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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의료원 산하 3개 병원 통합 '을지 류마티스연구소' 개소
을지대의료원 산하 3개 병원 류마티스내과를 하나로 통합한 '을지 류마티스연구소'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을지대의료원은 지난 25일 오후 6시 노원을지대병원 연구동 화상강의실에서 전재범 대한류마티스학회장을 비롯, 유탁근 노원을지대병원장, 허진욱 을지류마티스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류마티스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을지대의료원은 노원을지대병원과 대전을지대병원, 의정부을지대병원에 각각 류마티스내과를 개설한 이후 지역의 류마티스 환자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치료와 함께 기관별로 지속돼온 연구를 보다 체계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이번에 의료원 3개 기관 의료진이 모두 참여하는 통합 류마티스연구소로 외연을 확장했다. 연구소는 앞으로 다양한 임상 특성을 함께 교류하며 류마티스관절염, 전신홍반루푸스 등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의 유전적 연구를 중점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류마티스질환 유전자 연구데이터를 구축하는 한편 국내 류마티스 임상 빅데이터 분석, 류마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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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근 메디웨일 대표 "망막으로 질환 예측 기술, 글로벌 표준화 자신"
"망막 촬영으로 질환을 찾는 국산 의료기술로 글로벌 표준 진단·예측법을 제시하겠습니다."(최태근 메디웨일 대표) 메디웨일이 혁신 심혈관 질환 진단·예측 국산 의료기술의 글로벌 표준화에 도전한다. 이 회사는 망막 촬영 기반 심혈관 위험 평가 소프트웨어 '닥터눈'을 보유하고 있다. 망막 촬영물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심혈관 질환을 진단하거나 예측하는 기술이다. 이르면 내년 목표 중인 기업공개(IPO)를 통해 이미 국내 다수 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인 닥터눈의 해외진출 및 적용 분야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태근 메디웨일 대표는 25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망막은 신체 기관 중 유일하게 혈관을 볼 수 있는 기관"이라며 "AI 기술을 통한 분석으로 혈관의 미세한 변화에서 현재 질환을 진단하고, 예측할 수 있는 것이 회사 기술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닥터눈은 망막 촬영을 통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를 진단하는 AI 소프트웨어다. 현재 일반적인 심혈관 질환 진단은 경동맥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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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갔는데 중증도 낮으면 지역병원으로 보낸다
이달부터 상급종합병원의 '중증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이 도입된다. 중증도가 낮은 환자가 상급종합병원에 방문할 경우 지역 의료기관으로 돌려보내 그곳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범사업 대상은 삼성서울병원, 울산대병원, 인하대병원 3곳이다. 보건복지부는 25일 2024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중증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도가 낮은 환자는 지역으로 회송하고 중증·고난도 환자에 적시에 더 높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을 강화할수록 성과평가를 통해 기관 단위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병원들은 적시에 중증 환자에 대해 보다 질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 시설, 장비 등을 확충한다. 또 지역으로 회송된 환자들이 지역 의료기관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의 진료 정보 교류, 임상지원 등 진료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회송된 환자들이 상급종합병원 진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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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부터 줄어드는 '항노화' 산화질소, "톨레스 쐬면 몸속 생성"
산화질소(일산화질소)는 건강한 사람에겐 체내에서 저절로 만들어지는 항노화 물질이다. 산화질소는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기초 역할을 하는데, 보통 40세부터 반감된다. 운동과 음식 섭취로만 몸에서 만들어낼 수 있던 산화질소를 빛 파장으로도 쉽게 얻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의료기기 벤처기업 쎄이엠이 체내 산화질소를 만들어내는 특허 물질인 '톨레스(TOLOESE)'와 실리콘을 결합한 '톨레스 실리콘 방사판'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1998년 산화질소 생성 메커니즘과 그 효능을 발견한 루이스J.이그나로 박사를 포함한 3명이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았다. 미국 하버드 의대 유전학교수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 독일 라이프치히대 울리히 라우프스 교수 연구팀은 산화질소가 세포노화의 핵심인자인 텔로미어의 길이를 증가시키고,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것을 막아 노화를 늦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염색체 끝부분에 있는 텔로미어는 세포의 수명을 결정짓는다. 산화질소는 햇볕을 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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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또 맞으세요"…접종 6개월 지나면 방어력 '뚝'
