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美 '오바마 시대' 환영"

중소기업계, "美 '오바마 시대' 환영"

김희정 기자
2008.11.05 14:37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FTA 비준, 남북경협 강화에 기대감

미국의 오바마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중소기업계가 환영의 뜻을 표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는 5일 "정부의 적극적인 시장개입과 건실한 중산층 육성을 통한 경제 안정을 추진하는 등 미국 새 정부의 위기극복 노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제위기가 완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세계경제가 불안한 가운데 변화와 경제 활성화를 바라는 미국 국민의 뜻이 대선에 반영된 결과라는 해석이다.

중앙회는 "우리 정부도 미국 새 정부의 금융위기 극복과 경기회복 정책을 활용해 국제적 공조를 강화함으로써 어려운 국내경제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앙회는 "미국의 대선 결과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통상 압력 등에 대한 선제 대응을 통해 한-미 FTA가 조속히 비준될 수 있도록 외교력을 발휘해 달라"고 우리 정부에 촉구했다.

끝으로, "북한과 미국 간의 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성공단 지원 및 조성사업 활성화 등 남북 경제협력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희정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김희정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