과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25일 정부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전날 해외주식을 매각한 후 국내 주식시장에 장기투자하면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1484. 9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이 1440원대까지 하락했다. 자본시장 전문가들은 이날 조치가 일정기간 원/달러 환율 소방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정다운 LS증권 연구원은 "서학개미(해외주식 투자자)에게 양도소득세 면제는 큰 메리트로 다가오는 신선한 정책"이라며 "심리적으로 한 번쯤은 고려해 볼 만한 선택이어서 수급(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도 "정부와 한국은행의 다양한 외환수급 대책이 한 방향으로 쏠려있던 원화 약세 심리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됐다"며 "국민연금 환헤지가 본격화되면 심리뿐 아니라 실제 수급 측면에서도 원/달러 하락 압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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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레이드, 내년 1분기 거래종목 700개 선정
넥스트레이드는 24일 내년 1분기 매매체결대상종목 700개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스피200, 코스닥150지수를 구성하는 350개 종목에 비지수종목 중 코스피 및 코스닥 각각 시가총액 상위 175개가 매매종목으로 선정됐다. 넥스트레이드는 지난 8월 이후 총 4차례에 걸쳐 165종목을 거래 종목에서 편출해왔다. 이에 거래 종목은 795개에서 630개로 줄었다. 내년 1분기부터 700종목으로 확대되는 것. 이에 따라 삼성에피스홀딩스, 에임드바이오 등 120종목이 새로 편입됐다. SK네트웍스, 파트론 등 152종목은 편출됐다. 직전 분기 거래 대상 종목 중 거래량 한도 관리 목적으로 편출된 한국전력, 에코프로 등 103종목은 재선정됐다. 삼성전자, 알테오젠 등 477종목은 직전 분기에 이어 계속 매매체결 대상 종목에 포함된다. 넥스트레이드 관계자는 "매매체결 대상 종목은 매 분기 선정이 원칙이나, 거래량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지난 3분기 이후에는 매매체결대상종목을 변경하지 않고 종목 수를 축소해 왔다"며 "그 결과 12월 말 기준으로는 한도 규제를 준수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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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지스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승진> ◇전무 △국내자산관리그룹 김행단 △사업그룹 우형석 △전략투자그룹 윤관식 △투자솔루션그룹 윤우섭 ◇상무 △사모리츠파트 강승완 △대체증권투자파트 강희선 △글로벌전략그룹 남형록 <신규 임원 선임> ◇이사 △사업그룹 강순용 △인프라전략1파트 고승지 △국내자산관리그룹 김지현 △글로벌자산관리그룹 신소현 △투자솔루션그룹 양준모 △사업그룹 이승훈 △사업그룹 이현호 △스페셜시츄에이션파트 황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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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코스피 상승 동력 '자사주 소각' 주목했는데…연내 통과 불투명
내년 코스피 상승 동력 중 하나로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담긴 3차 상법개정안이 꼽혔으나 사실상 연내 국회 통과가 불투명해졌다. 24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3차 상법개정안이 법사위에 계류 중이다. 당초 연내 처리한다는 목표였으나 재계 반발과 함께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통일교 특별검사(특검), 2차 종합특검 등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면서 3차 상법개정안은 후순위로 밀린 탓이다. 이에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오 위원장은 "올해가 넘어가면 이후에 언제 처리할 건지에 대한 시장의 질문이 있다"고 말했다. 올해가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법안 통과는 사실상 어렵다는 데 무게가 실린다. 시장에서 3차 상법개정안을 주목하는 건 내년 증시에 상승동력으로 작용할 거란 기대감이 높았기 때문이다. 김동현 KB리서치본부장은 "내년 코스피 상승 촉매는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이라며 "정부의 자본투입 정책과 3차 상법개정안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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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쌌나"…조단위 코스닥 대어 리브스메드, 상장 첫날 10% ↓
조 단위 코스닥 대어로 주목받은 리브스메드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4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리브스메드는 공모가(5만5000원) 대비 9. 82% 하락한 4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 초반 공모가 대비 약 30% 높은 7만1000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지만,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했다. 신규 상장 종목이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돌아 마감한 것은 지난 8월25일 상장한 그래피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시장에서는 리브스메드의 공모가가 다소 높게 책정됐다는 점을 주가 하락의 주요 배경으로 꼽는다. 리브스메드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기업임에도 조 단위 기업가치가 산정됐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공모가는 적정 기업가치 대비 30~40% 할인돼 책정된다"며 "공모가가 적절했다면 상장 당일 주가가 30% 이상 상승했을 텐데, 오히려 10% 가까이 하락했다는 것은 공모가가 적정 수준을 웃돌았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상장 당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 약세를 보인 점도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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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더 못올라"…'국장 세제 혜택'에도 개미 7000억 매도
