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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미디어과학부 김훈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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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평촌2센터 '에너지경영시스템' ISO50001 인증
LG유플러스는 경기 안양 소재 평촌2센터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ISO 50001은 에너지경영체계 구축과 운영에 대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이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주요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고효율 설비 교체 △냉방설비 운영 효율화 △재생에너지 전환 등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는 직접 외기 냉방 적용을 확대해 효율을 높이는 한편 서버와 전력설비의 에너지 효율 개선 및 고효율 장비 교체를 추진 중이다. 고발열 AI(인공지능) 서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GPU(그래픽처리장치)를 냉각수로 식히는 직접-칩 냉각(Direct-to-Chip) 등 액체냉각 기술도 실증단계다. 이우정 LG유플러스 AI DC운영담당은 "이번 인증은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주요 시설의 에너지 사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사용 절감과 재생에너지 전환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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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풍 피하고 달 먼지 잠잠한 곳...한국 '달 착륙' 후보지 29곳 압축
2032년 예정인 우리나라 달 착륙선의 착륙후보지 분석결과가 발표됐다. 우주 당국은 이를 바탕으로 달 탐사 업무에 최적화된 착륙지를 고를 방침이다. 우주항공청은 30일 제주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한국우주과학회 가을학술대회 '우리나라 달 탐사 착륙지 선정을 위한 간담회'에서 2032년 달 착륙선의 착륙 후보 지역에 대한 과학·공학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32년 발사 예정인 연착륙 검증선과 달 착륙선의 착륙 후보 지역을 검토하고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다. 간담회에서 우주청은 후보지역의 분석결과를 발표하고 참석자들은 후보 지역의 과학적 가치와 착륙 안전성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2032년 상반기 발사 예정인 연착륙 검증선은 달 표면 연착륙 기술을 검증하고 '달 환경 관측' 임무를 수행한다. 같은 해 하반기 발사 예정인 달 착륙선은 달 표면에 정밀 착륙해 '자원 탐사' 임무를 맡는다. 달 환경에 대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 향후 달 경제기지 구축을 위한 현지자원 활용 기술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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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장관회의 폐막…원전 이용위한 제도·재원·인력 논의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린 IAEA(국제원자력기구) 원자력 장관회의가 폐막했다. 사흘동안 진행된 이번 회의에선 원자력의 안전한 이용과 신기술 현장적용을 위한 △제도 정비 △재원 조달 △인력양성 방안 △국제협력 방향이 논의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한 'IAEA 원자력 장관회의'가 폐막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는 각국 장관급 대표를 비롯한 62개 IAEA 회원국 정부 대표와 5개 국제기구 및 국내외 약 85개 기업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원전 도입·운영의 기반 마련부터 안전·신뢰 확보, 신기술의 현장 적용까지 원자력 이용에 필요한 정책·기술·산업 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한국은 이번 회의를 개최하며 '원자력의 새로운 시대' 세션을 마련해 그동안 축적된 원자력 개발·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기존 안전요건을 유지하면서 디지털 트윈·AI 모니터링을 도입할 수 있도록 규제 체계와 전문인력, 산업 역량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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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듀오 안 살래" 예약 취소까지…'크랙게이트'에 중고가도 뚝
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의 결함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동통신 3사의 1·2차 사전 판매 물량이 1분 만에 매진되고 2027년 1월에야 제품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수요가 몰렸으나 사전 구매 취소 요청도 잇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지난 16일 진행한 아이폰 듀오 사전 예약 결과 1·2차 사전 판매 물량 전체가 소진됐다. 특히 수요가 높은 저장용량 256GB(기가바이트)와 512GB 모델의 경우 예약 시작 1분만에 매진됐다는 게 통신사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하지만 아이폰 듀오가 출시된 23일 당일부터 특정 부위에 액정이 파손되는, 일명 '크랙게이트'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애플은 구체적인 원인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IT(정보기술) 전문가들은 아이폰 듀오 화면을 접는 부분의 특정 부품의 결함으로 액정 파손이 일어나는 것으로 본다. 애플은 제품 개봉 6시간 만에 화면이 손상되거나 동일 위치에 손상 사례가 이어지자 지난 27일 "소수의 아이폰 듀오 제품에서 내부 디스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며 애플케어를 통한 제품 교환 방침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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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속도 4.5배' LG U+ 토큰 최적화 기술, 3대 AI 학회에 소개
