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시대, 보험사들에게 큰 부담

저금리 시대, 보험사들에게 큰 부담

유일한 기자
2009.03.18 11:10

한국은행의 유례없는 저금리 정책이 보험사들의 자산운용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솔로몬투자증권은 오늘 '일본 사례를 통해 본 국내 보험사들의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급격한 금리인하로 보험사들의 자산운용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고 파악했습니다.

보고서는 보험사들의 경우 포트폴리오의 50% 이상을 장기 보험상품에 두고 있는데, 기준 금리가 역대 최저인 2.0%까지 하락한 만큼 현 여건에서 기대할 수 있는 운용수익보다 고객에게 지급해야할 보험료가 더 많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보험사들이 저금리 상황에서 국채 수익률에 50bp정도를 더한 추가 운용수익을 내는데 그친 만큼 우리 보험사들도 상품 설계부터 이전과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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