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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치매 진단 돕는 AI '뷰노메드 딥브레인' 미국 FDA 인증 획득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뷰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AI(인공지능)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에 대한 인증(510k Clearance)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뷰노메드 딥브레인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뇌 MRI 영상을 분석해 뇌 영역을 100여 개로 분할(Parcellation)하고 각 영역의 위축 정도를 정량화한 정보를 1분 내 제공하는 AI 의료기기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혈관성 치매 등 주요 퇴행성 뇌 질환의 진단을 보조하고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미리 선별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뷰노는 이번 FDA 인증을 기점으로 미국 법인을 기반으로 현지 의료기관 대상 영업과 마케팅을 강화해 신속한 시장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뷰노 관계자는 "올해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가 FDA 정식 승인을 받으며 진단 시장의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며 "글로벌 제약사 등 AI 기반 뇌 MRI 정량화 기술에 수요가 있는 기업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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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콜록콜록"…전례없는 독감 장기유행 의료대란 불씨 되나
독감(인플루엔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특히 초·중·고교생을 중심으로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면역력 감소로 1년 이상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지속된 전례 없는 상황에서 추운 날씨와 실내 활동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더구나 코로나19(COVID-19)에 따른 '방역 빗장'을 푼 원년인 만큼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독감 백신 접종과 방역 수칙 안내 등 대국민 소통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9월 4주차(9월 24∼30일)에 38도 이상 고열과 기침, 인후통 등을 호소하는 독감 의심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20.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00명당 4.9명)과 비교해 4.2배 많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인 2019년(1000명당 3.8명)보다도 5.4배 많다. 가을이지만 이미 평년 겨울 수준으로 독감이 기승을 부린다는 게 질병청의 설명이다. 실제 지난 2022년과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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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했다 하면 피 보는 임산부…"안 할 수도 없고" 올바른 양치법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선 구강 건강관리가 필수다. 임신 중기 잇몸병을 유발하는 세균 수는 임신하지 않은 여성보다 55배나 많다는 보고가 있다. 잦은 입덧과 구토로 인해 입안이 산성화돼 세균이 침투하기 쉬워지기 때문. 잇몸병은 조산 발생률을 7.5배 높이는 등 임산부는 물론 태아에게도 악영향을 미쳐 적절한 관리가 필수다. 구강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이다. 임신 전 치과 진료를 통해 구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치료를 미리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임신 전 미리 스케일링을 받아 치석을 제거하면 임신 중 잇몸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한구강보건협회 박용덕 회장은 "임신 10주 전까지는 치과 치료가 태아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며 "임신 10주부터 8개월까지는 간단한 충치 및 잇몸 치료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잇몸병의 원인인 치태(플라크)는 주로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인 잇몸선에 잔존하므로 양치질 역시 치아보다 '잇몸'을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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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좋네" 설레는 등산객…'입산주' '정상주' 대신 '이것' 드세요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등산객의 마음이 설렌다. 산림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전체 성인 남녀 10명 중 8명(77%)가량이 등산이나 트레킹을 즐겼다고 답했을 만큼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기간 등산은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강원도의 설악산, 오대산을 시작으로 북한산, 내장산 등 전국 명산의 단풍은 이달 말까지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등산은 수영, 자전거, 달리기와 함께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력단련과 정신건강에 두루 효과적이다. 하지만, 준비 없는 등산에 나섰다간 운동 손상이란 '복병'을 피할 수 없다. 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진호선 병원장은 "등산 중에는 체력소모가 커져 쉽게 지칠 수 있는데 이때 미끄러짐과 낙상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진다"며 "등산 전, 중간 과정에 적절한 영양 섭취와 스트레칭을 통한 근육과 관절 보호 등은 건강한 산행을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산행 전 고탄수화물 섭취로 영양 보충을━산행을 시작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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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아이 낳고 싶어"…임신 준비 중이라면 '이것' 먹어야