국민들의 코로나19 방어능력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이 경과하며 백신 접종 효과가 떨어진 때문인데 감염 취약 고위험군은 추가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것이 권고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5일 '지역사회 기반 대표 표본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 참여자의 중화항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중화항체는 감염이나 백신접종으로 체내에 형성된 항체 중 감염력을 중화(무력화)하는 항체다. 분석은 접종력과 감염력을 고려해 조사 참여자 514명을 대상으로 최근에 유행하는 오미크론 하위변이주(XBB.1.9.1, BA.1, BA.5, EG.5.1) 등에 대한 중화항체검사를 수행한 결과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접종과 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변이주에 대한 중화항체가가 XBB.1.9.1 변이는 백신접종 후 1개월 대비 6개월 후에는 3.9배 낮아졌고 우한주는 2.6배 감소했다. 또 백신 접종과 감염을 모두 경험한 사람의 중화항체가는 백신 접종만 경험한 사람의 중화항체가보다 높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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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유공자, 치아 책임집니다"… 472억 들여 치과 신축한 이곳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이에 대해 의술로 보훈하는 곳이 있다. 바로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직무대행 노상익)이다. 24일 이 병원은 472억원을 들여 새로 지은 치과병원을 공식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 중앙보훈병원 노상익 병원장 직무대행, 보훈 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곳 이용자의 90% 이상은 보훈 대상자로, 독립운동가와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와 그의 가족이다. 이들 대부분은 75세 이상의 고령층인데, 치아·잇몸 상태가 매우 나쁜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이에 중앙보훈병원은 보훈대상자의 고령화로 증가한 치과 수요에 대응하고, 건강보험 확대 정책으로 임플란트·보철 시술이 활성화한 추세에 발맞추기 위해 2019년 치과병원 신축공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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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레인, 인싸이트와 소아청소년 우울·불안 심리검사 도입 계약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인 와이브레인이 심리검사 개발 전문기업 인싸이트와 소아·청소년 심리 척도 검사에 대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포함된 소아·청소년 심리검사 항목은 총 6개로 영유아 기질 및 비전형 행동 척도(K-TABS), 아동우울척도(K-CDI 2: SR), 불안 검사(STAI-KYZ), 부모아동상호작용검사(IBS), 정서-행동평가시스템(K-BASC-2), 사회적 의사소통 설문(SCQ) 등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와이브레인은 국내 정신과 병·의원에 제공해온 척도 검사 플랫폼인 '마인드'를 통해 기존 성인 검사 중심에서 영유아를 포함한 소아·청소년까지 검사 대상층을 전 연령층으로 확대한다. 와이브레인의 마인드 플랫폼은 정신과 병원이 환자 문진과 질환 척도 검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무료(일부 유료)로 제공되는 플랫폼이다. 환자의 증상과 행동 평가 및 척도 검사 결과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고 해당 정보를 EMR 차트에 간편하게 붙여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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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영업익 1조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올해 매출 4조 돌파 목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진단 제외)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2022년 연 매출 3조원, 2023년 3분기 매출 1조원 돌파에 이어 '사상 최초' 기록을 연이어 쓰고 있다. 화이자, 노바티스 등 빅파마와 대규모 CMO(위탁생산)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 등이 더해진 결과다. 고성장세는 올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6월부터 완전 가동한 4공장 효과가 온전히 반영되고, 연내 ADC(항체약물접합체) 상업 생산도 예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매출을 전년보다 12.5% 늘어난 4조1564억원으로 관측했다. ━최대 실적 또 경신━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6946억원, 영업이익 1조1137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3.1%, 영업이익은 13.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1조원을 넘어섰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도 처음이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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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한 방에 '암 치료' 이 약, 악성종양 위험?…"문제없다" 이유는
