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우리투자증권은 내년 상반기 코스피지수가 1460포인트까지 떨어졌다가 하반기에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년에는 하락기와 상승기의 전략을 새로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재경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우리투자증권은 내년 주식시장은 상반기에 조정을 거친 후 하반기부터는 경기 회복에 따른 3~4년간의 새로운 사이클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박종현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상반기 저점은 지수로 보면 1460포인트를 저점으로 잡고 있습니다. 지금 지수대비 10% 아래로 잡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의 가장 큰 변수는 출구전략입니다. 경기부양의 후유증과 잠재적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저유가, 저금리, 원화약세 등 올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이었던 3저효과가 이제는 한국 경제에 다소 불리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에게는 주가가 떨어졌을 때 중장기적으로 주식편입 비중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종현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하반기부터는 경기의 중기 사이클이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상반기 주식시장 조정기간을 좋은 주식을 살 수 있는 기회로 삼게 투자자들에게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미래 성장잠재력을 확보한 전기전자나 자동차 등 글로벌 리더 그룹을 추천했습니다. 또 경기후행업종의 비중도 확대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인터뷰] 박종현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항공, 유통, 철강, 건설업종을 밝게 보고 있습니다."
"조선, 해운, 화학업종은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하반기까지 미국의 고용과 소비개선, 그리고 이머징시장의 내수팽창에 따른 중기 상승사이클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