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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안정준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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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 "시진핑 비즈니스에 집중…미국 농산물·석유 구매할 것"
15일 로이터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란에 영향력을 행사할 능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은 오로지 비즈니스에 집중하며 (정치적) 게임은 하지 않는다"며 "중국은 단계적으로 시장을 개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미국의 농산물을 대량 구매할 것이며 미국산 석유를 구매하길 원한다"며 "중국 선박들을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알래스카로 보내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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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트럼프 면전서 '대만 경고'… 패권경쟁 미묘한 변화
"중국이 9년 전보다 훨씬 더 강력해졌다. "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을 지켜본 워싱턴포스트(WP)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만문제에 강경한 입장을 밝히는 등 9년 전과 다른 위상을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만문제는 양국관계에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이른바 '레드라인'을 밝혔다. 시 주석이 국내용이 아닌 외교무대, 그것도 미국에 이같이 말한 것은 이례적이다. 두 정상이 톈탄(天壇·천단)공원으로 이동할 때 백악관 취재기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입장을 물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대답이 없었다. 대신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과 관련, "훌륭했다"고만 짧게 말했다. 백악관도 14일 오후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중국은 두 정상이 3년간,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의 남은 임기 동안 '건설적 전략안정관계'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쟁을 줄이고 이견을 통제, 협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개념이다. 무엇보다 그동안 세계 최강대국(G1)으로 단극질서를 이끌어온 미국으로선 중국이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G2 국가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모양새란 사실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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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이란 핵무기 불허·호르무즈 개방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건설적 전략안정관계'를 양국관계의 새로운 틀로 삼기로 했다. 두 정상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용납할 수 없으며 호르무즈해협은 반드시 개방돼야 한다는 데도 뜻을 같이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아울러 시 주석은 더 폭넓은 시장개방을 약속했다. 시 주석은 대만문제가 잘 처리되지 않으면 양국관계는 분쟁으로 치달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과 중국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이 '건설적 전략안정관계'를 양국관계의 새로운 틀로 삼는데 동의했으며 이는 3년 또는 그 이상 양국관계의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이 충돌보다 관계안정에 무게를 실은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 젠슨황 엔비디아 CEO 등 수행 기업인들을 시 주석에게 소개하며 "나는 그들이 중국과 협력을 확대하도록 장려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 주석은 "중국 개방의 문은 앞으로 더욱 넓게 열릴 것"이라며 "미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더욱 넓은 발전전망을 갖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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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헌 주중대사, 화춘잉 中 외교부 부부장과 관계 발전방향 논의
주중한국대사관은 노재헌 주중대사가 지난 13일 화춘잉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상호 관심사와 한중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노 대사와 화 부부장은 한중관계의 새로운 도약과 정상회담의 합의 사항들을 실행하기 위해 고위급 교류 등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지방교류를 더 활성화하며 청소년 교류 등을 통해 우호정서를 증진하는 방안들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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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안정 관계' 설정한 美·中…시진핑 "개방의 문 더 넓어질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베이징 정상회담을 통해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를 양국 관계의 새로운 틀로 삼기로 했다. 시 주석이 더 폭넓은 시장 개방을 약속하는 등 경제·무역 의제에 관해서도 상당부분 접점에 다가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와 중동, 우크라이나 등 지정학적 문제에 관한 의견도 교환했다. 다만, 시 주석은 대만 문제가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면 양국 관계는 분쟁으로 치달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14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를 양국 관계의 새로운 틀로 삼는데 동의했으며 이는 3년 이상 양국 관계에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건설적 전략 안정은 △협력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 안정△경쟁이 절제된 건전한 안정△이견이 통제 가능한 상시적 안정△평화를 기대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안정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양측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행동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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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시진핑, 3년간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 공감대
관영 신화통신은 1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美·中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를 양국 관계의 새로운 틀로 삼는데 동의했으며 이는 3년 이상 양국 관계에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건설적 전략 안정은 △협력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 안정△경쟁이 절제된 건전한 안정△이견이 통제 가능한 상시적 안정△평화를 기대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안정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양측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행동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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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시진핑, 한반도·중동·우크라이나 현안 논의
14일 신화통신 베이징 미중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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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탄 방문한 트럼프, "중국은 아름답다"…대만 관련 질문엔 무응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 후 톈탄(天壇·천단)을 방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은 아름답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대만 관련 질문엔 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14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마무리하고 인민대회당 남쪽 4km에 위치한 톈탄에 도착했다. 양국 정상은 톈탄의 상징적 건축물인 기년전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기년전은 명·청 시대 황제들이 동지(冬至)에 풍년을 기원하던 장소다. 중국 황제들은 농업을 국가 통치의 근본으로 여겼다. 양국 대표단은 이후 기년전 내부를 둘러봤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백악관 출입기자단 공유 내용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과 기년전 앞에 서서 회담이 어땠냐는 질문에 "훌륭했다"며 "정말 대단한 장소이며 믿기 어렵다. 중국은 아름답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문제를 논의했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SCM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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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상회담 종료…트럼프·시진핑 톈탄 도착
14일 로이터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톈탄공원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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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업 대표단 만난 시진핑 "中, 더 넓게 개방할 것…상호 협력 환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수행한 미국 기업인들을 만났다. 관영 신화통신은 14일 인민대회당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수행 기업인들을 시 주석에게 한명 한명 소개하며 "이번 방문에는 미국 경제계의 뛰어난 대표 인사들이 함께 왔으며 그들은 모두 중국을 존중하고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들이 대중국 협력을 확대하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진핑 주석은 "미국 기업들은 중국의 개혁개방 과정에 깊이 참여해 왔으며 양측 모두 그 과정에서 이익을 얻었다"며 "중국 개방의 문은 앞으로 더욱 넓게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미국이 상호 호혜적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미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더욱 넓은 발전 전망을 가지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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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트럼프에 "대만 잘 처리하면 안정, 아니면 충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대만 문제는 미중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부산 정상회담과 달리 이번 베이징 정상회담에선 대만 문제를 핵심 의제로 강조한 셈이다. 시 주석은 전일 한국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미중 경제무역 협상에 대해선 긍정적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중국중앙TV(CCTV)는 시 주석이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대만 문제는 중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대만 문제를) 잘 처리하면 양국 관계는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며 "하지만 잘못 처리하면 양국은 충돌, 심지어 분쟁으로 치달을 수 있으며 양국 관계 전체를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몰아넣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대만 독립과 대만 해협의 평화는 양립할 수 없으며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은 중미 양측의 최대 공약수"라고 강조했다. 부산 정상회담과 달리 대만 의제가 베이징 회담에서 다뤄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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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시진핑 "美·中 경제무역 협상팀, 어제 긍정적 성과 도출"
중국중앙TV(CCTV)는 시 주석이 "어제 양측 경제무역팀은 전반적으로 균형 잡히고 긍정적인 성과를 도출했다"며 "이는 양국 국민과 세계 모두에게 좋은 소식으로 양측은 어렵게 형성된 현재의 긍정적 흐름을 함께 잘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