오는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1명대 이하인 유일한 나라다. 우리나라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가 1명이 채 안 된다는 의미다. 지난해에도 0.78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2018년 0.98명으로 처음 1명대 아래로 떨어진 이래 4년째 급격한 내리막이다. 출산율 반전이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일각에서는 올해 국내 연간 합계출산율이 0.73명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임신 중 건강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하는 건 만 35세 이상의 여성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분만 예정일을 기준으로 35세 이상을 고령 임신으로 규정한다. 이 시기가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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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 최기원 교수, 미국족부족관절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고려대 안산병원은 이 병원 정형외과 최기원 교수가 지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켄터키주에서 열린 2023년 미국 정형외과 족부족관절학회 'AOFAS(The American Orthopaedic Foot & Ankle Society) 연례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IFFAS AWARD)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AOFAS는 족부 족관절 관련 학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를 인정받는 학회다. 최기원 교수는 '무지외반증에서 경피적 원위 갈매기형 절골술과 개방적 원위 갈매기형 절골술의 다기관 무작위 비교 연구' 논문에서 경피적 절골술의 장점을 분석해 보고함으로써, 임상적으로 매우 유용한 결론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지외반증의 경피적 수술 방법은 최근 국내에 도입돼 사용이 급증하고 있고 국내 의료업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족부 족관절 분야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기원 교수는 "경피적 절골술이 수술 상처 반흔이 작다는 장점 이외에 개방적 절골술 보다 수술 직후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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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질 만큼 '질끈' 감아야…"단 1초" 안구건조증 막는 이 습관
건조한 가을에는 눈(眼)이 마르기 쉽다. 잠이 들기 전까지 쉴 새 없이 혹사당하는 사이 안구건조증도 덩달아 심해진다. 모래알이 들어간 듯 뻑뻑하고 가려움, 눈부심, 타는듯한 느낌(작열감)에 말 못 할 고통을 경험한다. 인공눈물을 써도 그때뿐이지만 그렇다고 눈을 감고 살 수는 없는 일.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사소하지만 좋은 습관을 순천향대부천병원 안과 한정우 교수의 도움으로 소개한다. ━의식적으로 눈 깜빡거리기━눈을 자주 깜박거리면 눈물이 고르게 퍼져 눈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눈꺼풀을 여닫을 때마다 마른 땅에 물을 대듯 눈물샘에서 나오는 수분이 눈 표면에 고루 퍼져 각막을 보호한다. 안구건조증의 원인은 크게 눈물 과다 증발형과 눈물 생산 감소형으로 나뉘는데 환자 대부분이 '증발형'에 해당한다. 눈물은 충분히 있는데 눈 깜박임을 제대로 하지 않아 눈물이 쉽게 날아가 버리는 것. 특히,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보는 경우 눈 깜박임 간격이 평균 4~15초당 1회에서 15~3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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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안 마시고 화장실 참다가…"옆구리 쿡쿡" 콩팥은 '비명'
나이가 들수록 전과 달리 화장실을 다녀와도 개운하지 않거나 찝찝함을 느끼는 경우가 는다.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지만, 일부는 중증 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콩팥(신장)의 세균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우신염이 대표적이다. 지난 2021년 신우신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총 15만 7117명 중 50~60대 중장년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10명 중 3명(약 35%)에 달해 가장 많았다. 인천힘찬종합병원 비뇨의학과 이장희 과장은 "중장년층은 노화와 관련해 여러 비뇨기계 증상을 경험하지만, 막상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것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상 증상이 있다면 적절하게 치료받고 관리를 하면 좋아지므로 초기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우신염의 급성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오한과 발열이 나타나는 동시에 콩팥이 부어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배뇨 시 통증을 느끼거나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고 남은 듯한 잔뇨감이 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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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별로 해놨어, 챙겨 먹어"…약 소분, '약발' 안 떨어질까
