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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1분기 영업익 3219억…전년比 115.4% ↑
셀트리온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1450억원, 영업이익 3219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6.0%, 영업이익은 115.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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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임상 1상서 동등성 입증"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성분명 펨브롤리주맙, 프로젝트명 SB27) 임상 1상의 1차 평가를 위한 약동학 평가 지표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성을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SB27의 오리지널 의약품 키트루다는 미국 머크(MSD)가 개발한 면역항암제다.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등 광범위한 종양 질환 치료에 사용한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이 약 317억달러(약 46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4년 1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4개 국가에서 SB27과 오리지널 의약품 간 약동학(PK), 유효성,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글로벌 임상 1상에 착수했으며, 오는 11월 임상시험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임상 시험은 총 163명의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이 참여한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다기관 연구로 환자들은 51주에 걸쳐 3주 간격으로 의약품을 투여받고 혈액 샘플을 채취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27 임상 1상의 1차 평가 지표인 약동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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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美 PEGS 서밋서 그랩바디-T 경쟁력 강조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달 11~1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PEGS 서밋'에 참석해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를 소개한다고 6일 밝혔다. PEGS 보스턴 서밋은 생물의약품 및 단백질 공학 관련 국제 행사다. 다양한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해당 분야의 혁신 기술과 새로운 신약 개발 전략과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꼽힌다. 에이비엘바이오는 11일 '차세대 4-1BB T 세포 결합 이중항체 그랩바디-T의 임상적 효능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주제로, 이상훈 대표가 직접 구두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를 통해 그랩바디-T 기반 이중항체인 'ABL111'(지바스토미그)과 'ABL503'(라지스토미그)의 임상에서 확인된 항암 효능과 우수한 안전성을 소개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ABL111은 클라우딘18.2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다. 현재 PD-1 억제제 니볼루맙(Nivolumab) 및 화학치료제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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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씨 "방산·원자력·로봇 중심 사업 재편…디지털 전환 가속"
디티앤씨알오의 최대주주인 디티앤씨(Dt&C)는 방위산업(방산)과 원자력, 로봇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며 '시험·인증 인프라 기업'으로 전환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디티앤씨는 방산 분야에서 미래 무기체계 고도화에 따른 군용 장비의 환경·신뢰성 시험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원자력 사업은 SMR(소형모듈원자로) 확대 흐름과 맞물려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로봇 분야에선 기존 전자파(EMC)와 무선(RF), 안전, 배터리 시험 역량을 기반으로 '로봇 통합 시험·인증'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사이버보안 및 인공지능(AI) 기반 인증 분야에서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디티앤씨는 또 디지털 기반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 온라인 시험·인증 접수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개선했다. 주주 및 투자자 대상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기반 영업 및 IR(투자자 관계) 체계를 구축했다. 디티앤씨 관계자는 "기존 시험·인증 인프라를 기반으로 방산, 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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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 SAL200 항생효과 재확인…"심내막염 치료가능성 시사"
인트론바이오가 대표 신약 파이프라인 'SAL200'(성분명 토나바케이즈)의 항생 효과를 재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박테리오파지 유래 재조합 단백질인 엔도리신(Endolysin)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 개발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인트론바이오는 지난달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럽 임상미생물학·감염학회(ESCMID, European Society of Clinical Microbiology and Infectious Diseases)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이 SAL200과 관련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ESCMID는 감염학 전반의 최신 지식과 연구를 공유하는 세계적인 학술대회다. 감염학 전문가와 연구원, 기업 관계자 등이 참가한다. 세계적인 석학 등과 교류하며 기술적 혁신을 확인할 수 있는 권위 있는 학회다. 바르셀로나 대학은 올해 ESCMID에서 인트론바이오의 SAL200과 경쟁 개발사의 엔도리신 계열 신약 후보물질 간 항균 효능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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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야도 '中 희토류 리스크'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여파가 의료분야로 확산할 조짐이 보인다. MRI(자기공명영상) 조영제의 핵심원료인 가돌리늄 공급망이 중국에 집중됐기 때문이다. 이에 기존 가돌리늄 중심의 MRI 조영제를 대체할 기술을 확보하려는 움직임도 본격화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이 지난해 4월 단행한 가돌리늄 등 희토류 7종에 대한 수출통제가 MRI 조영제 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유예기간 만료시점이 반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원료 공급망 관련 불확실성이 높아졌다. 가돌리늄은 희토류 원소의 하나로 강한 상자성(자기장 속에 놓으면 자기장과 같은 방향으로 자력을 띠는 성질)을 기반으로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MRI 조영제의 핵심원료로 자리매김했다. 중국은 전세계 가돌리늄 생산·정제분야에서 90%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단순히 원광을 많이 채굴하는 것을 넘어 정제 및 가공 인프라를 독점한 것은 대체할 수 없는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다른 국가에서 채굴해도 이를 중국으로 보내 정제한 뒤 재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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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딥카스' FDA 동등성 인증 못 받아…"허가 재신청 예정"
