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장막판 급반등..다우 1%↑

[뉴욕마감]장막판 급반등..다우 1%↑

뉴욕=이백규 특파원
2006.06.15 05:12

미국 주가가 장막판 1시간을 앞두고 급반등 마감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연8일간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함에 따라 안전 자산 선호 경향이 강해 환금성이 좋고 기업내용이 좋은 블루칩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10,816.92로 전날보다 110.78 포인트 (1.03%) 급등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2,086.00으로 전날보다 13.53 포인트 (0.65%) 올랐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은 1,230.04로 전날보다 6.35 포인트 (0.52%) 상승했다.

거래는 다소 늘어, 나이스 나스닥 둘다 거래량이 20억주를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주가 낙폭이 너무 컸다는 인식에 따라 반발 매수세가 활발히 유입된데다 5월 근원 소비자물가 지수(CPI)가 예상보다 높았지만 당초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은 아니고 상당부분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판단이 시장의 공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소비자물가 공개로 이달말 금리인상이 확실시됨에 따라 오히려 금리에 관한한 불확실성이 줄어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가 인텔을 비롯한 주요 반도체 종목들과 다우종목인 보잉에 대한 투자의견을 일제히 상향, 반등 장세에 기폭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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