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서울 강동 재건축값

멈추지 않는 서울 강동 재건축값

전예진 기자
2009.08.29 11:10

[시황-매매]1.07%↑, 일부 고점 회복…고덕주공 사업 가속화

↑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 ⓒ부동산114
↑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 ⓒ부동산114

서울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 값이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 5단지 소형 아파트 시세는 2006년 연말 고점 시세까지 도달했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8월22~28일)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 값은 1.07% 올랐다. 고덕주공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상일동·둔촌동·명일동 주변 재건축 단지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도 0.40% 올라 지난주(0.35%)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휴가철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매수문의, 거래가 늘었다.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0.14% 올랐다. 전주(0.10%)보다 상승했다. 강동구가 0.62% 올라 가장 높은 매매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영등포구(0.25%) 강북구(0.23%) 등 인기지역 주변, 교통여건이 좋은 지역도 대단지 아파트 위주로 매수문의가 늘면서 아파트가격이 올랐다.

이어 송파구(0.22%) 중구(0.18%) 성동(0.17%) 서초(0.16%) 양천(0.15%) 관악(0.13%) 강남(0.12%) 노원(0.09%) 순으로 매매가격이 올랐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는 소형 아파트 위주로 0.05% 올랐다. 평촌(0.09%) 산본(0.06%) 분당(0.05%) 일산(0.03%)순이다. 경기·인천 아파트 값은 0.07% 상승했다. 화성시(0.31%)가 오름세를 주도했다. 입주한지 1년이 지난 향남읍 풍림아이원, 화성파크드림, 신영지웰 등 아파트 시세가 회복되고 있다.

이어 수원(0.14%) 용인(0.13%) 광명(0.11%) 부천(0.1%) 시흥(0.1%) 안양(0.1%) 구리(0.09%) 김포(0.09%) 남양주(0.09%) 군포(0.08%) 등이 고르게 올랐다.

광명은 철산동 브라운스톤광명, 하안동 주공4단지 등이 올랐다. 남양주는 호평동, 평내동 단지에서 저가 매물이 소진되고 있다. 인천 아파트 매매가는 0.0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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