뷰노의 인공지능(AI)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전 허가인 '510(k)' 인증 획득에 실패했다. 뷰노는 임상 자료를 정비해 인증 재신청에 나설 계획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예하 뷰노 대표는 전날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30일(미국 기준) FDA로부터 뷰노메드 딥카스의 510(k) 인증에 대해 '동등성 증빙 불충분'(NSE) 판단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FDA 510(k) 인증은 기존 인증 제품과 신규 진입을 원하는 제품 간 동등성을 비교해 성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미국 의료기기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대표적인 인증 절차다. 뷰노는 2023년 초 FDA에 510(k) 허가를 신청했고 같은 해 6월 국내 의료 AI 기업 처음으로 FDA의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받은 바 있다. 2024년 연내 승인이 예상됐으나 보완 자료 요구 등으로 심사 절차가 지연된 뒤 최근 NSE를 통보받았다. 이 대표는 "FDA의 결정은 딥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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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위험 의료 보상책 개선 약속"…'응급실 뺑뺑이' 비극 해법될까
응급 분만 과정에서 임신부를 수용할 병원을 찾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응급의료 전달체계 공백을 해소할 실질적 대책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다. 이에 정부는 일명 '기피과' 의료인의 법적 부담을 덜고 의료사고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법·제도적 개선을 이어가겠단 방침이다. 5일 정부·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의료분쟁조정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6월8일까지 입법예고 한다. 그동안 의료인 과실이 없는 불가항력 분만 사고 시 산모·신생아 사망, 신생아 뇌성마비까지 국가 보상금을 받았다면 오는 7월부터 산모 중증 장애를 보상 대상에 포함해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지난 2월 대구에 이어 이달 1일 충북 청주에서도 응급 분만 뺑뺑이(수용 불능) 사고가 잇따르자 정부는 긴급 대책 회의에 나섰다. 복지부는 현재 운영 중인 모자의료센터 기관 및 의료진에 대한 적정 보상안 마련과 고위험·고난도 의료행위 보상체계 개선책 등을 논의 중이다. 특히 지방 병원은 산과와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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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노조 파업 다음은 무기한 준법투쟁…합의 가능성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노동조합)가 전면파업 뒤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노사 합의가 계속 지연되면 2차 파업도 불사하겠단 입장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노조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로 이미 수천억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 노조의 준법투쟁으로 앞으로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오는 6일과 8일 다시 만날 예정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이날 전면파업을 완료하고 오는 6일 오전부터 근무 현장에 복귀한다. 다만 오는 6일부터 추가근무와 휴일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으로 준법투쟁을 지속할 계획이다. 24시간 가동하는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정 특성상 노조의 잔업 및 특근 거부는 생산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 박재성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위원장은 "노조는 내일(6일) 오전부터 복귀하지만, 준법투쟁을 이어갈 것"이라며 "파업으로 생산 차질이 발생했는데 준법투쟁을 계속하면 복구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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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노조 파업 이어 준법투쟁 전환…"수천억원 피해 현실화"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노조(노동조합)의 전면파업 마지막 날인 5일까지 합의에 실패했다. 노조는 오는 6일 오전부터 근무 현장에 복귀하는 동시에 준법투쟁에 돌입할 계획이다. 노사는 오는 6일과 8일 만나 협의를 시도한다. 다만 노사의 의견 차이가 여전해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노조 파업으로 이미 수천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노조의 투쟁이 길어질수록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업계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투자 지연과 글로벌 경쟁력 위축, 고객사 계약 불이행에 따른 추가 피해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이날까지 전면파업을 계획대로 진행한 뒤 오는 6일부터 노사 합의 때까지 준법투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준법투쟁은 연장근무와 휴일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에 따르면 전면파업에 28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전체 임직원의 55%, 조합원 기준 72%가 참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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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희토류 리스크, 의료 분야로 확산…MRI 조영제 공급망 '경고등'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여파가 의료 분야로 확산될 조짐이 일고 있다. 자기공명영상(MRI) 조영제 핵심 원료인 가돌리늄 공급망이 중국에 집중됐기 때문. 이에 기존 가돌리늄 중심 MRI 조영제를 대체할 기술 확보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이 지난해 4월 단행한 가돌리늄 등 희토류 7종에 대한 수출통제가 MRI 조영제 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유예기간 만료 시점이 반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원료 공급망 불확실성이 높아졌다. 가돌리늄은 희토류 원소 중 하나로 강한 상자성(자기장 속에 놓으면 자기장과 같은 방향으로 자력을 띠는 성질)을 기반으로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MRI 조영제의 핵심 원료로 자리매김했다. 중국은 전세계 가돌리늄 생산·정제 분야에서 9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원광을 많이 채굴하는 것을 넘어 정제 및 가공 인프라를 독점한 것은 대체할 수 없는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때문에 다른 국가에서 채굴해도 이를 중국으로 보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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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엑스레이 반값도 안 돼" 어린이날이 슬픈 소아과병원, 왜
어린이날(5월5일) 거리 곳곳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지만, 소아 진료실은 '아우성'이다. 최근 5년간 소아청소년과의원 662곳이 문을 닫았고, 지난해 상반기 소아청소년과 레지던트 지원율은 모집인원의 2.4%(206명 중 5명)에 불과했다. 이런 암울한 환경에서도 아이들의 2차 진료를 책임지는 전국 소아청소년병원 136곳은 어린이날에도 '풀가동'이다. 최용재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회장(경기 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장)에게서 어린이 진료 현장의 고충과 개선할 점을 들었다. ━Q. 한국 소아의료 환경은 어떤가. ━ "소아 의료수준은 가히 세계적이다. 대한민국 영아 사망률은 출생아 1000명당 2명대에 불과해 OECD 최상위권에 해당하고, 신생아중환자실에선 몸무게 500g 미만의 초미숙아도 거뜬히 살려낸다. 소아암 환아의 5년 생존율은 85%를 웃돌아 미국·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하지만 소아청소년과는 망해가고 있다. 소아혈액종양 세부전공 전문의의 대가 이미 끊겼고 전공의 지원률도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