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레소] 뉴욕증시 중동發 불안 지속에 하락… 어닝 서프라이즈 '구글' 급락의 이유?

[뉴스프레소] 뉴욕증시 중동發 불안 지속에 하락… 어닝 서프라이즈 '구글' 급락의 이유?

정이슬 MTN PD
2026.07.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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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상호 보복 경고로 브렌트유가 95달러를 돌파하며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알파벳과 테슬라는 실적 발표 이후 잉여현금흐름 적자 전환과 승인 지연 등의 이유로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반면 슈퍼마이크로는 수주잔고 돌파와 가이던스 상향으로 폭등했으며 오픈AI와 AMD는 대규모 투자 및 동맹 계획을 발표했다.

▶ 제로데이 옵션' 광기 속 유가 95$ 돌파… 꺾여버린 반등 시도

미·이란 상호 보복 경고에 브렌트유가 95달러를 돌파하며 투심이 짓눌렸습니다. 거래량 절반을 차지하는 제로데이 옵션이 딜러들의 감마 스퀴즈를 유발하며 실적 시즌 장중 변동성을 비이성적으로 폭발시키고 있습니다.

▶ 알파벳·테슬라 나란히 시간외 급락… AI 투자에 마른 현금줄

알파벳은 클라우드 82% 폭증 서프라이즈에도 연간 CapEx 2,050억 달러로 잉여현금흐름이 59억 달러 적자로 전환하며 급락했습니다. 테슬라도 매출 호조에도 EPS 쇼크와 잉여현금 마이너스 전환, 유럽 FSD 승인 지연이 겹치며 주저앉았습니다.

▶ 오픈AI 1,000조 투자 선언·AMD-앤스로픽 7조 동맹… SMCI 20% 폭등

슈퍼마이크로가 수주잔고 600억 달러 돌파와 마진 가이던스 상향으로 20% 폭등했습니다. 오픈AI는 2030년까지 컴퓨팅 투자를 7,500억 달러로 상향했고, AMD는 앤스로픽에 최대 50억 달러를 투자해 헬리오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거대 동맹을 맺었습니다.

▶ 페가시스템즈 16% 폭락… 또다시 증명된 'SaaS포칼립스'

페가시스템즈가 "고객사들이 AI 외 소프트웨어 지출을 지연하고 있다"며 실적 쇼크와 함께 16% 폭락했습니다. 반면 서비스나우는 가이던스 하향에도 신규 계약 모멘텀을 증명하며 시간외 5% 급등해 극심한 양극화를 연출했습니다.

▶ 지정학 리스크에 금·유가 랠리… GE버노바 8% 급락 vs 콘스텔레이션 급등

중동 확전 공포에 금값이 2주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GE버노바는 풍력 부진과 관세 여파로 8% 급락한 반면, 전력망 수요를 흡수한 콘스텔레이션 에너지는 급등하며 에너지 섹터 내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 [뉴스프레소]에서는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과 함께 글로벌 주요 산업/기업 이슈를 전채린, 김혜연 앵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해드립니다.

* 이 영상은 매일 오전 유튜브 [MTN 월가워즈]에서 다시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 영상편집 : 조배성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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