LG유플러스의 토큰 최적화 기술이 세계 최고 권위 AI(인공지능) 학회에 소개됐다. 토큰 최적화 기술은 AI의 응답속도를 높이고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데 쓰인다. LG유플러스는 AI 토큰 최적화 연구 관련 논문 2편이 세계 3대 AI학회 중 하나인 '뉴립스(NeurIPS, 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 2026'의 온디바이스 인텔리전스(On-Device Intelligence) 워크숍에 채택됐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토큰 최적화 기술을 스마트폰 환경에 적용, 제한된 메모리와 전력으로 소형언어모델(sLM)을 효율적으로 실행하고 학습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통화 서비스에 활용할 소형언어모델(sLM)을 개발하고 모델 경량화와 추론 가속 기술 등으로 스마트폰 환경에 맞게 최적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그 결과 기존 방식보다 처리 속도를 약 4. 5배 높이고 배터리 소모는 약 77% 줄였다. LG유플러스는 또 개인 데이터를 외부로 보내지 않고 스마트폰 안에서 AI를 직접 학습하는 기술도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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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구호소에 와이파이 지원
LG유플러스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긴급구호소에 물품과 통신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구룡마을에는 지난 27일 발생한 화재로 이재민 200여명이 구룡중과 개포중 구호소에 머무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두 구호소에 와이파이를 설치했다. 구룡중 구호소에는 스마트폰 무료 충전부스와 보조배터리도 지원했다. 이명섭 LG유플러스 CSR혁신팀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피 중에도 가족과 연락하고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통신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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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one의 최종목표는 스스로 진화하는 앱 서비스죠"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스스로 진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최종 목표입니다. " LG유플러스의 통합 고객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유플러스원'(U+ one) 개발과 운영을 총괄하는 강진욱 모바일·디지털그룹 그룹장(상무)은 "미래의 통합 서비스앱은 고객의 요구에 맞춰 스스로 진화하는 '자기 진화 플랫폼'(Self Evolving Platform)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플러스원'은 고객센터와 멤버십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출시됐다. 강 상무는 출시 배경에 대해 "고객센터는 고객이 통신서비스를 사용하다 문제가 생겼을 때에만 찾는 특징 없는 앱이었다"면서 "멤버십 혜택을 찾아야 할 때 별도의 멤버십 앱을 실행시켜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 고객이 하나의 앱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도록 만들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통합의 성과는 숫자로 나타났다. 유플러스원의 올해 8월 기준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609만6384명으로 통합 이전 대비 20%가량 증가했고 주간활성이용자수(WAU)는 181만명에서 289만명으로 100만명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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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6000억 규모 포항 AI DC 사업에 속도…1.2조 경제효과
정부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해 경북 포항에 6000억원 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 DC)를 조성하는 사업에 속도를 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이형일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연석회의'에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9호' 신속 진행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9호는 총 사업비 6000억원 규모 '포항 AI 전용 데이터센터 사업'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마련된 펀드다. 매년 정부 등이 조성한 모(母)펀드를 마중물로 삼아 10배 이상의 민간투자를 유치, 지역에 투자한다는 구상이다. 포항 AI DC사업은 포항 남구 오천읍 광명일반산업단지에 수전용량 40㎿(메가와트) 규모 데이터센터를 AI 사업자 등에게 임대하고 전력과 항온항습 등 데이터센터 유지를 위한 부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포항 지역의 풍부한 전력인프라를 활용한 사업으로 향후 경북 동해안을 AI산업 거점으로 키워내겠다는 구상도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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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민간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170여곳 긴급점검