약은 알약, 주사, 물약 등 다양한 형태(제형)로 개발된다. 구분이 쉽고, 인체 흡수율을 높이거나 작용 시간을 조절하기 위해서다. 제형에 따른 약 보관 방법도 차이가 있다. 의약품은 물론 건강기능식품도 제대로 된 보관 방법을 따라야 '약발'을 높일 수 있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약품정보실 안수빈, 김진솔 약사의 도움으로 제형별 올바른 의약품 보관법을 알아본다. ━알약은 포장 그대로, 직사광선 피해야━가장 흔히 쓰는 제형인 알약(정제)은 가능한 원래의 용기, 포장 그대로 보관하는 게 바람직하다. 특히, 통에 한꺼번에 담지 않고 개별 포장한 블리스터(PTP, Press Through Pack) 포장의 경우 알약이 하나씩 밀봉된 만큼 습기와 열을 막는데 탁월하고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한 경우는 '차광 장치' 역할도 한다. 미리 개봉하면 보호 효과가 떨어지므로 포장 그대로 두고 복용하기 직전에 여는 것이 바람직하다. 블리스터 포장된 건강기능식품도 알약과 마찬가지로 그대로 보관하는 게 좋다. 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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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파인, 윤범철 연구소장 영입…"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재활 R&D 집중"
고려대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휴스파인이 신임 연구소장으로 윤범철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명예교수를 선임했다고 4일 전했다. 윤 신임 연구소장은 지난 30여 년 동안 근신경계 환자 및 건강인을 대상으로 한 재활과학 기반 임상 연구를 통해 국제전문학술지(SCI 및 SCIE급)에 100여 편의 학술 발표 및 국내외 협력을 통한 다수의 국가 및 대기업 프로젝트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윤 소장은 휴스파인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연계 재활 연구개발(R&D)에 집중해 연구 중심 근거 기반 의료기기 및 임상 기반 서비스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국가 프로젝트 사업 수주 및 운영 노하우를 통해 휴스파인 부설 연구소의 새로운 재활과학 연구전략을 구축하고 해외 유수의 대학병원 및 연구소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윤범철 소장은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 휴스파인의 초대 연구소장으로 임명되어 감회가 새롭고 어깨가 무겁다"면서, "앞으로 휴스파인의 재활, 의료기기 및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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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美 경쟁사 대비 뇌경색 검출률 2배 이상↑" 국제학술지 발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가 뇌졸중 AI 분야에서 미국 경쟁사의 솔루션보다 월등한 임상 정확성과 활용성을 입증했다. 제이엘케이는 최근 뇌졸중 분야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스트로크'(JOURNAL OF STROKE)에 분당서울대병원과 전남대병원의 의료진들이 공동 집필한 자사 AI 뇌졸중 솔루션 'JBS-01K'에 대한 AI 의료 임상 논문이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논문에서 연구팀은 허혈성 뇌졸중 영상진단용으로 알려진 제이엘케이의 'JBS-01K'와 미국 RAPID AI사의 'RAPID MRI'를 실제 환자 414명에 적용해 비교 분석했다. 뇌졸중 전문의들이 수작업으로 만든 정답지와 JBS-01K, RAPID MRI의 뇌경색 부피 측정 결과를 검증했다. 그 결과 JBS-01K와 전문의 사이 오차 수준은 RAPID MRI와 전문의 사이 오차 수준의 5분의 1에 불과했다. 특히, RAPID MRI는 제시된 전체 뇌경색 중 39% 환자의 뇌경색만을 검출했지만, JB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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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너무 무리했나" 목 뻐근…"맛 이상해" 미각 둔해지는 이 병
찬 바람이 불면 안면마비 환자가 덩달아 는다. 피로한 10~30대에서 만성질환과 노화로 면역력이 약해진 중장년층까지 안면마비의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다. 지난해는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SNS를 통해 안면마비의 일종인 '람세이 헌트증후군'을 앓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연휴 기간 고된 가사 노동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강동성심병원 신경과 박수현 교수는 "안면마비는 평생 전체 인구의 60명 중 1명은 앓을 정도로 드물지 않은 병"이라며 "대부분 특별한 이유가 없이 나타나지만, 뇌종양이나 뇌출혈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기 대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중추성 vs 말초성, 각기 증상 달라━안면마비는 이름 그대로 얼굴(안면)이 마비되는 병이다. 주로 한쪽 얼굴에 마비가 와 입이 돌아가고 눈이 잘 감기지 않는다. 원인에 따라 뇌경색이나 뇌출혈, 뇌종양 등 뇌의 문제로 발생한 '중추성'과 중추인 뇌에서 빠져나온 말초신경 중 7번째 신경인 안면신경 문제로 나타나는 '말초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