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노인성뇌질환클리닉 개소

한양대병원, 노인성뇌질환클리닉 개소

최은미 기자
2007.12.13 08:28

한양대병원은 13일 노인성질환의 대표격인 '치매'를 치료하기 위해 전문성을 강화한 '노인성뇌질환클리닉'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클리닉은 치매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치료는 물론 관리까지 한번에 책임지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루게릭병클리닉과 파킨슨병/이상운동질환클리닉 물론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내과 등 뇌질환 관련 의료진이 모두 참여하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다.

성동구치매지원센터와도 연계한다. 센터에서 선별검사를 통해 이상 징후가 나타나는 환자들은 한양대병원 ‘노인성 뇌질환 클리닉’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성동구치매지원센터는 서울시와 성동구의 재정지원을 받아 성동구 지역 65세이상 노인들의 치매조기검진, 등록사업, 교육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측은 "매주 치매환자나 관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며 "미술, 음악, 문예 등으로 치료의 폭도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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