FDA(미국 식품의약국)가 CAR-T(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6종에 암 발생 경고 문구를 추가한다. 이들 의약품에서 혈액암 부작용 문제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CAR-T는 단 한 번의 주사로 혈액암을 치료하는 첨단 세포 치료제다. 국내에서도 두 종류의 약이 허가됐고 여러 제약사가 연구·개발 중이다. 다만 암 발생 부작용은 드물며 치료제 사용으로 인한 위험보다 이득이 더 크기에 큰 문제는 아니라는 게 중론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FDA는 최근 CAR-T 치료제 제조사들에 서한을 보내 'T세포 악성종양' 부작용 가능성을 제품 설명서에 추가하도록 요구했다. 부작용 문구가 추가되는 6종 CAR-T 제품은 △노바티스의 '킴리아' △존슨앤드존슨의 '카빅티' △BMS의 '브레얀지'·'아벡마'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예스카타'·'테카투스'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1월 안전성 조사 착수 이후 두 달 만에 이뤄졌다. 당시 FDA는 CAR-T 치료제 투여 19건에서 악성종양 부작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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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美 시밀러 출시 가속페달 '8년 5종→3년 6종'
셀트리온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 내 바이오시밀러 출시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이 회사는 2016년 지난해까지 8년 동안 총 5개 바이오시밀러를 미국에 출시했는데, 올해부터 3년간 6개가 추가될 전망이다. 이는 통합 셀트리온으로 첫 발을 내딛는 올해 실적은 물론, 신약 개발사로의 도약을 노리는 회사의 큰 그림에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내달 '짐펜트라'(램사마SC)를 시작으로 연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를 미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개 품목 현지 출시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6년 램시마 출시를 통해 미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트룩시마(2019년)와 허쥬마(2020년)가 합류했고, 지난해엔 베그젤마(아바스틴 시밀러)와 유플라이마(휴미라 시밀러)가 연달아 출시됐다. 올해 짐펜트라와 아일리어 시밀러가 현지에 출시될 경우 셀트리온 미국 진출 품목은 7개로 늘어난다. 짐펜트라와 아일리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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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판 안 나는 의대 증원…정부 머뭇거리자 의료계 '총파업' 만지작?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규모 발표 시기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는 가운데, 의료계 각 단체가 총파업을 암시한 '단체행동' 결의하며 결속을 다지고 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말, 늦어도 이달 초 의대 증원 규모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대한의사협회와의 대화 테이블에 의대 증원 안건을 올려놓은 지난 여섯 차례(20~25차) 의료현안협의체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의대 증원 규모 확정 발표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를 확정 짓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23일 복지부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에 대해 의협의 허락을 받거나 동의를 구할 건 아니다. 의협과 협의는 하되, 합의할 건 아니"라면서도 "그래도 파업 등 상황을 고려하고 서로 좋게 좋게 가기 위해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파업 같은 단체 행동을 최대한 막으면서 잡음 없는 선에서 의대 증원 규모를 찾으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복지부는 의협 측에 "의협이 원하는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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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 후 심근염 발생률, 백신보다 42배 높아…더 위험
코로나19(Covid-19)에 감염됐을 때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했을 때보다 심근염·심낭염에 걸리는 확률이 42배 정도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2차 접종 이후, 남성의 발생률이 더 높았다. 다만 백신 접종 후 발생한 심근염·심낭염 환자가 대체적으로 양호한 삶의 질을 보여 백신을 접종했을 때의 유익성이 더 크다는 결론이다. 23일 질병관리청이 발주하고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근 내놓은 '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mRNA(메신저리보핵산) Covid-19 백신 접종 후 심근염·심낭염 발병 대상 관찰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비교해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심근염·심낭염 발생률이 약 42배 높았다. 포괄적인 문헌 검색을 통해 수집된 1431편의 연구 중 33편의 연구를 선정해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심낭·심근염 발생률은 100만명당 1583.9건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따른 심낭·심근염 발생률 100만명당 37.6건보다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