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기준 미 최대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신용카드 관련 손실이 4분기 최고치로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 보도했다.
BOA의 릭 스트루터스 글로벌 카드 서비스 사업부 사장은 전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의 회사의 신용카드 관련 상각 비용이 이번 분기 최고점을 찍을 것으로 보고있다"라며 "이는 현실적인 관점"이라고 말했다.
BOA는 올해 1월~9월 143억달러 수준의 신용카드 대출 상각을 단행했다.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76% 늘어난 규모다.
이번 분기 BOA의 신용카드 손실 수준은 고용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신용카드 디폴트는 보통 실업률과 밀접히 연동된다. 전문가들은 지난 10월 10.2%를 기록한 실업률이 2010년 11%까지도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