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 자동차업체 포드는 지난달 유럽 판매가 전년 대비 19.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포드는 11월 유럽 19개국에서 차량 11만3100대를 판매했다. 포드는 성능을 향상시킨 '피에스타'와 'Ka'가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실적이 호전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올해 11개월간 포드의 유럽시장 점유율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0.4%포인트 올라 9.1%를 나타냈다. 이는 최근 10여년간 최고 수준이다.
포드는 러시아와 터키를 포함한 범 유럽 시장에서는 지난달 12만2600대를 판매, 전년같은 기간보다 판매가 9.3% 증가했다.