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아시아 PEF 투자 나선다

굿모닝신한證, 아시아 PEF 투자 나선다

송선옥 기자
2008.01.17 11:00

1400억원 규모 APC펀드2호 참여

굿모닝신한증권(사장 이동걸)이 1400억원 규모의 해외 사모펀드 투자에 나선다.

굿모닝신한증권은 17일 63타워에서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기업에 투자하는 1억 5천만달러 규모(한화 약1400억원)의 해외PEF 설정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APC(Asia Pacific Capital)펀드2호는 중국 35% 인도 35% 동남아시아에 30%를 투자하며 지역 상장전기업(Pre-IPO)투자펀드다.

운용은 APC(Asia Pacific Capital)사가 맡으며 BNP파리바 아시아개발은행(ADB) 민간부문금융담당자, 전 GE PEF담당자들 등이 운용자문을 담당한다.

또한 굿모닝신한증권 행정공제회 동양생명 신한캐피탈 등이 한국 투자자 컨소시움을 형성, 지분투자가로 참여하는 동시에 기업발굴, 어드바이저 등 공동 스폰서 지위를 확보해 참여한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스폰서 지위는 한국 기업으로서는 매우 드문 일로서 성과보수 측면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함은 물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한국기관투자가들의 위상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사례라고 설명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주 투자업종이 엔터테인먼트 금융 소비재 제약 인프라 등 해당 지역에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업종들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동걸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은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등은 향후 지속적인 경제 성장이 예상되는 지역인 만큼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APC펀드2호는 다양한 투자기회를 확보하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본시장 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국내기관들의 해외 PEF 투자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데 발맞춰 굿모닝신한증권이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APC 펀드2호는 지난 2007년 10월 공식 출범한 굿모닝신한증권 홍콩 현지법인의 1호 작품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