정부가 최근 잇따른 금융권 개인정보 침해(해킹) 사고와 PHP 취약점 발견 등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170여곳에 대한 긴급점검에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말까지 국민 생활고 밀접한 민간 부문 통신·플랫폼·금융 등 170여개 주요 통신기발시설을 대상으로 금융권 공격에 활용된 공격사항 및 기술점검 등을 실시하고 PHP 영향도 및 패치 현황 파악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달초부터 시중은행과 제2금융권 등 금융회사 전반에 해킹으로 추정되는 개인정보 유출이 잇따라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금융당국과 정부는 이번 금융권 해킹 사고가 AI(인공지능)을 활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긴급 점검 등 대응에 착수했다. 또 홈페이지를 만들 때 사용하던 범용 프로그램 언어의 일종인 PHP에서 보안 취약점이 드러나면서 전 세계적으로 보안패치 권고에 나서는 등 혼란이 이어지자 정부도 현장 점검에 착수한 셈이다. 정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금융권 해킹사고에서 드러난 공격표면과 자산 등 분석을 실시하고 취약점 검검과 체크리스트 배포, 보안관리 실태 확인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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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한국이콜랩과 AI DC 액체냉각 기술 개발
LG유플러스가 글로벌 수처리 솔루션 기업 한국이콜랩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 DC) 액체냉각 운영 표준 공동 개발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한국이콜랩과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운영 최적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AIDC 구축·운영 역량을, 한국이콜랩은 글로벌 수처리 및 냉각 유체 관리 기술력을 결합해 액체냉각 운영표준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AI 서버 랙과 냉각수 분배장치를 연결해 냉각유체를 순환시키는 'TCS 루프(Technology Cooling System Loop)'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공동 기술 검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숙경 LG유플러스 AIDC사업담당(상무)은 "AI 데이터센터의 고집적·고발열화가 가속화되면서 액체냉각 운영 역량이 AI 인프라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액체냉각 운영 표준과 품질관리 체계를 확보하고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AI 데이터센터 운영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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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통합 고객 서비스, 출시 1년만에 이용자 20%↑
LG유플러스의 통합 고객 플랫폼 'U+one(유플러스원)'이 출시 1년만에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2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유플러스원의 MAU가 609만6384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앱)과 멤버십 앱 '당신의 U+' 통합 전인 지난해 10월 508만명과 비교하면 102만명(20. 2%) 증가한 규모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가 증가한 배경으로 AI(인공지능) 기반 통신 업무 처리와 콘텐츠·혜택 강화를 꼽았다. 유플러스원 출시 이후 AI검색과 콘텐츠 채널 '플러스', 개인화 기능 등을 강화해 고객 접점을 넓혀왔고 고객 경험 지표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 측은 "고객이 서비스나 메뉴의 정확한 명칭을 몰라도 일상적 표현으로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AI검색'을 제공한 데 이어 AI검색을 실제 업무 수행까지 지원하는 'AI 에이전트(Agent)'로 발전시키고 있다"며 "이용정보를 기반으로 적합한 서비스를 추천하고, 고객 확인을 거쳐 필요한 업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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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시장 5년간 매년 30% 'UP'…부랴부랴 韓 동참
글로벌 AI(인공지능) 시장은 앞으로 5년간 연평균 30% 이상 성장하는 '초고성장' 시장이다. 동시에 한 번 선두 그룹에서 멀어지면 다시 따라잡기 힘든 '승자독식'의 특징도 있다. 정부가 서둘러 △반도체 △AIDC(인공지능데이터센터) △피지컬 AI의 3대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도 이같은 성장세에 올라타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위기감을 반영한 것이다. 26일 시장조사업체 '마켓츠앤드마켓츠'(Markets and Markets)의 AI 산업전망에 따르면 2032년 글로벌 AI산업의 시장규모는 2조4070달러(약 3203조원)로 전망된다. 지난해 AI 산업 규모가 3717억달러(약 495조원)로 추산된 것과 비교하면 7년 만에 6. 5배로 시장 규모가 커진다는 얘기다. AI 시장은 기술격차가 곧바로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특징이 있다. GPU(그래픽처리장치)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등 대규모 자본이 투입돼야 하는 데다 특정 모델이 한 번 양질의 데이터와 사용자를 확보하면 더 좋은 모델을 만드는 '순환' 구조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