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 '타임스퀘어' 16일 개점…600억 임대수익

경방, '타임스퀘어' 16일 개점…600억 임대수익

박희진 기자
2009.09.14 11:44

90주년 경방, "복합쇼핑몰 선도기업 될 것"

섬유업체경방(8,930원 ▲20 +0.22%)이 신성장 동력으로 야심차게 추진해온 초대형 복합쇼핑몰 영등포 타임스퀘어가 오는 16일 첫 선을 보인다.

경방은 14일 타임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6일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hybrid)몰 ‘타임스퀘어’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공사비만 6000억 원이 투자된 타임스퀘어는 백화점, 대형마트, 호텔, 오피스텔, 웨딩홀, 휘트니스센터, 레스토랑, 공원 등이 들어선 신개념 복합유통단지로 연면적이 37만m²에 달한다.

경방측은 "타임스퀘어로 호텔과 오피스를 제외하고 총 1조30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중 경방의 실질적 수익인 임대수익은 연간 500억~600억 원으로 예상된다고"고 밝혔다. 이어 "일부 수수료 패션매장의 수익에 따라 그 수익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임스퀘어 사업을 진두지휘한 김 범 경방 부사장은 "타임스퀘어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모델일 될 것"이라며 "경방의 기존 섬유사업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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