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우리은행과 익시오AI 보이스피싱 방지 서비스 제공

LG U+, 우리은행과 익시오AI 보이스피싱 방지 서비스 제공

김훈남 기자
2026.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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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우이은행과 손잡고 '익시오 보이스피싱 금융안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우이은행과 손잡고 '익시오 보이스피싱 금융안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14,660원 ▲110 +0.76%)가 우리은행과 손잡고 AI(인공지능)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우리은행과 금융·통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는 '익시오 보이스피싱 금융안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익시오 보이스피싱 금융안심은 AI 통화앱 '익시오'(ixi-O)가 보이스피싱 의심 통화를 감지하면 위험 정보를 연계 은행에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은행은 해당 고객에 대한 이상거래시스템(FDS) 모니터링을 강화해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서비스다. 우리은행은 또 의심 거래 발생 시 추가 본인 확인 또는 고객 안내 등 금융사 내부 절차에 따라 보호 조치를 수행하게 된다.

익시오 보이스피싱 금융안심은 LG유플러스가 보유한 보이스피싱 위험 탐지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권이 확인하기 어려운 통화 단계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익시오에서 향후 고객 보호 조치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통화 중 위험 상황을 감지하면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위험 상황과 대응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고객 본인뿐 아니라 가족까지 함께 보호하는 다중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I사업그룹장(상무)은 "보이스피싱은 통화 단계에서 시작돼 금융 피해로 이어지는 범죄인 만큼 통신과 금융이 함께 대응해야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익시오를 중심으로 통신과 금융을 연결하는 고객 보호 체계를 확대해 금융 범죄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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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남 기자

정보미디어과학부 김훈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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