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우 "우리나라 경제위기 우려감 과도"

전광우 "우리나라 경제위기 우려감 과도"

오상연 MTN기자
2008.12.04 17:29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오늘 'UBS 코리아 컨퍼런스' 오찬 기조연설에서 대외채무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은행은 물론 주택담보대출의 건전성에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 위원장은“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한국 경제상황을 판단해 달라”며 “대외채무에 대한 우려가 많지만 단기 외채 중 정부와 외은지점의 채무를 제외하면 실제 단기 외채는 많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은행의 건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며 경기가 더 나빠지더라도 손실을 흡수할 여력이 충분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한국의 부동산 시장 역시 안정적인 수준이며 주택담보대출의 위험성도 크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수출이 급속히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OECD는 내년도 우리나라 수출 증가율이 6.4%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며 “세계 경기침체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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