정부가 고강도 구두개입을 포함한 외환시장 안정 대책을 내놓자 외국인이 코스피시장에서 5000억원 넘게 주식을 매수했다. 하지만 연말 차익실현에 나선 개인투자자가 7000억원대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은 불발됐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 70포인트(0. 21%) 내린 4108. 62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초반 1480원 중반까지 올랐던 원/달러 환율은 당국의 구두개입 직후 하락해 주간 거래 종가 기준 1449. 8원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즉각 반응했다. 이날 외국인은 5201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2004억원을 사들였다. 그러나 개인은 7175억원을 순매도했다. 지수가 반등하자 연말 차익실현에 집중했고 매도세가 쏠리다 보니 지수 자체가 하락 반전한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해외주식을 매각한 후 국내 주식시장에 장기투자하면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흐름은 엇갈렸다. 오전 장에서 보합권을 유지하던 대장주 삼성전자(-0. 36%)가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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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연탄 후원
한국거래소는 24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10만장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허기복 연탄은행 전국협의회 회장,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2011년부터 이어온 대표적 겨울철 사회공헌활동인 연탄·김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도 연탄 10만장과 김치 26t(톤)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정은보 이사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이번 나눔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사회공헌으로 나눔의 의미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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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5억원 상당 '사랑의 쌀 꾸러미' 기부
NH투자증권이 국토교통부와 주택관리공단을 통해 주거취약계층 5000명에게 5억원 상당의 쌀 가공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기부는 범농협그룹의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에 발맞춰 지역사회와의 상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함께 성장하는 금융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봉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NH투자증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 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의 '농심천심' 운동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범농협 쌀 촉진 운동에 동참하고자 수해지역, 주거취약계층, 지역 사회에 쌀 가공품 기부, 천원의 아침밥 등 다양한 쌀소비 촉진 활동을 통해 지속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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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CES 2026' 관전 포인트·현장 가이드 영상 공개
삼정KPMG가 24일 'CES 2026 관전 포인트 및 출장자를 위한 가이드'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선보였다. 주요 관전 포인트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 전시 동선을 함께 안내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에는 CES 주요 전시 권역을 중심으로 한 'Map(지도)&동선 가이드'가 포함됐다. CES의 핵심 전시장인 LVCC(Las Vegas Convention Center), 베네시안(Venetian), C 스페이스(C Space) 등 3대 전시 구역의 특징을 소개했다. CES 2026에서 주목할 5대 키워드와 관련 제품·기술에 대한 분석도 함께 다뤘다. 삼정KPMG가 선정한 CES 2026의 핵심 키워드는 △피지컬 AI(인공지능) △공간 컴퓨팅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스마트홈이다. 글로벌 주요 기업들의 핵심 기조연설 일정도 장소별로 정리했다. 한편 삼정KPMG는 CES 2026 혁신상 심사에 참여한다. 삼정KPMG 심사위원은 혁신상 주요 심사 요소로 △엔지니어링 △디자인 △혁신성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