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장철의마켓온에어] 이 시각 보도국
◆ 임태희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 있다"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이 오늘 "올해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 정책위의장은 "지금 수출과 생산이 줄어들고 있는 현상을 봐선 1/4분기 지나면서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 정책위의장은 다만 "마이너스 성장이나 몇 % 성장이 중요하다기 보다 어려움을 직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정책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비상경제에 대응하기 위해 '워룸'을 운용하는 것과 관련해선 "상황 파악을 긴밀하게 하고 관리를 해 나가는 차원에서 운영하는 것"이라며 "부처간 협조 조정할 일도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하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이달 말경 서울 강남 3구 투기지역 해제 전망
서울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에 대한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가 풀릴 전망입니다.
오늘 도태호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관은 "강남3구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 등 3대 주요 부동산규제정책 해제여부를 설 전후로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민간아파트 분양가상한제 폐지, 미분양주택 양도세 한시적 배제 등도 함께 발표해 2월 임시국회에는 관련 개정 법률안이 상정,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결정시기가 설 전이 될지, 설 이후가 될 것인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 오바마 “4월전 새 구제금융안 내놓겠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4월 G20 금융정상회의 이전에 새로운 구제금융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당선인은 "월가와 규제 시스템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면서 "미국 금융시장 규제에 상당한 손질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곧 단행될 금융시장 개혁에는 금융감독당국의 구조조정도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경기부양책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으며, 조지 부시 대통령의 감세정책을 철회할 뜻이 없음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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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도 헤지펀드 실적, 사상 최악
헤지펀드들의 실적이 지난해 사상 최악이었던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금융위기 여파로 손실률이 18% 달한건데, 이는 1990년 지수 발표가 시작된 이후 최대 하락폭입니다.
모간스탠리에 따르면 전세계 헤지펀드 자산 규모가 작년 6월 1조9000억달러로 정점을 찍은 후 지난 12월 1조1000억달러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